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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1/23 03:03
태클맨과 비논리적인 딴지맨은 아니라고봅니다.
스코님 , 처음제가 pgr 채널에 들어갔을때..뵌 분이시군요. 최대한 글을 자제하고 있으며.신세한탄??;; 글은 저는 써본적이 없는듯 하네요. 앞으로 최대한 자제하고 스코님 말씀처럼 하도록 하겠습니다.
03/11/23 04:23
자유의 기준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곳에 개인적인 일기 같은 감상적인 글을 쓰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_^ 자유게시판이기에 뭐라고 할 수는 없는것이지만요. 스코님에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느껴져요 ^^
03/11/23 08:14
인정합니다.
일기성 글은 하루에 하나로 압축하고자 합니다. 학업, 게임, 연애 등의 상담은 질문 게시판으로, 하소연은 일기로 간주하여 코멘트화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_ _)
03/11/23 09:37
스코님, 스코님의 이런 글을 기다려왔습니다. 이 모습이 바로 스코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전 언젠가의 '쓰레기'라는 글(삭제되었죠)을 제외하면, 스코님의 그간의 입장 표명에 그다지 반대하지 않습니다. 표현 수위가 조금 지나쳤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까지 심했던 것도 아니구요. 일기(라기보다는 독백) 형식을 빌려 우리에게 좋은 얘기를 들려주는 글도 참 많지 않습니까? 물론 매일매일 이런 글을 쓰실 필요는 없겠지요. 적당한 텀을 두고 교훈 내지 적절한 감동을 동반할 수 있는 글이라면 저로선 좋습니다^^
03/11/23 09:48
공감입니다. to.누구누구 라는 글을 굳이 공개적인 게시판에 남기기엔 쪼금 무리가 있죠. 개인적인 글이 나쁘다고는 할수 없지만, 너무 자주 올라오는것은 그러네요..
03/11/23 10:28
저 또한 '이런글이 왜 안올라오는것이지?'라며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
언제부터 pgr의 wirte 아이콘에 손이 이렇게 쉽게 갈 수 있게되었는지. 그 무게를 조금씩 알아가는 저로써는, 요즘 이런 글들이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03/11/23 10:34
pgr 의 write 키는 절대 쉬운것이 아닌데, 그 두분의 한탄이나 다짐 베넷 경험담 등의 글을 볼땐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 자주 했습니다. 아무리 '자유' 게시판이라고 해도, 자유게시판이 처음 생기던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것 같네요. 저도 언젠가 스코님처럼 이런글 쓸려고 한번 마음먹었었는데, 스코님이 먼저 쓰셨군요. To 누구누구 식의 글을 올리는 분들은 왜 pgr 에 자유게시판이 뒤늦게 생겼나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03/11/23 10:52
공백 전의 pgr 자게는 그걸 아는 사람들의 게시판이었고
지금의 pgr 자게는 그걸 아는 사람들이 침묵하는 게시판입니다. 재오픈 후에 이에 관련된 논쟁중에 어느분은 공백 전의 피지알을 '폐쇄적인 고급 사교클럽'이라는 표현으로 비하한 적이 있죠. 그런 욕을 기꺼이 먹어드리고 '왜 pgr 에 자유게시판이 뒤늦게 생겼나' 아는 사람들끼리만 게시판을 이용하고 싶은게 제 심정입니다.
03/11/23 10:59
막군 (2003-11-23 10:41:18)
슬램님.... 글 7개 남았습니다. 이제... 때가 된듯 싶네요. 무슨말인지 아시죠? 그랜드슬램 (2003-11-23 10:55:13) 알아들었고.. 확인했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 ------ 이런것 또한 예전에는 전혀 찾아볼 수 없던 댓글들이죠. 피지알 자유게시판이 개인용 혹은 연락용 메모장인줄 아시는 분들의 댓글..
03/11/23 11:06
다들 공지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최근 항즐이님 공지글 중 1~2번 내용이 잘 안지키지는게 눈에 많이 보여집니다.
03/11/23 11:10
한번 사람에 대한 시각이 정해지면 객관성을 잃고 거기에 따라가게 되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그랜드슬램님의 댓글은 제가 오해한 것이군요. 죄송합니다.
03/11/23 11:10
저는 영양가 없는 댓글을 많이 답니다만..속으로 댓글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에 어울리는 더 좋은 댓글을 달기위해 생각좀 더 하고, 조금의 정성과 노력이라도 들여야겠네요 ^^
03/11/23 12:21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이 자유 게시판의 명칭을 "pgr 게시판"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그러면 최소한 자유 게시판이니까! 하는 분들도 별로 없을것이고 "여기는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도 못올리나요?"하는 분들도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3/11/23 13:15
공백 전의 pgr 자게는 그걸 아는 사람들의 게시판이었고
지금의 pgr 자게는 그걸 아는 사람들이 침묵하는 게시판입니다. 올인입니다.
