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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3 02:29
서지훈 선수의 마린 물량은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변길섭 선수가 진짜 중규모는 최고라는 말에 동의.. 마린이 거의 절대 죽지 않는..
03/11/13 02:50
변길섭선수는 제가본 경기에서는 보통 나오는대로 추가를 하지 않고
나와있는 병력으로 싸우고, 모두 소진되면 2차부대가 가고, 또 소진되면 3차부대가 가고.. 이런식으로 바이오닉을 쓰더군요.. ^^;
03/11/13 02:53
성학승선수와의 경기 맞습니다.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못했던... 하지만 럴커 6마리가 모두 버로우 되있었던건 아니고.. 버로우하던 럴커도 몇마리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1부대 반되는 마린메딕으로 버로우되어있는 러커 6마리를 잡는다는건... 글쎄요 2004년 xxxx스타리그쯤에는 선수들이 보여주지않을까요? 날이갈수록 상향되는 선수들의 실력을 믿습니다.^^
03/11/13 03:27
두개의 글 모두 상당히 정확한 분석이시네요..혹시 님이 온겜넷에서도 가끔식 비춰졌던 시간재면서 선수들 플레이 기록하시던 분 아닌가요??
03/11/13 04:05
임요환= 소수마린+타이밍+컨트롤
이윤열= 신속+화력(탱크주력`마린보조) 서지훈= 떼마린 평소 생각해오던 것입니다. 킁킁님과도 많이 일치하네요,
03/11/13 06:16
프리미어리그 짐레이너스 메모리에서의 박상익 선수와의 혈전!
프리미어리그 플레인즈 투 힐D에서의 홍진호 선수와의 혈전! 역시.불꽃마린 변길섭입니다!!
03/11/13 09:29
테테전에서의 모습이 워낙에 강력한 탓에 조금 묻히긴 하지만...
최연성 선수의 대저그전 바이오닉도 박서, 나다 못지 않게 훌륭한 듯...^^
03/11/13 09:43
변길섭 선수 파나소닉배때 성학승 선수와의 개마고원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성큰이 많았는데 몇 기 던져주면서 많은 성큰을 다 없애는 모습을 보여줬죠..과연 불꽃테란
03/11/13 10:18
개인적으로 최연성 선수는 아직은 더 많이 지켜봐야 할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지금껏 많은 기대를 주던 선수들이 의외로 부진한 경우가 많았기에..
03/11/13 10:52
와~ 저랑 생각이 정말 비슷하시군요~ 잘봤습니다^^; 그리고 최연성 선수는 아직 미지수인감이 있습니다. 챌린지 리그에서는 허무하게 무너졌지 않습니까 아직은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변길섭 선수 부분에서는 원츄~!!!
03/11/13 10:56
팀리그 결승전 박경락 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서지훈 선수 소수 마메만으로 러커를 13기나 잡아냅니다(물론 한기씩 두기씩 깨작깨작 말입니다).
제로스의 소수 바이오닉 컨트롤도 최상급;;;
03/11/13 12:05
많은 댓글 감사합네다 ^^;
참 리버오브플레임에서의 경기가 성학승 선수하고 한거였나여 -0-? KPGA 본선 경기였는데 임선수가 11시 장선수가 7시 원바락에서 숨김 엔베로 공1업 하면서 아카와 배럭 동시에 올려 마린 꾸준히 추가하고 내려와서 전진 팩 하는데 성큰이 네개에서 늘어나질 않자 마메만으로 성큰 다 뚫어냈는데 마침 그 타이밍에 딱 러커 네기가 변태되 어 일단 보류... 진치고 있다가 6기 러커중 두기가 일어나 자리 옮기려 하자 스캔 딱 뿌리고 다 잡아냈죠 러커가 띄엄띄엄 배치 되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기도 했지만 경악을 금치 못했음 ㅡ.ㅡ 근데 제 기억이 잘못 되었나 보네요 성학승 선수인가..가물가물 성선수가 2001 위너스 이후에는 본선에서 못봤던거 같은뒈..
