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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5 17:31
제 생각은 다른데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챌린지 리그 우승.프로리그 우승 세개 대회를 모두 우승해서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라는 명칭을 부여한건데 이것에 대해 왜 이의를 제기 하시는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명칭은 명칭이지 그리 큰 의미는 아닙니다..별로 신경쓰지 마세요^^V
03/11/15 17:33
그랜드슬램은 최고권위 있는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걸 말합니다
온게임넷에서 최고 권위 있는 대회는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입니다 온게임넷에서 최고 권위 있는 두 대회에서 우승하면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입니다 뭐가 이상한거죠?
03/11/15 17:36
그랜드슬램이라는 말이 생긴것은 테니스에서의 개인전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팀리그(복식)은 포함이 되지않습니다.
팀리그에서 한번도 참여하지않고도 팀우승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랜드 슬램이라는것은 개인전,그리고 동일한 레벨의 대회를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03/11/15 17:37
온게임넷만의 그랜드슬램 충분히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에서 진행되는 챌린지 리그와 팀리그 그리고 스타리그까지 모두 우승했으니.. 당연히 온게임넷만의 그랜드슬램이 되는거죠.. ^^
03/11/15 17:38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와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는 구분해야죠^^
그리고 프리미어리그는 아직까지는 이벤트대회죠^^ 예선과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에 상금이 많고 큰 규모라 하더라도, 이벤트대회입니다
03/11/15 17:42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그랜드슬램보다는 온게임넷 슬램이라는 단어를 썼으면 합니다...
저도 Weekly Starcraft Summary에서 박용욱 선수의 우승 밑에 최초 온게임넷 슬램 달성이라는 말을 쓴 바 있습니다. "Slam" 사전적 의미에는 全勝의 의미도 있습니다. 한 방송국에서 진행되는 리그에 그랜드슬램이란 단어를 붙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사실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온게임넷 슬램"이란 단어는 어떨까요?^^
03/11/15 17:42
제생각은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가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의 뜻과 전혀 맞지않다는 것입니다.
[그랜드슬램]이라는것은 주최하는 곳이 각각 다른 동일선상의 개인전리그 대회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의 뜻을 무시해버리는 (다른 곳에서 사용하면 무식하다고 소리를 들을 정도의..) 형식이 된다는 것이죠.
03/11/15 17:44
기묘한님// 프리미어리그가 다른 리그와같이 그랜드슬램에 끼워지는 것에대해서는 저도 약간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부분은 적극적으로 주장하는것은 아니고, 그냥 이정도 규모... 그렇게 생각한것입니다.^^
03/11/15 17:45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가 그런 뜻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온게임넷의 3개 대회의 왕좌를 차지한 사람에게 마땅히 붙여줄 다른이름이 없기 때문에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를 붙이게 된 것 같습니다.
혹, 우승한 팀이나 개인에게 반지가 주워진다면, 박용욱 선수는 온게임넷에서 주어지는 3개의 리그에서 우승한 3개의 반지를 가지고 있는 선수가 되죠^^ 이름을 붙이길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
03/11/15 17:47
네 원래는 그랬죠 골프나 테니스같은 종목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걸 그랜드 슬램이라고 했죠
그리고 정확하게 따지자면 그랜드 슬램은 스포츠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브릿지라는 카드게임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게 점점 확대재생산 되서 골프나 테니스에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것 야구에서 만루홈런등을 가리키는 말이되었고 지금은 어떤 종목이든지 가장 권위 있는 대회를 모두 우승했을경우에 그랜드 슬램이라는 말을 붙여줍니다 (레슬링이나 유도에도 그랜드슬램이라는 말을 쓰더군요) 결국 온게임넷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를 모두 우승했으면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란 말 쓰는게 잘못된건 아니죠
03/11/15 17:56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박용욱 선수처럼 챌린지리그 우승후 한시 즌공백을 가진 후 온게임넷에서 우승한 것은 절대로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라오자마자 우승한다면 또 모르지만 말이죠.
03/11/15 17:59
에.. 글빨이 안되서 잘 표현은 못하겠는데.... 온게임넷 해설진들이 왜 그냥 넘어갈 수 있는것들도 징크스 따져가면서 해설을 하겠습니까? 재미때문이죠~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03/11/15 17:59
심각하게 고민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웃고 넘어가도 될 그런 이야기인데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온게임넷 슬램이 제일 좋네요...^^
03/11/15 18:07
비슷한 글이 전에 한 번 올라온 것 같은데 토론 게시판으로 이동해서 명확하게 규정할 순 없겠지만 이번 기회에 스타크래프트에서 그랜드 슬램이란 어떤 건지 정해보는 것도 괜찮지 싶네요.
