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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0 00:19
부담을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시는 건 어떨런지요. 연애쪽엔 능력이 없어서 별 말씀 못드리겠네요.. 그나저나 그 방법.. 전수해주세요. ^_^
03/11/20 00:40
그 용기는 시작일 뿐입니다. 더 큰 용기는 지금까지의 마음과 앞으로의 마음을 더 잘 표현해야 하는거지요 ^^ 자신을 좋아해주는데 싫어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를 알지못할때 여성은 상대에게 거리감을 두게 되지요. 제일 중요한것은 친해지십시오... 상대를 차근차근 알고 상대를 알아야합니다. "지피지기백전백승" 입니다 @_@;
03/11/20 02:03
이미 충분히 용기를 갖고 계시네요..
제가 첫사랑을 시작할 즈음부터 늘 하는 말이 있죠.. "진심이라면, 진실하다면 사랑은 이루어진다!!" 저역시 첫만남 이후로 반년을 따라다녀서 연애에 성공했답니다.. 그후 군시절 동안 기다려주고, 이제 얼마후면 만으로 칠년이 되는군요.. 96년에 만났으니.. ^^;; 지피지기..님 말씀처럼, 조심조심 잘 표현하세요.. 괴롭다고 술먹고 전화하거나 하시지 말고요.. 자 그럼 홧팅!!!!
03/11/20 08:21
그정도만 해도 충분히 용기있는 분이네요
조급한 마음은 갖지 말구요 정말 마음 편한 친구사이가 되려고 노력하세요 아직은 어린 나이니까 :)
03/11/20 12:08
^^ 축하드려요. 저는 그럴 경우에 주의할 점 하나만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런 경우 여자분은 십중팔구 "내 어디를 보고 좋아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질 겁니다. '외모만을 보고 좋아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 점수가 까입니다. 예뻐서 좋아했다면, 더 예쁜 사람이 나오면 황-_-이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니까요. 여자는 예쁘다는 평가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로서는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옷입는 센스나, 스타일, 혹은 작은 손동작이 눈에 남는다거나, 가지고 다니는 책이나 행동, 이런 것을 통해서 "그 사람" 자체에 호감이 가고 가까워지고 싶어졌다....라는 걸 원하죠^^ 앞으로 원하시는 사랑을 싹틔우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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