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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3 23:38
저도.. 김현진 선수를 좋아합니다.. 물론... 서지훈 선수 쪽을.. 더..ㅋ 하지만.. 처음에...김현진 선수를 처음 봤을때. IS팀이라는 거에.. 아.. 먼가. 다른 선수라는걸 느꼈고.. 그때 들은 얘기지만.. 이윤열 선수보다.. 메카닉은 오히려 더 강하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을때.. 아.. 이 선수는 분명 대단한 선수이고 또 대단한 선수가..될것이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내일 듀얼 토너먼트 기대되네요..
내일은... 오랜만에 메가웹을 찾아야..겠습니다.. ^_^
03/11/13 23:44
좋은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패를 쌓아 저를 포함한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현진 선수.
까페 글에서 보여주는 씩씩한 현진 선수의 모습에서 많이 안도했더랍니다. 그래도 그 속이 얼마나 까맣게 타들어 갔었을까요. 요즘들어 많이 안정되고 승리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만큼 내일 듀얼에서도 수줍게-_- 웃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김성제 선수도 같이이~~~)
03/11/13 23:53
김현진 선수.
제가 밤에 자기전 '박서가 군대에 간 뒤 테란의 국무총리-_-;;가 되줄 1순위' 로 뽑는 세 선수 - 전상욱, 이병민, 그리고 김현진 선수랍니다. 2004년, 빠르면 이번 스타리그에 진출해서 진짜 뭔가 보여줄지도..
03/11/14 00:03
제가 김현진 선수에게 가장 처음 관심을 가진것은 KPGA 4차리그였죠.
그 리그는 제가 중간부터 봤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는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선수가 무패로 조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었죠. 그래서 VOD를 통해서 김현진 선수의 경기를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1팩더블 또는 1팩1스타 후의 더블.. 뻔한 패턴대로 가는데도 상대편은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고, 결국은 터져나오는 물량에 GG 당시에 참 강한 인상을 받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게임 재미없게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보니 무소속.. 그 후에 오리온 팀으로 입단. 임요환 선수와 한팀이 되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당시 저 나름대로의 생각으로는, 동양팀은 임요환 선수가 다른선수를 골라서 데려온다고 생각하고 있던 때였죠;; 그 후에 이어지는 연패.. 안타까웠습니다. 그 강력한 모습으로 KPGA 4차리그를 마쳤던 선수가 맞는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말이죠. 게다가 그 패배한 경기 대부분이 정말 피말리는 난타전 끝에 패배한 것이라 더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이제 김현진 선수의 두번째 비상을 바랍니다. 날아올라라.. 날자꾸나.....
03/11/14 00:33
김현진 선수의 경기를 보면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경기 중에 바이오닉 유닛 컨트롤이 갑자기 나빠져서 손해보지 않을 유닛들을 흘리는 경우가 다른 테란유저들보다 많은 거 같습니다. 이 선수에 대해서는 이것밖에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03/11/14 01:03
김현진 선수 경기때 손을 하도 많이 떨어서 손 그만 떠는 연습을 따로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_-;; 연습때처럼만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03/11/14 10:54
김현진 선수는 예전 OSL 조지명식에서 보며준 조금은 건방진(?) 인터뷰로 좀 안좋은 선입관이 생겼지만..
그의 경기중에 정말 명승부가 많았다는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멋진 경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03/11/14 12:49
난 김현진 선수의 매력을 약간 건방지게 보이는 듯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하는데...(그런의미에서 강도경, 전태규 같이 개성이 강한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어쨋든 김현진 선수 화이팅!, 개인적으로는 많이 좋아하는 테란유저중 한명!
03/11/14 17:03
전위, 나다, 제로스, 그리고 kOs...
먼슬리 게이머...온게임넷 4대 루키 그중에 나다, 제로스, 전위...... 그리고 kOs가 있었죠... 나다와 비슷한 시기에 IS에 입단했지만 번번히 IS제 3테란이 되었고 지금도 동양의 박서와 후배인 가츠에게도 약간은 방송대회에서 네임밸류가 밀리고 있습니다. 저가 생각하기엔 그에겐 강한 승부욕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옐로우와의 처절모드 이후 패배...그리고 제로스와의 경기는.. 대부분 초반에는 유리하게 끌고나가다가 중후반에 역전..역전.. 너무 아쉽죠. 좀더 자신감 넘치고 게임을 리드해 나갈수 있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03/11/15 02:03
몰라요...kos!
위로를 해야하는건지 질타를 해야하는건지 늘 헷갈리게 하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이정도의기대가 늘 유지되고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하지만..조금더 나은. 조금은 달라진 모습의 kos가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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