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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9 13:36
현장 분위기가 궁금해 죽겠습니다. 누구 연락되시는 분 없으신가요??(아는 친구들은 다 집에서 뒹굴-이라는 군요.)
사람이 많이 모여야 하는데...
03/11/09 13:36
서울...올림픽공원 근처입니다. 비 안 옵니다. ^^
그런데도 저는 오늘 청주에 내려 가야 한답니다 ㅠ.ㅠ 결승전 가실 분들 즐겁게 보시길^^ 지금은 바깥 날씨도 별로 안 추운 것 같고 좋네요.
03/11/09 13:39
제가 속해있는 사진동호회에서도 많이 갔습니다. 여자분들도 꽤 관심이 있더군요.
자리 없으면 어쩌나, 해서 유료로 끊는다던데.. 자리가 남지는 않을꺼 같네요.. 수험생도 있고... 바깥날씨가 안추운가요? 저는 좀 추운데...
03/11/09 14:02
워3프로리그가 15개, 챌린지도 아마 15개, 손오공배는 14개였나? 다음에 다시 제대로 세어봐야지....
누가 이기든지최고의 경기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03/11/09 14:05
정성한씨가 공연하는 펑키펑키 공연인 것 같군요(말이 좀 이상함..-_-;;)
그나저나 오늘 Bigi배 프리미어리그는 문자중계 안하나요?)
03/11/09 14:07
원래 외야 좌석은 팬들 입장할 좌석이 아니지 않았나요? 왜냐면, 야구장처럼 넓은 곳에서, 전광판 정도 되지 않으면 선수들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기때문에.. 외야에서는 경기 관람할 방법 없죠. 그래서 공지할 때도 1,3루석 쪽(전광판 맞은편)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 같던데~. 그리고 최소한 특별전 할 때 즈음은 되면 더 차겠죠^_^
03/11/09 14:09
만 오천 안되죠.잠실에 1루 3루는 물런 외야까지차서 사람 엄청 많은거 같이 보이는날도 실제 집계보면 만9천에서 2만명 조금 넘는다고 집계되니..그리고 한국시리즈같을거 해서 3만 관중이라고 하면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보는 사람이 있어야 3만 집계 나오더군요.
03/11/09 14:10
오.. 지금 들어오는 분들 꽤 많은듯.. 으, 특별전을 보여달라 +ㅇ+ .. 앗 cubn 진행자 두분이 나오셨네요. 오늘 염선희씨 진짜 이쁘게 나오는군요.
03/11/09 14:12
근데 직접 찾아간 여러분들, 좀 추워보이는데 욕보시네요.. 안그래도 서울 어제 오늘 비 와서 싸늘한데..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관객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게릴라 콘서트도 아니고..-_-; 적게 온다고 취소될 리도 없고, 꼭 더 많은 분들 오실 듯..^_^
03/11/09 14:14
여기서 타구장(?) 소식.
참고로 비기배 프리미어리그 1경기 서지훈선수와 박경락선수는 모두 엔터 더 드래곤을 제외시켰습니다. 맵은 짐 레이너스 메모리
03/11/09 14:14
아~ 날이 추워서 그런가요. 날이 흐려서 그런가요... 관객이 너무...
아쉽네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더 많이 들어오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03/11/09 14:18
아마도 같은종족의 대결이라는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요...올림푸스배때는 임요환선수 다음가는 팬수를 자랑하는 홍진호선수도 있었구요.
03/11/09 14:20
올림푸스배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했습니다. 임테란이라고 하지 마시고 임요환 선수라고 하시지요 ^^;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올라온다고 해서 야외에서 하고 아니면 실내에서 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기를..
03/11/09 14:22
흠. 매트릭스 의상에 선글라스. 마이크를 잡고 막대기까지 든 후 pc게임에 대한 판소리라...
무슨 센스인지! 라고 하지만 좋은 현상이네요
03/11/09 14:23
프리미어창을 이제 따로만들수는 없는일이고 핵심적인 정보만 올리겟습니다. 서지훈선수 마린메딕 생산하면서 벌처 속업해서 나가고 박경락선수 히드라 테크 입니다.
03/11/09 14:24
스타 판소리.. 아마 전주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작일 겁니다..
