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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4 12:45
물론 듣기 좋게 보기 좋게 끼가 많아 방송국에서 잡고 있다라고 이야기 할 수 도 있겠지만
유사한 예로 김정민 선수는 스스로 방송을 접어가면서 부활의 몸짓을 펼치고 있습니다 강도경 선수도 방송인지 게이머로의 길인지 스스로는 이미 결심을 했을거라 봅니다.
03/11/24 12:47
아래 글들 보다가 제목만 보고 HOT 그룹에 관한 이야긴 줄 알았네요. 스페이스 오딧세이에서 기욤을 잡던 모습, 정글 스토리 섬멀티 장악을 생각했다던 엄해설님의 소개, itv에서 제게 자주 보여준 쌈싸먹기 등이 떠오르네요.
스타 경기외는 잘 안 보는 타입이라 방송은 어떻게 진행할지 모르지만 어색했던 인터뷰 모습도 제법 베테랑 틀이 잡혀보이기도 하고요. 챌린지 리그라도 통과해서 파라독스 수정버전에서 프로토스전 한 번 보여줬으면 합니다. 낭만주의 시대(?) 게이머들이 최근 힘에 부치는 모습인데 저그의 로망을...
03/11/24 13:07
저는 개인적으로 강도경 선수가 방송을 접고 부활에만 전념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그리고 그런분들이 더 많을거라 봅니다..^^
03/11/24 13:21
이런말하면 여러분들의 질타를 받을지도 모르지만.-_-;
시유엣베틀넷, 이 프로에 자주 출연하는 선수들은 대체로 성적이 안좋아지더군요. 강도경선수를 비롯하여, 김정민, 도진광, 전태규... 출연직후 한동안 성적이 저조했었던 선수들.
03/11/24 13:32
도경선수가 잘한다고 처음으로 느낀것은 itv에서 테란을 상대로 버로우 저글링을 써서 이길때 처음으로 정말 잘해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도경동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고요 ^ ^
03/11/24 14:00
투덜이스머프님// 그렇다치면 거의 모든게이머가 안좋아져야 할텐데요..ㅡㅡ;; 하긴 이윤열선수도 그렇고 임요환선수도 그렇고 홍진호선수도 그렇고.....다들 성적이..ㅡㅡ;;;음...
03/11/24 14:18
양날의 검인듯 합니다.
강도경 선수, 메가웹에서 경기 할때면 압도적인 무언가가 있었는데 말이죠.. 언제부터인가 점점 그런 느낌이 사라지더군요.. 아쉽습니다. 전 씨유엣 배틀넷 보다는 탄트라 선전이 더 마음에 안들던데요..-_-;;(한동안 이곳에서 탄트라 광고성 글을 올리신 분 때문일까요..-_-)
03/11/24 17:57
확실히 방송으로 인하여 경기 연습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메가웹에서 일찍부터 자리 맡는 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겸 딩가딩가 놀고 있을 때면 종종 도경 선수가 녹화 방송을 찍어두는 걸 보았답니다
아마 그 시간에 다른 선수분들은 연습을 하시거나 잠을 자고 있겠죠....
03/11/24 23:43
뭐가 더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팬인 입장으로는 말입니다.
그래도 한번더 결승전 무대에서 보고싶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어쩌면 개인을 위해서는 방송도 나쁘지 않다고..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이 모순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전.)
03/11/25 13:43
강도경선수와 김정민선수가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오프라인예선에서도 떨어졌을때의 충격은....그때 김정민 선수가 방송을 접은 것에 비해 강도경 선수는 방송을 늘리더군요...강도경 선수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가격대성능비(?)'를 생각하셨는지도 모르지요..(위의 어떤분은 '기회비용'이라 칭하였군요)
03/11/25 13:50
강도경 선수가 여러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는 이유는 인기가 있기때문일 것입니다. 그냥 게임 자키를 쓰는 것 보다 시청률이 높을테니까요...하지만 강도경 선수!! 지금의 그 '인기'는 강도경 선수의 감동스런 game play에 기인한 '인기'라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3/11/26 06:17
김동준.김동수로 이어지는 방송인으로의 변신이 되길 바람니다. 주진철의 물량과 다른 그만의 물량을 정말 보고 싶긴 하지만, 그의 선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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