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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3 21:35
솔직히 두렵습니다.이토록 많은 고민을 하고도 살이 안찝니다 -_-; 저를 보면 이정연씨는 그 몸무게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일부 저를 빼빼로, 면봉에 비유합니다. -_-; 그래도 신체검사는 눈덕분에 2급 나오더군요 ㅠㅠ.... 아... 살찌고 싶습니다
03/11/23 21:42
저는 이제 정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답니다..초등학교때는 신체 등급이 맨날 '가'였는데 말이죠..저도 늘 제가 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서 살이 지더군요..그 부작용이 있기는 있지만..-_-;;지금은 172에 57입니다. 근데 진짜 살 안찌는 체질이 있기는 있더군요. 제동생은 187에 63이랍니다..덕분에 체중미달로 신검 2급 받았죠. 프로게이머 중에서 좀 심하게 말랐다고 생각되는 이운재, 이주영선수..살찐 모습이 보고 싶네요.
03/11/23 21:54
우웃--------------
살안찌는 사람들은 싫어요!!사람은 자고로 저처럼 후덕한 맛이 있어야...으하하하 고민과 체중은 전혀 무관합니다. 고민의 과정과 체중이 관계가 있을 뿐이지요. 고민하면서 잠안자고 굶는 사람이 있고.. 고민하면서 더자고 더 먹는 사람이 있지요. 어느쪽이 더 건강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전 고민이 있으면 먹으면서 못자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늘 몸매를 유지할지도..^^; 제 체중은 수면과 아주 깊은 관계가 있지만요 으하하하.
03/11/23 21:58
저는 경도비만-_-입니다. 키 176에 체중에 83이죠. 자기 전에 뭐 먹으면 이렇게 됩니다;ㅁ; 이성문제는 거의 포기상태..에서 크게 공감하여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ㅠ0ㅠ
03/11/23 22:28
그렇죠 체중과 고민은 아무런 연관이 없더군요
저도 제가 뚱뚱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솔직히 마르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어떻게 10년째 똑같은 체중인지~
03/11/23 23:06
몇달전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봤는데 일명 살찌는 체질과 살안찌는 체질은 정말 따로 있더군요. 살이 잘 안찌는 사람들은 보통 호흡중에서 지방을 연소시키는 반면 살이 잘 찌는 사람들은 탄수화물을 연소시킵니다. 이럴 수가!!!!!!!!!!!
세상에 맛있는 건 어쩌다 다 고칼로리이고 맛이 별로 없는 건 다 저칼로리일까요..ㅠ.ㅠ
03/11/23 23:30
하하...전 여자입니다. 그리고 전 정말 물만 마셔도 살이찝니다. 거짓말이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사실입니다. 전 정말 제 주변 사람들의 3분의 1밖에 안먹습니다.강원도까지 통학하느라 하루에 3~4시간정도 잠을 잡니다.고민이요? 세상 모든 고민을 끌어안고 삽니다-_-. 살은 죽어도 안빠집니다. 친구도 가족도 동기들도 모두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합니다. 왜 살이 안빠지는거야???? 나도 알고싶어 !!!!!!!!!!! 게다가 통뼈.보기보다 더 나가보이는 체형. 저주받은건가요? 오. 신이여...........제가 전생에 무슨 죄를 그리 지었나이까? 이제 그만 용서해주소서....
03/11/24 00:04
정말입니까? 세포가 물을 머금고 있다라...허..놀랍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까지는 살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컸습니다만..어느순간부터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러 빼려고 한 것도 아니었는데 1년동안 9킬로 정도가 서서히 빠지더군요.. 솔직히 살이 빠지니 몸이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물론 여자라서 옷 입는 것에도 자유로와지고..ㅠ.ㅠ)
03/11/24 01:01
전 지금 23인데 (24에 가깝군요 이젠;;) 언제 빠지나요? 시집은 갈 수 있으련지....같이 다니는 친구에게 살찌모(살이 찌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에 가입했다 이런 얘기 들을 때는 정말 죽을 맛...-_ㅜ
03/11/24 02:23
살찌는건 정말 성격탓이 큰거 같습니다. 제 동생 며칠 직장문제로 고민하더니 한번에 9KG이나 빠졌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저는 3달 죽도록 헬스장에서 뛰어야 5KG빠집니다. 아..저주받은 나의 살들..
03/11/24 09:47
살안쪄도 고민이 되는걸요..키 172에 60을 넘긴적이 태어나서 딱 한달..군대 신교대가서..^^
그런데 그 살마져도 제가 싫은지 불과 자대배치 한달만에 빠져 버리더군요. 중대장 왈` "군생활 힘드냐??? --;;" 대략 이런 말까지 들었으니...
03/11/24 20:49
운동을 안하셔서 그래요..
몸에 근육이 없기때문에 칼로리소비가 적어서 그럴겁니다.. 몸에 있는 지방을 태우지 않으면 살이 빠질수가 없어요...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들고, 지방을 태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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