한 때 스타 관련 사이트를 후끈 달궜던 문제작이죠..-_-;
03/11/09 14:28
음? 이제 보니 정성한 염선희 씨 오스틴 파워 컨셉인가요?.. 믓.. 여개 우승자들 나오네요. 분위기 봐서는 특별전 중계 할 듯 한데요?
03/11/09 14:33
그리고 관객수에 대한 분석은, 이제 그만 하셔도 될 듯 하네요.^_^ 결승전 무대 섭외는 하루 이틀 새 주먹 구구식으로 할 수도 없는 거고, 몇 명이나 올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벌써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듯.. 물론 스타리그를 사랑하시는 마음이야 다 똑같겠지만 그냥 결승전과 식전행사의 즐거움에만 집중하는 게 좋을 듯 하네요^_^
03/11/09 14:35
음.. 야외에서 보니 선수들 전부 남자다운 모습! 생각해보니 저랑 같은 또래인데, 너무 어리게만 봐왔나 보네요. 서지훈 선수 말고는 다 오실 듯..
03/11/09 14:54
근데 오늘따라 왜이리 결승전이 어색하게 진행되는지 모르겠네요...무대세트, MC멘트, 진행 등 깔끔한 면이 너무 모자라보이네요.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하셨을 텐데...아쉽네요...
03/11/09 14:57
왠지 낮이다 보니 조명도 없고...해서 그런게 아닐가요
인형의꿈은 일기예보 원곡이죠. 러브홀릭 남자 맴버분들이 일기예보분들이신걸로..
03/11/09 14:58
그리고 걱정했던 대로 잠실야구장이 단점이 크게 나타나는 군요. 팬들과 무대와의 거리가 많이 나서 분위기가 살아나기 힘들다는 것...팬들의 반응이 너무 멀리서 나오는 느낌... 해결책은 관객들을 뛰쳐내려오게할만한 멋진 경기 뿐이겠네요.
03/11/09 15:03
관객수가 얼마나 될까요..? 처음으로 야구장에서 하는만큼 흥행여부가 관심사가 될수밖에 없네요. 처음부터 안봐서 그러는데 관객수가 어느정도 될까요?
03/11/09 15:15
[Team 1]Slayers_'BoxeR' : nada babo
잠시 후 [Team 2][ReD]NaDa : manner 그 바로 밑에 [Team 1]Slayers_'Boxer' : me rong 허허허 ;;;;
03/11/09 15:16
정성한 대신 정소림 캐스터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리고 지금 해설(?)하는 여자 누구죠? 차라리 없고 김창선 + 정소림 팀이 1000억배는 낫네요.
03/11/09 15:20
온게임넷의 관계자는 생각이 없는건가? 어쩌자고 스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개그도 허접한 정성한을 결승전에 출연시킬 생각을 했는지...
03/11/09 15:22
정성한씨 비방은 그만하고 경기에 집중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MC로서 자질은.. 뒤에가서 얘기하죠.. 문자중계글이 비판글이 되는건 좀 그렇군요
03/11/09 15:22
정성한 .혹시 자기가 하는 말이 남들이 듣기에 재미있다고 생각하는지.........음....심각합니다. 김창선 해설 목소리만 듣고 싶은 기분입니다.
03/11/09 15:43
마지막 유니폼 팀의 병력만 잡아내면 멀티가 많은 정장팀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었는데..+_+ 이대로 마치게 되어서 아쉽군요..ㅠ_ㅜ
03/11/09 15:44
정성한씨 지금 분위기 띄울려고 굉장히 애쓰시는데 그걸 모르시니 답답하네요;;; 날이 추운데다가 결승경기가 시작되기 전이어서 다운된 분위기를 업시키기 위해서 이래저래 애쓰시는데 굳이 디스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03/11/09 15:48
yutou님// 멀티가 정장팀이 많다고 해도 유니폼팀이 더 빨리 병력을 충원시킬 수있었고, 본진에 들어온 유니폼팀 병력을 잡아낼 병력이 없었습니다고 생각됩니다..
추가로 생각하는것은 방송시간관계상 게임을 중단해야한다고 했지만, 광고시간때문에 중단한것이라 좀 그렇군요, 방송은 중단하고 광고를 내보내더라도, 경기장을 찾은 팬분들을 생각해서 게임을 끝까지 하는게 좋았을듯보이네요. 광고시간이면 충분히 게임 끝났을것같은데.
