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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6 02:53
저도 그런데요 ^^ 아무래도 안전하게 보이기도 하구요, 스타일이 튀지 않는 보통인 편이고 정석적이여서 그런게 아닐까요? ^^
03/11/26 03:30
대저그전은 전태규 선수가 정말 최강 입니다. 강민 선수나 박용욱 선수 보다도 한수 위로 보여 지구요. 대 테란전 역시 정말 세죠. 제 생각엔 강민 선수를 제외하면 대 테란전도 전태규 선수가 젤 잘하는것 같습니다. 토스전도 요즘에 극복해 나가는것 같구요. 토스가 그렇게 암울했던 2002 KPGA 3,4 차 리그에서도 연속으로 플레이 오프에 진출한 유일한 프로토스 이며, 2003 MSL 1번째 시즌 3위,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진출 그리고 과거 겜티비 3위 입상 등, 전태규 선수는 충분히 최강중 하나라 불릴만 합니다.
03/11/26 04:33
으음 몰랐는데 성적 꽤 화려하군요
토스전은 그렇다 치고 -_-; 온겜넷에서도 저그전 테란전은 네임밸류에 비해 이상하게 승률이 높다했더니.. 그런게 아녔군요 -_-ㅋ
03/11/26 10:55
전태규선수는 성적과 실력에 비해 평가 절하되는게 정말 아쉽더군요.
성적으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박정석 강민 박용욱 선수와 대등하다 못해 능가할때도 있는데 말이죠.
03/11/26 11:18
저도 조금은 평가 절하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 경기 중 가장 배울점이 많은 게이머로는 테란 김정민저그 조용호 플토 전태규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03/11/26 23:48
전태규선수를 보고 있으면 도대체 프토가 저그한테 상성상 불리하다는걸
느낄수가 없습니다. 보통 프토가 저그를 이기는 시나리오는 기습적인 다크의 활약이나 리버가 성공해서 이기는 경우가 많은데 조용성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걍 본진자원으로 모은 질럿,템플러로 밀어버리다군요.... 사이오닉스톰의 정확성은 박정석 선수와함께 현존최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거 같습니다.
03/11/27 11:13
전태규 선수의 대 저그전은 정말 최강인것 같습니다.. 템플러의 활용 ..그리고 정말 기찬 운영 능력은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더군요..이번 프리미어리그에서 박경락선수와의 경기를 보니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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