테니스-골프 등에서 유래한 말로 알고 있는데 한해에 4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알고 있습니다. 씨름, 바둑 등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메이저 대회를 어떻게 나눌건지, 4라는 숫자는 어떻게 처리할건지가 선행과제인 듯 싶습니다. 그랜드 슬램 달성이라는 것이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긴 하는데 그랜드 슬램급의 기량을 뽐냈다는 정도로 이해한다고 해야할까요? 임요환 선수의 겜큐3회-온게임넷 한빛배-zzgame 동시 석권을 임요환 전성기로, 이윤열 선수의 KPGA투어 4차리그-온게임넷 파나소닉배-GhemTV 3차리그 동시석권을 이윤열 천하로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이번에 강민 선수가 MSL-OSL-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했다면 강민 선수도 그랜드 슬램급 선수로 인정하려고 했는데 굳이 명확하게 말하려고 한다면 아직 그랜드 슬램을 이룬 선수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중계, 기사용 어휘로는 이해가능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죠. 공론으로 되지는 않을지라도 피지알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03/11/15 18:19
한 시즌에 가장 큰 대회(보통 3개를 들더군요)를 동시석권 했을 때 그랜드슬램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게 맞는것 같네요.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을 인정해도 지난 시즌 1개 이번시즌 2개 해서 그랜드슬램이라는 건 좀 어색한 것 같은데..
03/11/15 20:26
그랜드슬램이라는 것.. 그냥 재미로 만든 말입니다..
챌린지, 프로리그, 스타리그 우승이라는 것을 강조하다 보니 적당한 표현이 없어서 그냥 쓴 말이겠죠.. 그냥 별명처럼 재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입니다..
03/11/15 21:33
난 왜 자꾸 PremierLeague를 PremiumLeague로 적는거지.. -_-;;;
머리에 총맞은것도 아니고 -_-;; 분명 말할때도 프리미어인데... 가끔씩 적은거 나중에 보면 프리미엄-_-; 죽을때가 된건가... ;;;
03/11/15 21:43
그랜드슬램의 단어의 뜻도 중요하지만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의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온게임넷에서의 그랜드슬램이라는것은 좀 억지스러움이 묻어납니다...........함께하는 스타리그였으면 합니다...온게임넷은 너무 선발주자란 특혜를 많이 누리면서도 더 큰 어떤것이 있다는걸 자꾸만 강조하는 느낌이 듭니다...그리고 팀리그와 개인리그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3/11/15 21:47
"온게임넷 그랜드슬램"
여기서 그랜드 슬램이란 단어에 무척이나 집착을 많이 하고 계시네요 그랜드 슬램이라는 말을 쓴다고 해서 박용욱 선수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다른 어떤 이에게도 직접적인 피해가 없습니다 그냥 박용욱 선수의 특이할만한 개인적인 기록을 기념하거나 기리는 의미에서 그랜드 슬램이라는 말을 재미나 흥미로 붙여준 것이죠 이왕이면 좋은 게 좋은 것이지요 훌륭한 선수에게 좋은 수식어 혹은 타이틀을 붙여주는 것이 어째서 그렇게 못 마땅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03/11/15 23:00
공지용님// 글을 다시 한번 잘 읽어보세요. 이윤열선수가 그랜드슬래머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밑에 댓글들도 잘 읽어보세요. 글의 내용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03/11/15 23:06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딴지를 걸려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어떤 혼란(?)이 올 것 같아서..