03/11/09 15:55
정말 불안불안합니다.
이벤트전에서 갑자기 컴퓨터렉이 걸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결승전에 준비된 컴퓨터 시스템이 이렇게 불안해서야 마음 푹놓고 볼 수가 있어야지. 관람객이 많이 오고 안오고는 무대뒤에 병풍(?)형식으로 무대분위기를 만들었으면 뒤쪽 빈좌석이 안보이기 때문에 집중면에서 좋을것같은데.. 카메라로 무대를 잡으면 썰렁해보임.ㅡㅡ
03/11/09 16:00
저 자리에 있었어야 했는데....으..몸관리 못 한게 죄라면 죄겠죠....ㅡ.ㅜ
정말 많이 많이 아쉽네요. 강민 선수, 꼭 꼭 우승하시길....
03/11/09 16:04
결승전 경기는 아까의 장소가 아니라 제대로 갖추어진 장소에서 펼쳐진다고 말씀하셨으니...+_+ 렉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 믿어야죠~~^^;;
강민선수 컨디션 200%!!!! 군요..^^;;
03/11/09 16:04
두 선수 왜이렇게 귀여워 보이는지..~ 그리고 두 선수 모두 온게임넷의 메이저무대에 오랫동안 멀어져있던 선수였고, 결승전의 땅에는 이번이 처음이죠. 관객이 좀 적을 수도 있는 거고, 자신들만의 팬을앞으로 늘려가면 되는거죠. 관객 좀 적은 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 과정에서 특별히 소홀한 모습이 보여진 것도 아니고. 다만 시스템상의 문제.. 랙이라도 걸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는군요.
03/11/09 16:07
주훈 감독님의 스포츠 심리학!!!^^ 적절한 긴장을 유도 중이라는 군요..+_+ 이제 곧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두근두근 해요~~
03/11/09 16:08
허허...초반 신경전이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긴장감 제로인 강민 선수를 빗대어 적당한 긴장감은 오히려 경기에 도움이 되니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했다는 주훈 감독님이나 자신은 꿈을 싫어한다는 용욱 선수의 말이 완전히 선전포고 같습니다. 정말 경기 들어가기전의 신경전 만큼은 최고네요.....프로답습니다. 경기가 정말 기대되는군요...
03/11/09 16:10
오늘 자꾸 무언가가 잘 안 맞아돌아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아무튼 좋은 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지난 올림푸스 결승에서 두차례 컴퓨터 다운 되었던 문제를 선수들이 멋진 경기로 잊어버리게 했듯이...
03/11/09 16:14
이번 결승전에 걸린 징크스...
1. 결승전이 8강의 리턴매치일경우 8강에서의 패자가 우승한다. 2. 개마고원의 승자가 우승한다-_-v 3. 박경락을 꺽고 올라온 선수는 준우승한다(어거지;) recall 1번과 3번 둘중에 하나는 깨집니다.(3번은 징크스가 아니라 우연..이 맞을듯^^) 개인적으로 1번이 깨지길 바라지만..ㅠㅠ;(용욱선수 팬들로부터 돌이 날라올것같아서;)
03/11/09 16:17
5경기가 개마고원이니..-_-;; 승자가 승자가 우승할겁니다..^^
박경락 선수가 이번에는 3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기 떄문에...+_+ 징크스가 깨질지도...~~~ 모르지만.. 음음..;;
03/11/09 16:19
인트로 멋지군요...+_+
서로 고개를 돌리는 모습...^^乃 그나저나 박용욱 선수 신개마고원에서 플토전 4승무패군요..-_-;;
03/11/09 16:22
아, 제가 더 긴장이 되는거 같네요.
심장 잡아야겠습니다. 박용욱 선수 강민 선수에게 진정한 악몽을 보여주세요dㅇㅁㅇb 화이팅!!!
03/11/09 16:25
바보같지만...심장이 떨려서 경기를 볼 수가 없습니다.
음소거를 해 놓고 힐끔 힐끔 봐야겠습니다. 나중에 맘편히 재방을 보는 게 지금으로선 나을거 같군요...ㅡ.ㅜ
03/11/09 16:28
제가 볼때는 사람이 좀 줄기는 했지만, 그렇게 심하게 썰렁하지는 않은것같아 보이는데요.
