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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6 13:42
저도 아직 사서 보진 못해서 감상을 못적었습니다.
음. 원래 전문적으로 이쪽글 글쓰는 직업은 아니시구요 그래픽 디자이너이시면서 글은 취미(?)로 쓰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재능이 부러울 뿐입니다. (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저로서는.ㅠ.ㅠ;; )
03/11/26 13:44
책이 나왔다는 얘길 들은 기억이 나네요^^
낙신부...확실히 견황후는 엄청난 미인이었던 모양입니다. 조조, 조비, 조식 삼부자를 모두 미치게 했으니... 그래봤자 원희의 부인이었음에도 조비는 그녀를 황후까지 올렸으니 말입니다^^(비록 음모로 죽지만-_-;) 요즘 스토리가 안되던데...그 서비스 자체가 닫는다는 얘기 같더군요;; 다른 서버로 이전하셨는지=_= 아무튼 아파테이아님 축하드립니다~^______^
03/11/26 13:47
저는 아파테이아님 글이 범상치 않다는건 익히 알았지만...
책까지 내시는줄은... 축하드립니다.^___^;; 홈페이지도 깔끔하고 예쁘시던데.. 팔방미인이시군요.
03/11/26 13:53
조조의 아들 조비의 처 견씨는 원래 하북의 맹주 사세오공의 자제 원소의 며느리 였습니다 조조가 원소를 조각내며 하북으로 쳐들어 갔는데 그 아들 조비를 데리고 싸움에 참가하였는데 젤 처음 원소의 가솔을 붙들러 원소의 집을 점령한 사람이 조비였죠. 그때 원소의 처와 며느리를 보앗는데 이 원소의 며느리 견씨에게 반해서 그집을 나오지 않았다 합니다
이후 조조는 "원소 집을 찾아 아들 조비에게 견씨를 처로 삼게 해주면서 "이 싸움은 조비놈을 위해서 한것 같군" 이라 말할정도로 경국지색이 었다 합니다 또 조비도 한때 남의 아내였던 견씨를 일생을 두고 사랑하였고 또 당대의 문장인 조식 또한 일생을 두고 형수를 사모하여 그일로 말미암아 자신의 목숨과 형수의 목숨까지 위태로 왔다 하니 가히 미인은 미인이 었던 모양입니다 --옛날에 읽은 삼국지의 구절이 생각나서--
03/11/26 14:19
헉...^^;; 저 이 책 샀어요.. 우하하..이번 주말에 대구 내려갈때.. 읽을려고 산건데..
그런데.. 제가 생각하고 있던 아파테이아 님은 남자분이었는데.. 이 책 저자는 여자분이었다구요.. ㅜ.ㅜ 아파테이어님 글 항상 감동받으며 읽었었는데.. 역쉬.. 부럽습니다.. 앞으로 피지알에서도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곹 책이 도착할 때가 되었는데.. 기대가 되는군요.. 저의 형편없는 필력으로 인하여.. 후기는 없습니다..--+ 아.. 모 인터넷 서점으로 사시면.. 900원 할인에 배송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시길..
03/11/26 14:40
기대되는 책이군요. 꼭 사서 한번 읽어 봐야 하겠습니다.(대부분의 삼국지와 관련된 책은 저에게 실망감을 준 편이였지만 이 책은 다를 것 같군요.)
03/11/26 14:48
하하하.. 다른 서점은 할인율이 더 있을거에요.. 다만 여기가.. 배송비가 무료라.. ^^ 100부 가지고 되겠어요?^^
서점 이름은 저 깊숙이 있는 공원입니다..^^a
03/11/26 15:40
스토리에서 부평편으로 읽었지만 출판버전은 좀 다르겠죠? 책 사러 가야 하는데 요즘은 서점 들릴 경황도 없네요. 호미님 글 보니까 오늘이라도 퇴근길에 사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03/11/26 16:29
흑흑..ㅜ.ㅜ 듣지보지도 못한 서점이름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럴려고 그런것은 아니었는데.. 직접광고를 피하고자.. 했을 뿐인데.. 저에게 쪽지로 물어보시게까지 한 죄... 죽어마땅합니다..(__) 서점이름은 '저 깊숙이 있는 공원'을 영어로 직역하시면 됩니다.. 죄를 덜고자..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알아본 바로는.. 할인율은 다 비슷하고요.. 이 곳이 무료배송에다.. 적립금 인심도 후하답니다.. 다른 곳의 2배입니다..^^ 그럼 즐독하세요..
03/11/26 18:29
그 공원에서 책을 사서 보는것이 빠를까요? .,,아니면 토요일 퇴근후 메가웹 직행해서 팀리그 관람하고 거기있는 대형서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빠를까요?..서울이라 배송이 더 빠를 것 같기도 한데..
역사소설을 매우 좋아 하는 독자인데..요즘 조금 시들했었거든요. 꼭 읽어볼렵니다.
03/11/26 22:41
깊숙한 공원 배송 정말 빠릅니다. 얼마전에 인터넷 쇼핑하다가 충동구매로 밤 12시쯤에 구입했는데 그날 저녁 6시에 도착하더군요 ^^; 무료배송이라 한참 홍보도 하고 있던데.. 요즘 이 공원의 서비스는 ^^b이죠
03/11/27 00:46
개인적으로 존경하던 아파테이아님께서 책을 내셨군요..
저는 영풍문고서 한주에 한권씩은 소설책을 사서 보는데, 과연 저 책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겨우 사랑하기'도 없던데 ㅠㅠ
03/11/27 06:00
전 일주일전 서점에서 구했다는..^^ 그때는 박미정님이 아파테이아님이 아닐까하는 느낌만 가지고 샀는데..나중에 홈피들어가보고 동일인인줄 알았어요.. 아파님 계속 좋은 글 써주시길..계속 기다립니다.
03/11/27 10:07
Apatheia 님의 종족별 콩트를 너무 잼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테란' 편이요. 그래서, 저도 어제 그 공원에서 구매했죠.^^ 기대됩니다.
03/12/02 21:28
으음... 저 깊숙이 있는 공원이 어딘지 안 떠올라 한참 고민을 했다는...
저두 아이리스님처럼 아파님이 남잔줄 알았는데 ...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마도 '항즐이님이 남자니까 아파테이아님도 남자 일거야'라고 생각한거 같은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 나란 놈은... 이렇게 단순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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