또한 저역시 어색한 기분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박용욱선수가 온게임넷 그랜드슬램 최초 달성 선수라고 한다면 이번 시즌 챌린지 1위를 차지한 박태민 선수가, 온게임넷 우승을 차지하고 (엄청나겠죠.. ^^) 소속된 GO 팀마저도 팀리그 우승을 한다면 박태민선수를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을 3번째로 달성 선수로 보아야 할지... (만약 그렇다면 박태민선수 야말로 온게임넷 그랜드슬램 최초 달성자라고 보여지는데..) 또한 여기서 심지어 3번째인 이유는 GO 팀이 팀리그에서 우승하는 동시에 박용욱선수처럼 챌린지리그 1위이자 온게임넷 우승자인 서지훈선수가 (물론 이것 역시 동시에 달성한 기록은 아닙니다..) 온게임넷 그랜드슬램 2번째 달성 선수가 되기 때문이죠..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이 엄청나다고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정말 한 시즌 3개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을 했다는 점이겠죠.. (그 당시 기억을 더듬어 보면, 홍진호 선수와의 온게임넷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바로 그 다음날, 토요일에는 조용호 선수와 엠비씨게임 결승전에서 우승해 낸 이윤열선수의 괴물스러움이란... 도대체 몇 개의 맵을 동시에 소화낸건지... )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은 new[lovestory]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란 말 자체가 조금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그런 말을 만들어 내지 않아도 박용욱 선수가 대단한 것은 누구나 알고 그런 명칭을 붙이지 않는다고 해서 박용욱 선수를 폄하하려는 것도 아니지요.. ) 또한 챌린지리그는 결국 스타리그를 가기 위한 관문일 뿐인데 대단하고 재미있는 기록이긴 하지만, 투털이스머프님 말씀대로 챌린지리그 우승과 온게임넷 우승을 동급으로 봐서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좀.. ) 암튼 굳이 사용한다면 박용욱 선수는 온게임넷 슬래머나 온게임넷 몇관왕.. 이런 표현들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03/11/15 23:09
seirion님//
저는 '좋은 수식어나 타이틀을 붙여주는것'에 반대하는것이아니라 '잘못된 수식어나 전혀 말도안되는 타이틀'을 붙여주는것이 못 마땅한것입니다.
03/11/16 00:46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를 크게 보면 문제가 될지도 모르지만 온게임넷 스스로의 입장에서 돌아본다면 자사의 리그에 한결 자부심을 더해주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표현을 게임계 전반의 용어로 사용하자..(라는 의견은 나오지도 않았지만)는 것은 다소 무리일지 몰라도 온게임넷의 프로그램에서 언급하는 것은 온게임넷 팬으로서는 즐거운 일이 아닐런지. (네; 사실 전 억지쟁이랍니다)
03/11/16 01:00
여기서 몇몇이 모여서 용어에 대해서 "이러자"라고 결정하면 그게 프로게임계의 표준이 되나요? 엄재경님이 쓴 표현가지고 뭘 그리 말이 많은지;;
해설자들이 그런말 쓰면 쓰는거지 그걸 여기서 뭘 어쩌겠습니까 허허허 며칠전에는 최연성선수와 임요환선수의 관계를 가지고 규정지으려하더니 이제는 방송국 해설자가 한말가지고 용어규정을 지으려하네요 하하 참나;;;
03/11/16 01:51
맛있는빵님// 여기서 "이러자"라고 결정해야하는 게 있나요?. 여기 pgr사이트는 뭔가요? 프로게임계의 표준을 정하는 자리가 아니잖아요. 나또한 표준을 정하자는 의견도 아닙니다.
[해설자들이 그런말 쓰면 쓰는거지 그걸 여기서 뭘 어쩌겠습니까]이것은 말이 안돼죠.. 해설자가 어떤말을 쓰건 시청자는 단순히 들어야만 하나요? 우선 뜻이 결정된 용어가 있는데 그 용어를 사용하는데에 잘못되었으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여기는 뭐하는 사이트인가요? 프로선수나 선수들간의 이야기, 그리고 방송에대한 이야기를 하는 곳 아닌가요? 특히 어떠한 부분에 대해서 용어같은것은 아직 게임이라는 E-sports가 확실하게 한분야를 확정되지않았으면서, 우리나라가 제일 발전이 빠르기 때문에 우리나라 게임에 관심이 많은분들이 우선 어떠한 토대를 마련하여야 할것이고, 그에따라서 해설자분들이 쓰는 용어도 점점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는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말을 꺼낸것입니다. 단순한 방송사간의 신경전을 떠나서 말입니다. ps : 최연성선수와 임요환선수의 관계를 규정지으려한다는 말은 저는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03/11/16 01:58
제가 한말은 투덜이 스머프님께만 한 말은 아닙니다. 위쪽에 달린 몇몇 댓글에 대한 말이 많구요.. 투덜이 스머프님 말씀도 맞습니다만 그게 지나치면 스포츠찌라시 효리기사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투덜이 스머프님께서 올린 글이 하나 기억나네요 그걸 보니 지금 차분하게 하신 말씀이 별로 설득력이 없게 느껴집니다. 스포츠투데이기자들이나 그밖에 스포츠찌라시 기자들의 변명이나 투덜이 스머프님의 말씀이나 제가 보기엔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03/11/16 02:05
전에 올린 글이 어떤것인지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맛있는빵님이 그렇게 말한다면 무조건 내잘못인듯 말하는 것같네요. 분명하게 말하지만, 그 [방송중 임요환DVD소개 광고]에 대한 말은 지금도 전혀 내가 잘못말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온게임넷관계자분도 이곳에 자주오고 문제가 많은 글에서는 댓글도 다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그러면서 은근실적 [임요환DVD소개]를 없애더군요. 이러한 태도 또한 그렇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03/11/16 02:06
pgr에는 분명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겠지요 단점을 굳이 이야기 하자면 말을 돌려서 누구를 까대는 것입니다. 이건 대놓고 하는것보다 훨씬 비열하고 치사한 행위죠.
