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23 01:27:58
Name 대마왕조아
Subject 저그의 온게임넷 약세는 왜그런걸까요??

온게임넷 에서 저그의 수상 경력은..........

선수 별로보면....... 99 최진우 선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준우승입니다......

강도경선수. 국기봉 선수..홍진호 선수..조용호 선수.......

다른 타대회에서도 그렇게 저그가 우승을 못하는것 같지 않았습니다.......

KPGA 투어나 겜티비 ITV 나........말이죠.. 겜비씨도 그렇구요......

저그가 우승한 사례가 보였습니다만........

왜 유독........온게임넷 스타리그만.......

그것도 징크스 일까요......?

이번 03-04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도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라는 옐로......그리고 비록 하락세지만.....대마왕등이 없는가운데

조용호선수 박경락선수 변은종 선수 박태민 선수 성학승 선수 5명의 저그유저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온게임넷의 한을 풀수 있을까요.......

중수도 아닌 하수이지만 저그유저로써 안타깝습니다............

저그가 우승하는 그날이 보고 싶네요......

PS

대마왕은 꼭 부활합니다 -_-..........

괜히 대마왕이 아니잖습니까..

대마왕 화이팅!

저그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MarineFan
03/11/23 01:36
수정 아이콘
제 작은 소견으로는 패치 이후, 1. 저그란 종족이 약해진 것 같구요, 2. 중요한 길목에서는 강력한 테란이 나왔구요, 3. 몇 몇 대회는 맵의 영향도 있었는 듯 합니다.
그랜드슬램
03/11/23 01:41
수정 아이콘
저그를 일명 가지고 노는 3 대 테란이 있기 때문인것 같군요..^^:
飛天御劍流
03/11/23 01:48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직도 저그가 공공의 적(?) 취급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그도 토스의 어려울때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해법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략이나 맵의 영향, 또는 패치등등
요즘 새로운 맵들은 테란이나 토스에게 너무 힘을 실어주는듯...
이동익
03/11/23 01: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 엠비씨게임에서 프로토스가 암울한 것과는 비교가 안되죠.
저그는 그래도 온게임넷에서 5명의 스타리그 진출자를 냈으니까요.
토스는 엠게임에서 전멸또는 한명입니다.
이동익
03/11/23 01:54
수정 아이콘
챌린지리그 결승도 저그대 저그였죠. 아마^^
03/11/23 02:17
수정 아이콘
글쎄요...우승 경력으로 따지면 저그가 약세이지만...
온게임넷에 지속적으로 진출한 종족을 보면 테란과 저그는 언제나
강세였죠^^v
*강도경 선수에 대해 약간의 쓴소리를 하자면...
그렇게 많은 방송과 팀리그.프로리그를 동시에 하면서...
게이머들이 모두 상향 평준화가된 메이저 대회에 개인전에서
진출이나 우승을 하려는 생각을 가지는것은 너무 무모한 생각이 아닐까요??
이은규
03/11/23 02:24
수정 아이콘
MBC game에서도 저그가 우승 한적이 없죠.
위너스 챔푠 빼면..
03/11/23 02:35
수정 아이콘
엠겜스타리그 전신인 KPGA 투어에서 성학승 선수가 우승한 적도 있습니다만...
lightkwang
03/11/23 05:12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대로. 우승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성적은
오히려 저그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마술사
03/11/23 08:04
수정 아이콘
kpga투어에서는 거의 대부분 저그유저들이 우승을 휩쓸어간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박정석테란김
03/11/23 09:02
수정 아이콘
KPGA TOUR는 2001시즌에는 모든 시즌이 저그 우승.(위너스까지)
2002시즌에는 모든 시즌이 테란 우승(정확히 말하자면 거의 이윤열선수의 독주였죠. 위너스는 저그 우승)이였습니다.
03/11/23 09:04
수정 아이콘
대마왕 만세-_-// 아..제가 맨처음에 게임방송을 봤을때가 그립군요..제가 맨처음으로 본게 KPGA TOUR 8월인가 ; 그 때부터 강도경선수는 MBC게임에서 쭉 강하셨죠 ; 그러다가 KPGA TOUR이 끝나고나자 갑자기 소식이 없으셨다는...그래도 대마왕은 대마왕입니다 ! 조금만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셨으니..
물빛노을
03/11/23 09:31
수정 아이콘