03/11/23 15:31
전적으로 스코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소 쓴말임에도 불구하고..
스코님이 Write 버튼을 얼마나 어렵게 누르셨을까 가히 상상이 갑니다..
03/11/23 16:06
공백 전의 pgr자게는 그걸 아는 사람들의 게시판이었고
지금의 pgr자게는 그걸 아는 사람들이 침국하는 게시판입니다. 너무 와닿는 말이네요.. 나죠님 멋진 코멘트 감사합니다.
03/11/23 16:20
음.. 나야 뭐.. 스코님이 별로지만.. 뭐 이번 말씀은 .. 인정하죠
동의 합니다. 그리고 나우조조님이 인용하신 글중에 수정하자면... 폐쇄적인~ 이 아니라 고수나 매니아임을 자청하는~~~ 입니다.
03/11/23 17:52
동의합니다. 다만...그걸 모르는 신입의 입장으로서는 상당히 아프군요.^_^;nowjojo님 댓글에...솔직히 섬뜩했습니다.
(표현의 순화라는게 그렇게나 어려운일입니까?)
03/11/23 18:05
안전제일님 그렇게 표현이 섬뜩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표현의 순화라는게 그렇게나 어려운 일입니까 ? <- 이건 멀 의미하는건지 ?
03/11/23 18:10
zard님 '그런 욕을 기꺼이 먹어드리고 '왜 pgr 에 자유게시판이 뒤늦게 생겼나' 아는 사람들끼리만 게시판을 이용하고 싶은게 제 심정입니다'이부분을 말씀드린겁니다.
왠지..'아..나는 그걸 영영 알수없겠군.'이라는 생각이 들었달까요... 그런 섭섭함의 표현이라는게 맞겠군요.
03/11/23 18:40
이런 말씀을 드리면
기존에 있던 기득권층이 기득권을 주장하는 것처럼 보여질까봐 조심스럽지만. (기득권층 <= 표현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이렇게 쓰겠습니다.) 피지알이 상당히 유명해지면서 새로운 분들이 굉장히 많이 오셨습니다. 당연히 자게에 올라오는 글들도 많아졌습니다. 여기까지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런 많은 글들을 읽다보니 무엇인가가 부족한 글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제가 아는 몇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제 더 이상 게시판의 모든 글을 읽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물론 pgr21은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랬고 여전히 좋은 게시판 문화와 읽기에 아주 좋은 맛깔스러운 글들이 여전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 게시판에 최근의 경향을 보면 그렇게 좋지만은 않습니다. (얼마전부터 몇몇 분들이 쓰신 글들을 보면 그런 경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요 ? 2페이지에 가보시면 박xx님이 분이 글을 남기셨죠. 11488번째 글을 보면 다른 분이 박xx님이라는 분에게 남긴 글이 있죠 이게 과연 바람직한 현상일까요 ? 저는 이럴때 박xx님이 남긴 글에 댓글로 달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래 11488번째 글을 남기신 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얼마전에는 삭제해달라는 말을 한 분이 부탁일뿐인데 왜 삭제해달라는 말을 하면 되지 않느냐 ? 이런 멘트를 남긴 분도 있습니다. (물론 공지를 읽지 않으신 분이니-_-;) "이런건 안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나 많아졌다는겁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나서서 말하기에는 조금은 애매한 부분이고 (아마 제가 쓴 글에 대한 느낌도 이런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래서 계속 침묵으로 일관해오다가 오늘 "스코"님이 이 글을 남겨서 Nowjojo님이 그 동안 생각해온 것들을 댓글로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는 아니지만 일부는 동감합니다.)
03/11/23 18:46
글 내용 자체에 대한 섭섭함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동의하고 또한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것이니까요.
저역시 다른곳에서 기존멤버로 있어봤고 이곳에서처럼 신입으로도 있어봤으니까요.^_^; 다만 말씀하실때...'그건 절때 몰라.'라는 뉘앙스가 조금 섭섭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제가 무어라 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요.(실컷 궁시렁 거려놓고!라고 하시며 돌을 던져도...안맞는다니까요.)
03/11/23 19:32
스코님이 본문에도 말씀하셨네요...이 게시판은 매니아...고수 뿐만 아니라 본질적으로는 모든 스타팬의 게시판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곳의 질서를 인정하는 사람들이어야 하지만요...저도 가입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이곳이 폐쇄적인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폐쇄나 닫힘은 절대 발전을 가져올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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