허전한 무대와, 그러한 무대를 더욱 허전하게 잡는 카메라 각도 때문에 그렇게 생각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03/11/09 16:32
박용욱 선수, 강민선수 앞마당 뒤 언덕으로 드래군 올라가서 프로브 공격합니다.. 그리고 강민선수는 앞마당 포기하고 자신의 드래군들로 박용욱 선수 앞마당 넥서스 파괴..!
03/11/09 16:34
중앙에서 양 선수 드래군들끼리 힘싸움.. 그러나 강민 선수는 앞마당 잘 돌아가고 있고, 박용욱 선수는 파괴된 앞마당을 다시 건설하네요..
03/11/09 16:37
양 선수 현재 팽팽하고, 두 선수 모두 중앙 힘싸움 한타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합니다.. 강민 질럿 + 드래군, 박용욱 리버 + 드래군
03/11/09 16:38
역시 개마에서 플플전은 힘인가요? 성공적인 게릴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강민 선수가 좋습니다. 6시 박용욱 앞마당 약간 뒷 라인에 진을 친 강민 선수, 자리 좋네요. 아까 박용욱 선수의 멀티를 부순 강민의 선택이 주효한 듯.
03/11/09 16:40
리버게릴라로 인해 역설적으로 피해본 강민선수가 더많은 게이트를 돌릴수 있었는데....그 난감한 상황을 다시 리버로 타개하는 박용욱선수.....양쪽다 대단합니다.
03/11/09 16:40
박용욱 선수, 다템 두기로 강민선수의 앞마당 뒷언덕과 앞마당에 각각 한개씩 보내서 프로브 피해를 많이 줍니다.. 박용욱 선수의 체제변환 오늘 좋네요^^
03/11/09 16:44
경기 정말 재미있게 흐르네요.. 박용욱 선수 피드백 정말 잘 써주네요.. 하템 또 잡아내주고, 강민 선수에게 GG~~~ 받아냅니다.. 박용욱 1승
03/11/09 16:49
일경기 정말 멋지게 봤네요 ^^ 리버 앞마당에 떨어지고 아칸과 드래군 들어갈때 강민선수가 잡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박용욱선수가 1경기는 잡는구요 ^^
남은 경기도 계속 멋진경기 나오기를~!
03/11/09 16:50
확실히 방어하는 법이 제대로네요-_-
부족한 병력으로 계속해서 방어에 성공한 박용욱 선수의 방어력에 원츄를 날립니다. 오리온 결승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리라 밉어 의심치 않습니다. 악마토스 화이팅^^
03/11/09 16:52
결승전이 되면...+_+ 자동으로 명승부가 만들어지는건가요..ㅠ_ㅜ
박용욱 선수 앞마당도 2번이나 깨지면서 많이 불리했었는데.. 셔틀을 통한 진정한 게릴라가 무엇인지 보여주는군요... 정말 기가 막히게 해버리는군요... 강민 선수 셔틀 노이로제 걸릴지도 모르겠어요..ㅠ_ㅜ 물론-_-;; 그정도 게릴라를 당하면서도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간 강민 선수의 오묘함은...역시...^^乃
03/11/09 16:53
관중이 없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외야는 비워둘 생각이였던것 같네요... 무대도 모두 내야 쪾에 있고.. 글구 내야만 해도 입장할수 잇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어째든 1경기 정말 대박이였네요~~!!
03/11/09 16:55
기요틴..-_-;; 강민선수 플토전 3전 전승에..-_- 총전적 8승..(6승인가요?) 무패군요..-_-;;; 박용욱 선수의 Kingdom이라고 할만한 신개마고원 못지 않습니다..;;
03/11/09 16:55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 戰이라도 역시 결승전이라 뭔가 다르네요^^
굉장한 기대를 걸었었는데, 저의 기대에 부응해줍니다.. ㅠㅠ 박용욱 화이팅~ 강민 선수도..
03/11/09 16:57
박용욱 선수 항상 6연승에서 멈추지 않았나요? 지금이 6연승이라는데 이번에 자신의 연승 기록 깨시길 바랍니다! 박용욱 홧팅!!!!!!!!!!!~~~~~
03/11/09 17:01
아 너무 사이트가 느려지네요.
