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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3 16:20
한 종족을 파도 ... 저는 그 파헤법을 못찾아 요즘 랜덤을 합니다.
저는 원래 주종이 저그 였구요. 중 2때부터 거의 저그만 하다가 반년전부터 랜덤으로 바꿧습니다. 지는 판은 제가 저그로 많이 지더군요... 저는 한종족 보다 특히 강한 종족을 고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pgr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선택랜덤을?
03/11/13 16:39
선택 랜덤은 당연히 그것도 어느 종족에 한해서 한종족으로 하는것이기 때문에...랜덤이라고 볼순 없죠...
그냥 랜덤으로 하는것보다 한중족으로 연습하시는게 확실히 느는것도 많이 늘죠..
03/11/13 17:04
저도 저그 유저 였는데 임요환이 등장하고 1.08 패치 이후 모든 저그 유저가 그랫겠지만 테란한테 엄청 약했습니다.그후 테란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말 죽어라고 테란하고만 상대했습니다.엄청난 연습끝에 이제는 플토보다 오히려 테란전 승률이 더 좋습니다.그래도 플토보다는 테란이 상대하기 더 힘들긴 합니다만.....여하튼 연습하면 충분히 극복 됩니다.일단 프로게미어들 리플를 많이 보고 연습 하시다보면 자기만의 운영법이 생깁니다.그후에 많은 연습을 통해서 경험이 쌓이면 대처방법이 다양해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03/11/13 17:13
저는 원래 테란이었는데(무한도 테란 많이 함. -_-) 임요환이후 테란이 너무 많아져서 짜증이 납니다. 테테전은 싫어하거든요. 승률이 타종족전에 비해 나쁜 건 아닌데 유난히 싫으네요.
03/11/13 17:51
굳이 따지면 선택랜덤쯤을 목표로 하는게 맞겠군요. 스타하는맛이 조금씩 드니까.. 저그의 확장의 맛과 플토의 지지는 맛과 테란의 조이는 맛이 전부 맛이좋아서 ^^: 전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아마 어느 정도 다른 종족의 흐름을 잘 알게 되면 다시 저그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흐름을 더 잘 이해하면 타 종족전이 더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집에와서 그 게임 리플을 첨부해봅니다;; 9시쪽에 조여질때 셔틀터지는게 압권;;입니다. 정말 그때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느낌을 받았죠.. 제 친구도 테란이 주종이 아니기 때문에 조이는게 미숙하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하면서 정신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런 게임에도 정신을 제대로 못차리는데 난전을 즐기는 프로게이머들은 정말;;
03/11/13 19:00
질 수 없는 게임 절대 져서는 안되는 게임.
자존심. 자신에 대한 과도한(?) 신뢰... 저도 공방이나 나모모 같은데서는 그냥 편안한 모습으로 대충대충 하면서 승리하는 자세만 가지고 합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이나. 혹은 친구의 친구.(<= 고로 저랑 관계는 없지만 조금 떨어져 관계가 있는 사람들)들과의 게임에는 목숨 걸고 바짝 긴강하며 하는 편입니다. 머 주위친구들에서는 이미 아트가 되었기에.(거만--b) 그러다가 인지도 좀 높은 상대를 만나면 한게임하고 지든 이기든 손에 땀이 베이고 배가 아파오는 경우(<=너무 긴장하면 소화가 안되서 그러는것 같음)가 오곤하죠~
03/11/13 23:53
전 테란을 주로 하지만.. 테란을 상대로 할 때는 프로토스를 합니다..=0=;; 테테전을 하면서 탱크의 압박이 너무 엄청나서 제가 피해버렸습니다...ㅠ_ㅜ 뭐 두 종족 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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