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24 16:38:04
Name fineday
Subject 게임티비.. 이런것도 있었군요..
저만 몰랐던가요?? 게임 인사이드..
프리미어리그의 뒷 모습을 보여주는 마치 온겜의 인사이드 스텊 같은 프로그램이 무료 브오디로 있었군요.. 신선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지지난주 경기가 막 올라왔네요..

서지훈 선수..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에서 그런 아픈 사정이 있었군요.. 라는 느낌과 함께..
선수들 인터뷰를 보며 참 차분들 하네 거참~ 이란 생각이 드는군요..(아! 전태규선수는 제외랍니다. 그만의 코믹토스적인 요소요소.. 인터뷰에도 물씬! -전 안전토스란 별명이 가장 좋던데.. 왠지 흰 민소매 속옷과 흰 타올을 목에 감고 노란색 안전모를 쓰면 너무나도 귀여울 듯한 이미지.. ) 섬세한 박용욱선수의 인터뷰도, 침착한 성학승 선수의 인터뷰도, 나름대로 떨지 않았던 이윤열 선수의 인터뷰도 모두모두 즐겁게 감상했구요..

아! 강민선수 인터뷰.. 인터뷰에서 느끼는 강민선수 참 차분하고 조근조근하니, 자신감도 차 있고, 인터뷰 느낌이 참 깔끔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왠지 나만의 상상속의 강민선수는 전태규선수같은 말이 나와야하는데, 참 얄밉게도 침착하고 쿨하네요(눈물!!) 여하튼 멋졌습니다. 뭔가 여유있어보이는게, 임요환 선수의 인터뷰와 강민선수의 인터뷰에서 보이는거 같아요..(순전히 제 생각이지만.-혹여나 비기배에 참여안하시는 이 선수의 이름이 올라가서 눈에 거슬리진 않으시겠지요..<-먼저 겁먹기) 다음주에 인터리그에 두 선수가 또 경기를 치루는군요.. 재미있게 구경해보아야 겠습니다. (저의 주 관심사는 이윤열선수가 얄미운 전승을 할 수 있냐에 초점이 가있고, 도진광 선수를 열심히 응원할 계획이지만요..)

흠... 다음주 인터뷰를 기대해 보아야 겠군요.. 볼것이 하나 더 늘어서 기뻤답니다. 럭키!!
여러분들도 즐거운 월요일이 되셔요~~(그세 우울했던 일요일은 잊어버린 바보는 이만~~<-바보가 오래 산답니다.)

이야 나름대로 열심히 썼는데.. 쓰고보니 14줄 이군요.. 빽빽하게 써도 이렇다니.. 얼른 한줄의 잡설을 추가합니다..(역시 바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03/11/24 16:4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저도 지금 막 발견해서 읽고 왔는데..
참 참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윤열선수에게 마우스를 빌리라는 강민선수;;(윤열선수와의 경기인데..)
참 재미있고 선수들의 평소 모습들이 잘 나타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03/11/24 17:31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는.. 늘 지각 하나 보내요.
Ripsn0rter
03/11/25 00:08
수정 아이콘
와 선수들 인터뷰 다른곳 보다 정말 솔직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289 차두리 홈피 욕설 사과드립니다-굿데이 [11] 투덜이스머프7180 03/11/25 7180
15288 게임을 임하면서의 마음가짐이란.. [1] 강용욱4490 03/11/25 4490
15287 오늘 저희집 개가 죽었습니다........ [16] 저그우승!!14275 03/11/25 14275
15286 나라의 것이 됩니다.^^ [15] 오래오래~5134 03/11/25 5134
15285 벌써 일년... [3] BrownEyes4802 03/11/25 4802
15284 동양이란 팀의 특징....... ? [8] 임제혁9911 03/11/25 9911
15283 여운계씨...그 연세의 그 불꽃. [9] Ace of Base6164 03/11/24 6164
15281 [문자중계]2003 MBC Game 1st 메이저/마이너 결정전 2라운드 2주차 [125] 카나타6992 03/11/24 6992
15278 [잡담] 전태규 선수... [21] relove8088 03/11/24 8088
15277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 [6] PeculiarDay5201 03/11/24 5201
15276 하이텔 아이디 lions89라고 아시나요(귀여니 논란을 보면서...) [33] malicious8170 03/11/24 8170
15275 게임티비.. 이런것도 있었군요.. [3] fineday6024 03/11/24 6024
15274 FA 공상 [10] 정현준4426 03/11/24 4426
15273 [초잡글] 좋아하는 사람과 이상형의 사람, 혹은 연애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 [17] 신유하5297 03/11/24 5297
15272 [잡글] Tribute Protoss.-1 [6] TheHavocWorld4886 03/11/24 4886
15271 수능 언어영역 17번 문항 복수정답 인정. [40] 차이코프스키5793 03/11/24 5793
15269 환타지 문학이라는 넓은 바다... [64] 세츠나6036 03/11/24 6036
15266 [정보]휴대폰 번호이동성 100% 활용하는 법 [18] Altair~★6444 03/11/24 6444
15262 About H.O.T_Forever [28] 아싸가오리6907 03/11/24 6907
15261 인터넷 게시판에서의 군중심리... [17] 딱3일만5613 03/11/24 5613
15260 [잡담]카멕스 가보신 분 계시나요? [3] 마리양의모티4188 03/11/24 4188
15259 여러분은 처음 스타를 시작한 때를 기억하시나요? [37] 블루Y5176 03/11/24 5176
15257 사람 위에 사람이 있는 것일까. HOT? 귀여니? [37] indiabeggar5376 03/11/24 53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