순간 다른 포탈 사이트로 갔다가 [김병현, 사진기자 폭행 물의 ]라는 기사를 읽고 왔음.(그런데 여론은 김병현의 손을 7:3으로 들어주는 편) 갑자기 리플다는 분이 많아서 서버가 느려진듯하네요.
03/11/09 17:02
강민 선수, 질럿 여러기를 박용욱 선수의 본진으로 보내봅니다.. 그런데 드라군이 나와서 방어를 잘합니다.. 그리고 박용욱 선수는 2시에 몰래 로버틱스 소환했습니다 ~
03/11/09 17:04
현재 박용욱 선수 셔틀은 나왔고, 그리고 리버 소환중! 박용욱 선수는 멀티 짓습니다.. 현재까지는 박용욱 선수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네요..
03/11/09 17:05
박용욱 선수, 몰래 로버틱스에서 뽑은 리버를 본진에 드랍해서, 프로브를 17개나 잡아냅니다.. 박용욱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_-
정말 '박용욱의 셔틀이닷-_-"이 하나 생겨야 될 듯 싶네요..
03/11/09 17:07
오늘 박용욱 선수 리버 정말 잘해주네요.. 두번째 리버는 죽음에도 프로브를 몇개 잡아주네요 -_-a
아직까지 강민 선수는 박용욱 선수의 몰래로버틱스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03/11/09 17:09
헉.. 이거 어떻게 된거죠? 박용욱 선수 본진에 병력이 너무 없네요.. 강민 선수 이 경기 잡아내나요? 드래군으로 본진싸움에서 완전 승기를 잡네요..
03/11/09 17:11
켁 프로브가 17킬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민 선수가 기요틴에서 박용욱을 잡아냅니다!! 강민 선수도 정말 대단하네요.. 믿기지가 않는군요 -_-a 양선수 1대1.. 와 오늘 토스 대 토스전 결승전 정말 재미있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정말..
03/11/09 17:12
강민선수...진짜..무섭네요...(괴물입니다..)
박용욱 선수의 리버 활약도..굿이었지만...강민선수의 뚝심!이란...허... 말이..안나오는..
03/11/09 17:18
경기 보다가 우는 건 또 첨이네요.
어떻게 이런 극적인 경기가 나온답니까. 용욱 선수의 셔틀이 한번 뜰때마다, 리버가 떨어질때마다 비명이 절로 터집니다. 박 용욱 선수, 정말 너무 무섭게 잘 하네요. 두번째 경기가 끝났을 뿐인데...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걸까요. 한 두경기 지는 건 괜찮습니다. 결과적으로 우승만 한다면요....
03/11/09 17:18
-_- 정말 도대체 어떻게 된거죠..?
로그인을 안할수 없게 만드는 강민의 무서움... 강민선수 프로브 30기정도 잡혔는데(물론 마지막 10기는 승패를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지만) 어떻게 이길수 있을까요..? 어떤 마법을 썼길래.. 정말 엄워원님 말씀대로 꿈에만 보일듯한 경기 입니다..
03/11/09 17:26
켁 박용욱 선수 정말 어이 없습니다.. 강민 선수 본진에다가 매너게이트까지 하네요.. 강민 선수 초반에 프로브 너무 일 많이 못했네요..
03/11/09 17:31
박용욱 선수는 앞마당 잘 돌아가고 있고, 드래군도 상당히 많이 뽑아났습니다.. 그리고 강민 선수는 타개책으로 리버를 뽑았네요.. 그리고 다시 한번 앞마당 소환 합니다..
03/11/09 17:32
강민 선수, 셔틀로 리버 드랍가다가, 박용욱 선수에게 들키고 맙니다..
그리고 박용욱 선수와 강민 선수 중앙 싸움 가다가 서로 피합니다.. 그런데 박용욱 선수가 물량이 많습니다..
03/11/09 17:33
강민 선수, 다시한번 박용욱 선수 본진에 리버드랍 시도, 그리고 성공.. 프로브 7개를 잡아내주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박용욱 선수 물량이 훨씬 많은 듯 보입니다..