03/11/13 12:10
그 때 어떤 분이 당시 선수 대기실 상황이라며 올리셨던 글이 기억이 납니다. 어? 요환이형 내려오는데? 아냐, 학승이 성큰 있어. 어? 어? 뚫린다! 아냐! 학승이 러커 나와! 러커 나와! 러커 나왔네, 6기야. 막았네. 아~ 요환이형 전진팩이네, 힘들겠다. 어? 요환이형 내려가는데? 뭐야 저거? 미친 거 아냐? 어? 어? 뚫리는데? 아냐! 아직 두 기 남았어! ...뚫었네. 응. 형, 나 저그하지 말까? 응-_-
아마 대화의 주인공은 진남 선수와 정재호 선수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만^^;
03/11/13 12:17
변길섭선수는 한번씩 말도 안 되는 바이오닉 컨트롤을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혹시 기억하는 분들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itv에서 주진철선수와 헌터스에서 경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두세배는 넘어 보이는 히드라러커 조합에 둘러싸이다시피 했는데 마린메딕으로 이기더군요. 해설자들도 놀라더라구요. 저도 그 때 테란 병력 몰살 당하겠거니 했는데 가뿐하게 이겨버려서 입을 못 다물 정도였으니까요. 주진철선수가 상당히 유리하던 상황이라서 업그레이드 차이도 별로 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게 우연히 한번이 아니라 그 경기에서 두세번 정도 그런 상황이 나왔거든요. 그 경기 보고 변길섭선수 팬이 됐죠. 물론 결과는 변길섭선수가 졌습니다만 헌터스가 아닌 좀 가난한 맵이라면 변길섭선수가 이겼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더군요.
03/11/13 12:37
맞다! 노을님 말씀이 맞네요
그때 대화하던게 장진남 선수라는 이야기 기억나네요 아 왜 진남선수하고 학승선수하고 헷갈렸는지 이유를 알고 났더니 속이 후련하네요 ㅋ ㅑㅋ ㅑㅋ ㅑ ㅇ ㅏㅇ ㅣㅈ ㅓㅇ ㅏ
03/11/13 13:37
알려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MBC는 상당히 찾기가 힘들군요..
02년 kpga4차리그 xtra메치 5회2부이군요..
03/11/13 14:04
바이오닉 컨트롤 하면 이름떠오르는 선수들은 다 나왔군요.
변길섭,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선수... 모두다 괴물들이죠-_- 마린이 럴커보다 쎄다고 생각하게 해서 공방에서 초보테란유저들의 승률을 떨어뜨리는..^^
03/11/13 14:19
위에 댓글 중에. 서지훈 선수는 베슬 컨트롤이 상대적으로 허술하다는 생각도 들던데..(물론 다른 유닛에 대한 완벽한 컨트롤에 비교하면 말이죠 -_-)
03/11/13 14:27
저런 선수들 때문에 저같은 초보 테란 유저조차도;;; 럴커를 안무서워 하죠-_-;;
오죽하면 제 프로필에 써논 문구중 하나가 "럴커를 무서워하자!" 겠습니까-_ㅠ 저런 선수들 럴커 잡는 장면에서는 화면에 경고 문구가 나와야 합니다. "Please Don't try this at 'Battle.net'."
03/11/13 15:31
지난 온게임넷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신개마고원에서 임요환 선수(11시)가 홍진호 선수(7시) 상대로 보여줬던 마린 컨트롤도 일품이었죠. 김동수 해설의 잊혀지지 않는 이 말 '마린이 왜 안 죽죠?'도 한동안 회자되었던...
03/11/13 18:23
이윤열 선수 경기에서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 겜티비 로템이 아니라 , KPGA 팀리그 때 , 그냥 MBC 게임 로스트 템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당시 12 시와 8 시였는데 , 오버로드 훼이크 이후 정면으로 뚫었습니다. 하지만 럴커 세기를 마린 4과 메딕 3기로 잡았는데 맞는 마린 하나에 메딕 3기 다 붙여두고 , 마린 두기 죽고 두기 남고 세기 다잡았죠.^^:;
03/11/13 18:34
임요환선수의 마린에게는 이베이젼3스킬이 걸려있습니다...( -_-)
P.S.박정석 선수의 리버에는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3스킬도 걸려있다고들 합니다;;;
03/11/13 19:35
초반 찌르기는 임요환같이..
중반 전투는 변길섭같이. 후반 대량전은 이윤열같이. 생산은 서지훈같이.. 저그가 이길수 있을까?...
03/11/13 23:37
아직까지 나다의 플레이에 빠져있습니다..
초반 소모전을 하다가도 본진에 보면 대량의 병력이 쌓여있죠 ..그것으로 한타를 치고 나가는데.. 그것이 이윤열선수의 물량스러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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