누구를 좋아하는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것은 사랑이라고 불리지만 누구를 미워하고 깎아내리는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것은 변태라고 불립니다 선수들에게 좋은말 하기도 바쁩니다. 박용욱선수를 보고 엄재경해설위원이 온게임넷그랜드 슬래머라고 한다고 해서 다른 선수들이 낮아지는것도 아니고요. 그 전에 투덜이스머프님의 글에 비추어봤을때 이런글이 님 말대로의 의도가 아닌걸로 느껴지는게 전 편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3/11/16 02:14
맛있는빵님// 전 전혀 박용욱선수에 대해서 비하하거나 다른 의도가 없습니다. 전 엄재경해설위원이 쓴 용어인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에대해서 자체적으로 모순적이고, 의미가 안맞는 조합이라고 생각해서 한 말입니다. 맛있는빵님은 [그랜드슬램]이라는 말의 뜻을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지금 누구를 미워하고 깍아내리면서 돌려말하는것은 맛있는빵님 같은데요?
03/11/16 02:35
글쎄요 투덜이스머프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는 더이상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돌려 말한다고 하시니 뭐 직접 말하겟습니다. 투덜이스머프님은 특정선수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의도적인 폄하를 하시는 분같고 특정 방송국과 특정 기업에 대해서 의도적인 폄하를 하시는 분인걸로 판단되네요. 위에 어떤분의 댓글처럼 엠겜을 옹호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전 엄재경님의 표현이 자체적으로 합리적이고 꽤 의미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랜드 슬램이란 말의 뜻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프로게임계에서 그랜드슬램에 대해서는 공통된 정의가 아직 없는걸로 알지만 대충 이윤열선수의 3개 메이저방송국 대회의 동시석권이 그랜드 슬램으로 인정받아가고 있는것 정도로 이해합니다. 저도 그거에 동의 하구요. 제가 알고 있는것에 대해서 더이상 투덜이님께 굳이 시험을 거치고 검증을 받을 필요는 없겠죠? 제 의도는 충분히 전달 됬으리라 생각되므로 더이상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03/11/16 03:45
[전 엄재경님의 표현이 자체적으로 합리적이고 꽤 의미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렇게 말해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왜 합리적이고 의미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말해야 하지않나요?. 저는 왜 합리적이지 않을까 라는 것에대한 의견을 표현했는데. [그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식의 답변은 답답합니다.
그리고 폄하나, 옹호에 대한것은 정확하게 말해야 할것같습니다. 틀린것을 틀렸다고 말도 못합니까? 분명 방송중 특정선수 DVD광고멘트는 분명 방송법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인데, 그것을 특정선수나 방송사에대한 폄하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 생각이야말로 편파적인 시각에서 나온것이 아닐까요? 프로게임계에서 그랜드슬램에대해서 아직 공통적인 정의가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데서 유추해볼때 어느정도 수긍이 안되나요? 각가가 다른 빅리그에서 우승하는것을 기본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 [그랜드슬램]이라는 말자체가 말입니다. 그런데 한개 방송사에서 열리는 경기이고 또, 상하관계가 있는 리그이며, 또한 개인전도아닌 팀리그전까지 포함해서 그랜드슬램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잘못된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에대한 정확하게 하나하나 잘잘못을 지적해야죠. 제가 말한것에대해서 대강 하나로 묶어서 반대한다는 식으로 말을하면 어떻게 합니까? 보는 것은 아닌지 생각들뿐입니다.