대마왕 만세...이지만 솔직히 말해 요즘 강도경 선수에게는 실망했습니다.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가 프로게이머보다는 방송인 쪽에 열정을 더 쏟는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WCG 한국예선 1위 하셨을 때 "부활의 징조인가?" 했습니다만 그렇지도 못하고... 유군님 말씀처럼 지금의 강도경 선수에게 부활은 무리라고 봅니다. 김정민 선수의 부활을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저그가 우승을 못하는 것은 아마도 맵의 밸런스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보통 3종족의 밸런스를 잘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면 밸런스가 잘 맞는 만큼 종족 상성정도의 차이는 나옵니다. 미세하게나마 테란이 저그에게, 저그가 플토에게, 플토가 테란에게 강하죠. 그런데 최근에 와서 플토가 부진하면서 테란이 많이 올라왔고, 결승전 상대인 테란은 아무리 깎아내려도 결승에 오른 저그유저와 동급 아닙니까. 결국 그 종족 상성을 뒤집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그렇다면 1.07 시대에 이 밸런스를 뒤집은 가림토는 뭐란 말인가-ㅁ-;).
안전제일
03/11/23 10:30
수정 아이콘
가림토는 대단한거죠!^_^;
강저그의 선택에 관해서는 전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본인이 '프로게이머 그만두고 방송할래요'한것도 아니고 분명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다는것을 아는데 탓하자니 이 작은 마음이 막 아파지지 않겠습니까.^^;
본인이 흥미를 느끼고 잘할수 있다면...전직도 좋습니다. 그렇게 생각은 합니다만...그래도 부활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죠.으하하
여튼! 대마왕만세!!!
義劍無敗
03/11/23 11:1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그는 그 끈질긴 생명력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강세를 유지 하고 있죠..
플토는 너무나 부침이 강해서..
義劍無敗
03/11/23 11:11
수정 아이콘
강해서 => 심해서 로 수정합니다 ^0^;;
03/11/23 14:16
수정 아이콘
겜티비 에서도.. 저그가 우승한지가.. 몇년지났죠..
-_- .. 저그유저들.. 화이팅~!!
이동익
03/11/23 21:13
수정 아이콘
kpga 월별대회때는 저그가 우승을 휩쓸었었죠.
이광수,강도경,이태우,성학승선수가 그당시 우승멤버구요.
Legend0fProToss
03/11/23 22:07
수정 아이콘
그건 메이저대회라고 보기는 힘든듯합니다
이동익
03/11/24 04:1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의 99프로게이머코리아오픈처럼
메이저대회의 초창기출범대회도
메이저대회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윤수현
03/11/27 09:21
수정 아이콘
1.07때의 임요환 김동수 선수의 우승은 그래서 대단한거 아닐까요
말 그대로 패치나 상성,상식을 뛰어넘었기 때문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221 저그의 온게임넷 약세는 왜그런걸까요?? [21] 대마왕조아5287 03/11/23 5287
15219 박아제님 힘내세요~ ;; [12] 시온4192 03/11/22 4192
15216 박서에게 [18] 주영훈6086 03/11/22 6086
15215 도전!프로게이머 [9] more..4821 03/11/22 4821
15212 거절하는게 힘든 사람 [6] 꿈그리고현실4114 03/11/22 4114
15211 자신감 저하? 대인기피증? 우울증? [14] 박아제™5258 03/11/22 5258
15210 너무나 고마우신 분들..[그녀석이기기 베넷프로젝트 후기] [1] MastaOfMyself3954 03/11/22 3954
15209 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리그 (8주차) 중계창. [214] DesPise7136 03/11/22 7136
15207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했습니다... ^^ [16] 변종석5050 03/11/22 5050
15205 법과 정서간의 괴리(김병현 사건을 보면서...) [7] malicious3701 03/11/22 3701
15203 최연성과 이윤열...그리고 내생각... [9] annapark5620 03/11/22 5620
15200 [문자중계] 네오위즈피망 온게임넷 프로리그 (소울vs한빛, 동양vsAMD)...! [241] 메딕아빠8083 03/11/22 8083
15199 통합전적관리에 대한 생각 [2] 투덜이스머프3875 03/11/22 3875
15198 나이대별 선수분포`` [29] 오~ 해피데이8717 03/11/22 8717
15194 챌린지리그 1위 진출자들이 스타리그에 진출할 확률 [6] 덴장.. 비벼머5140 03/11/22 5140
15193 김병현에 대해 - 마지막입니다. [10] 불멸의저그4290 03/11/22 4290
15192 [잡담]인류 문명의 변천사와 나의 행복론 [4] 베르커드3511 03/11/22 3511
15191 최연성과 강백호 [5] 白い死神4776 03/11/22 4776
15188 백수 할까요, 말까요.. [14] 50kg3950 03/11/22 3950
15185 동양 소속 프로게이머 사인회!(카멕스) [3] 공고리4856 03/11/22 4856
15184 내가 만나본 프로게이머... [15] Mechanic Terran6435 03/11/22 6435
15183 [펌글]DOC 사건의 피해자 [30] Sopp5652 03/11/21 5652
15181 흠~ 이런 명칭 어떨까요??? [22] 테마저그5848 03/11/21 58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