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1/19 22:53
불쌍하시네요.. 수능이 앞으로 364일이나 남으셨다니... 에휴~ 그 고통의 시간들... 아!! 몸서리 쳐진다!! 수능 공부 열심히 하란 말은 감히 못하겠네요. 저도 열심히 한 적이 없어서... ^ㅡㅡ^ 그래도 최선을 다하란 말은 감히 드릴게요. 수능 꼭 대박나세요~ 아~ 수능이 끝나면 이리 행복한 것을.. 사실.. 조금 심심하기도 해요. 할짓이 없어서 또 몸서리가 쳐지네요~
03/11/19 23:12
아 그래도 직접 프로게이머도 보시고 좋겠네요.. 저는 언제쯤 메가웹 가볼 것인지 쩝.. 저는 한 수능 D-700일 될까요 ^^ 계산 해바야 겠네
03/11/19 23:20
1차전에서 다승 선두를 하고있었던 베르트랑 선수가 네오 비프에서 어떤 선수에게 허무하게 졌던
↑ 그 어떤선수가 바로 최연성선수였죠..^^
03/11/19 23:32
후후..^.^;; 전 대화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싸인이라곤 이번에 이윤열 선수 싸인 하나 뿐입니다. 저번에 코엑스갔을때 싸인 못받았어 울먹울먹거릴때가 언젠데.. 이렇게 커버린 저를 보며 , 당황스럽습니다;; 이번에 서울가면.. 아는 분들이 많이 생겨서..;; 바쁠것같군요. 저는 김철민 캐스터님과 이야기를 한적이있죠..^^ 여수에서.. 나.친구-사인해주세요 친구싸인 받고.. 김철민 캐스터님-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나-안..안정환이요; 친구-얘 꿈이 프로게이머에요. 나-당황;; 김철민 캐스터-이름만큼 게임도 잘하세요? 어디서 하세요? 승패가 어떻게 되세요?? 프로게이머중 누구 가장 좋아하세요? 나-이..이..이윤열 선수요. (떨려서);; 김철민캐스터님- 사인해주고..밑에.. "윤열처럼" 훗..그때 제 이름을 그랜드슬램 이라고했다면..어땟을까요? ^.^;;; 김철민 캐스터님이기억하실지 모르겠군요. 고맙습니다..^^:
03/11/19 23:33
수능 하시니깐....
전 미술로 대학을 갔기에... 수능후 친구들 모두 놀때 11월 부터 1월 말까지 학교로 등교 않하고 학원으로 등교해서 새벽 1시까지 매일 그림만 그렸던 억울한 기억이 나네요 ㅠ.ㅠ
03/11/20 01:15
프로게이머들 참 겸손하고 친절하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도 연예인과는 참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AMD팀에게 사인 못받았다고 너무 기분나빠하진 마세요. AMD팀 성적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팬 입장에서 그 정도 매너는 지켜줘야겠죠? 그들도 사람이니 늘 웃는얼굴로 사인해줄순 없잖겠어요?^^
03/11/20 01:41
우연히 지나가다가 마이큐브 8강 임요환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재경기를 슬쩍; 보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 나름의 스타리그 첫 관전기... 까지도 못되지만요; 그날 정말 사람이 많았기에 스타를 모르는 제 남자친구는 "헉 이사람들이 다 게임폐인들이야??????" (대신 사죄드립니다;;)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에 앉아 게임 준비중이었던 임요환 선수의 살짝 웨이브진 까만 머리와 박용욱 선수의 노란 머리 꼭지만 보고 아쉽게 돌아서야 했답니다. 하지만 돌아서다가T_T 막 메가웹으로 들어오시던 엄위원님과 꽃미남 김위원님과 부딪힐뻔 했죠T_T 아 잠시나마 교환했던 눈빛이란T_T (니마자제요;;;;) 좋아하던 저에게 남자친구가 너 왜그래? 라고 묻길래 기냥 저사람들이 축구로 치면 차범근이랑 신문선이야! 티비에 나온다구T_T 라고; 음 적절한 비유가 되었는지는 모르겠군요;
03/11/20 14:54
재밌으셨겠어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지만 좁고 사람이 득실거리는 곳은 싫어해서ㅠ.ㅜ 다른 분들의 후기 정도로 만족하고 있지요 그런데 사인 안해줬다고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상대방 입장 생각도 안하고 무작정 달려가 싸인해달라고 하는건 남들이 보기에 물불안가리는 걸로 보이는 bba순이 분들도 서로 자제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막무가내인 사람도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