03/11/16 03:53
맛있는빵님//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의견에 반대의사를 표현하려면 정확하게 상대방의 의견을 살펴보고 , 상대의 의견중 어떤것이 자신의 의견과 '왜'틀린지 말하는 것이 중요할것같군요.
'왜'틀린지를 말하지않고, 소설책이나 수필책처럼 써넘어가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저또한 저번의 글은 '방송법'등의 자료를 제시하였으며, 이번은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의 뜻을 근거로해서 글을 쓴것입니다. 맛있는빵님이 제의견에 다른의견이라면 저번의 전체내용은 왜 틀렸으며, 이번에는 왜 틀렸는지를 말하십시요. 그렇지않고, [그렇게 말하는것은 특정방송국에대한 폄하나 비하하는 분으로 파악된다]라고 하는것은 '맛있는빵님은 전혀 논리적인 사고를 거치지않고, 자신의 의견에 반대되는 사람은 어떠한 근거를 가지고 그런주장을 하던지 무조건 안좋은 사람으로 본다'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03/11/16 07:24
순간 떠오른 생각으로는 온게임넷 그랜드 슬램이라는 표현보다는.. '사이클링 우승' 이란 건 어떨지요.. 뭐 현 시점에서 말이야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게 옳고 그르냐가 있겠냐만은 아무래도 그랜드 슬램 이라는 표현보다는 그 수위(?)가 낮은거 같아서 생각해 봤습니다.
사족이지만 맛있는빵님의 댓글은 그저 개인의 기호에 따른 방송사 입장의 옹호 로 밖에 보이질 않는군요.. 그 결과에 관계없이 이 사이트에서 용어에 대한 문제제기는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이번경우의 온게임넷 그랜드 슬램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시청자의 시각에 따라 다소 의문스러운 부분이 조금은 있었을 수도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단순한 문제제기만을 놓고 무조건적으로 너무한다, 찌라시와 다를바 없다, 특정 선수와 방송사를 폄하한다. 란 과장성 딴지(?)야 말로 저로서는 더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거기에 이번글과 상관이 없는 글까지 끌어들여 당신의 마인드는 온게임넷 안티이므로 이번 글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의사개진에 대해서는 오히려 그것이 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반론에 대해 답변하기 보다는 자신이 할말만 하고 쏙 빠져버리는 모습은 마치 유치원 학생들이 싸우다 "안들려" 하면서 귀막고 안듣는척(?)하는 모습이 연상되는데 비단 저만의 생각일까요..?
03/11/16 10:02
투덜이 스머프 님 말씀도 일리는 있는 말이죠 근대 맨 밑줄에 "요점은 온게임넷 중계진분들은 이상한 말만들기를 하시지 말아주었으면 합니다.
그냥 몇관왕 그런식으로 하는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이말씀 역시 중계진의 말도 안들어보고 강요하는 거 아닌가요??? 의견 이면 의견만 제시 하시지 조금은 중계진을 깍아 내리는 말투가 안좋아보이네요..^^
03/11/16 11:27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박용욱 선수가 왜 온게임넷 그랜드 슬램이죠?
그랜드슬램은 3개의 리그를 우승해야 되는데...박용욱 선수는 2003년에 팀리그랑 마이큐브 스타리그 이거 2개 밖에 우승하지 못했잖아요..그리구 챌린지 리그 1위는 2002년 꺼구요....그랜드 슬램이란 한해에 3개의 시즌을 우승 하는거 보고 일컫는 말 아닌가요?
03/11/16 11:37
투덜이 스머프님께서는 잘못된용어를 좀 바르게사용해보자란 좋은뜻에서 글쓰신듯하십니다.
위에댓글보니 몇몇개는 자신의 주장도없고, 단지 글쓴이를 비하하기위한 목적으로 쓰신댓글이 보이는데 무척 보기않좋습니다. 글을 비판하려면 그에합당한의견또 따라다녀야하지만, 의견없이 내생각과 틀리다고 비판한다는것은 합당치못합니다. 이제 제의견을 말하겠습니다. 투덜이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그랜드슬램이란단어에 혼동이 올수있습니다. 만일 전부 그랜드슬램이란 단어를사용할경우 MBC게임에서도 MBC게임만의그랜드슬램이 생길태고, 전 메이저리그를 휩쓴 그랜드슬램이 생길것입니다. 그러면 보는사람입장에선 무척혼동되는 용어가 될테요. 지금이야 그랜드슬램달성자가 몇없지만 앞날도 생각해봐야할듯십습니다. 온게임넷 슬램 좋은의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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