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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6 11:14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4년째 스타리그를 보고 있습니다. 정말 커가는 게임리그를 보면서 일부분인 제가 흐뭇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03/11/26 11:19
님은 진정한 스타매니아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 역시 박서를
필두로 스타사랑을 시작한지 몇 년되었군요, 더불어서 현잰 모든 프로게이머를 사랑하지요.
03/11/26 11:20
저도 예전에는 스타를 임요환꺼만 봤는데 요즘에는 전 경기를 다 보고 있다는...^^ 근데 집에 온겜임이 안 나와서 걱정이라는...^^;...
03/11/26 11:46
제 주위에 여자'친구' 녀석들은 게임 좀 배우자고 하면, 다들 악을 쓰며 도망들 가지요. 고등학교 동창생 꼬셔서 하루 시켰는데 어렵다고 하고는 스타를 하는 사람들을 괴물 취급하는 역효과가 났답니다 -_-;;
그런면에서 아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_ _)
03/11/26 11:59
제 주위에도 스타할 줄아는 여자 친구들은 없습니다....오직 남자"친구"들만 있을 뿐....
제 취향이 좀 독특한 건지.... 남들이 넌 무슨 여자애가...맨날 게임만 하냐라고 구박해도...좋은 걸 어떻게합니까... 좋아하는것은 해야지요!!
03/11/26 12:50
저도 껴주세요^^ 여성 스타크 게이머와 혈전을 해보는게 단촐한 소망입니다. 제 주변에 스타크를 하는 여자애가 딱 한 명 있는데 워낙 초보라서 한량 모드로 게임을 하게 됩니다. (한량 모드로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하게 '되는' 것이지요)
03/11/26 12:54
아사님같은 분들이 모여서 지금의 스타리그가 있게된건 분명한것 같아요..^^ (저도 한몫했습.. 먼산.. (ㆀ ' ' ) ∧∧∧ <-산..;;
03/11/26 13:34
PeculiarDay님// 한량 모드로 하시다 큰코다치지는..경우는 없었는지요?? 저같은 경우는 남자친구랑 만나던 초기에..섬에서 저그vs 저그 전 하는데 남자친구가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제가 뮤탈 뽑아야한다는 사실을..알까..??" 이런 생각하며 멀티만 늘리다가 제 뮤탈에 그냥 망했지요..... 실은 이런 남자들의 방심을 토대로... 아는 사람과 할 경우엔 승률이 50%가 넘는답니다.....^^;;;;;
03/11/26 13:41
예전엔 임요환선수만을 좋아했는데.
요즘도 박서의 경기가 기대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타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많이 떨어졌어요. 일주일 내내하는 스타리그~ 엠게임만 틀면 탱크가 퉁퉁거리고~ 지겨워요! 그래도 제가 매일하는게 스타! 군대가기 전에 나다가 프리미어리그 우승하는거 보고싶네요~
03/11/26 13:49
아사/ 게임 스타일 자체가 한량스러워요. 하핫. 겜 하는 시간보다 유닛 수 세는 시간이 더 많을 듯. (하나. 둘. 셋. 넷.....오! 2부대다!)
03/11/26 14:42
처음 스타리그 볼때가 기억나네요. 그리고. 그 기억들도 말없이 떠오르는 군요. 어쩌면, 발전해나가는 스타리그를 보며, 한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회의를 품었던 제 자신을 반성하며, 오늘도 저는 스타리그와 모든 게임리그의 성공을 빌겠습니다.
모든 프로게이머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03/11/26 15:05
^_^저랑 거의 비슷하게 느끼고 계신듯하네요^^
한리그가 끝날때마다 그 허탈함이란... 다음 온게임넷 리그를 기다리는일이 왜 그리 길게만 느껴지는지^^;
03/11/26 15:16
어서 빨리 엔토이배가 시작되길 기다리고있습니다... 온게임넷이 한주 미뤄지긴 했지만...이번주말에 기대되는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는 관계로 여전히 이번 주는 행복한 주말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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