03/11/09 17:34
강민 선수, 박용욱 선수의 다리 앞에 모아둔 드래군을 박용욱 선수의 샌드위치 공격으로 상당히 타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박용욱 선수는 강민 선수의 악마당까지 역러쉬..... 강민 선수 GG!!!! 박용욱 2승째를 따내는데 성공합니다~~
03/11/09 17:41
분위기 멋지군요..^^ 어둑어둑한 하늘과 검은 구름들의 모습..+_+
진검 승부를 벌이는 두 무사의 결전에 어울리는 배경입니다..^^
03/11/09 17:48
박용욱 선수, 이번에 스타리그 우승하면, 온게임넷 최초의 그랜드 슬래머가 된다고 합니다.. 챌랜지리그 우승, 프로리그 우승, 그리고 스타리그 우승까지..
03/11/09 17:54
강민 선수 셔틀 드랍 가는 도중에, 박용욱 선수 옵저버에 들키고, 하이템플러 2기를 태운 셔틀은 박용욱 선수의 드라군과 커세어에 의해 잡히고 맙니다..
03/11/09 17:57
강민 선수, 이번엔 셔틀 드랍 성공.. 하이템플러 두기와 다크템플러 한기로 박용욱 선수의 본진에서 프로브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다 함쳐서 한 20기가량 이상 잡아낸 듯 보입니다..
03/11/09 17:59
켁.. 박용욱 선수 역시.. 아까전의 복수로 강민 선수 본진에다가 하이템플러 두기 드랍.. 엄청난 숫자의 강민 선수의 프로브를 잡아내주네요.. 그리고 강민 선수는 다시 한번 보복으로 하이템플러 두기 박용욱 선수의 본진으로 드랍.. 프로브에게 피해를 줍니다..
03/11/09 18:05
강민 선수, 계속해서 중앙공략 시도합니다만, 박용욱 선수 계속해서 막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마인드컨트롤로 아칸까지 뺏어주고.. 박용욱 선수 우승이 바로 눈 앞에 보이네요..
03/11/09 18:08
박용욱 선수는 5시 가스멀티 먹는데 성공하고, 그래서 강민 선수는 5시 멀티 공략하지만, 오히려 마인트 컨트롤로 자신의 리버를 빼았기고 맙니다.. 완전 '난공불락'이네요.. 박용욱 선수 정말.. 강민 선수에게 악몽을 꾸게 하는군요..
03/11/09 18:10
강민 선수, 셔틀을 이용해서 질럿과 템플러를 이용해서, 수없이 박용욱 선수가 장악한 중앙을 계속해서 공략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그리고 강민 선수는 본진의 자원 바닥이 났습니다..
03/11/09 18:13
강민 선수, 하는 수 없이 GG..!!!! 박용욱 선수가 우승을 합니다.. 아 정말 눈물나네요..ㅠㅠ 경기도 아주 멋졌고, 재밌었고.. 그리고 드디어 응원하는 선수가 우승을 하네요..
03/11/09 18:14
친지들과 하이파이브하는 용욱선수...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끝이 찡하네요. 끝가지 멋진 모습 보여준 강민 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03/11/09 18:18
정말 멋지군요..ㅠ_ㅜ
박용욱 선수, 강민 선수 경기 정말 환상적이었고 멋졌고..ㅠ_ㅜ 역대 플플 전에서 최고의 경기들이었습니다..ㅠ_ㅜ 두선수 모두 축하드리고 박용욱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03/11/09 18:18
박용욱 선수.. 눈물나게 잘하네요.. 그리고 눈물나게 멋집니다..
강민 선수 오늘 하루동안.. 악몽 속에서 깨어나질 못했습니다.. 몽상가보다 악마가 한 수 위라는 걸 악마 자신이 스스로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었고,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용욱 선수 우승, 아주아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03/11/09 18:23
그런데 슈마GO는 서지훈 선수 우승 때 가장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고.. 요새는 좀.. 안좋네요. 듀얼 두선수 탈락에 강민선수 준우승.. 빨리 다시 아픔을 딛고 좋은 성적 내시길 바랍니다.
03/11/09 18:44
대단히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만....
시종일관 박용욱선수가 반발정도 앞서가는...사실 박용욱선수의 완승이라고 보이네요. 연습량에서 차이가 있었던것처럼 느꼈습니다. 강민선수 경기후 패배를 굉장히 자책하시는것 같이 보이던데....왠지 이후의 강민선수, 악마성도 갖춘...한단계 성숙한 선수가 될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올해 가장 승승장구하던 선수였는데...가장 큰 무대에서 겪은 좌절...아마 좋은 약이 될것 같네요. 박용욱선수는 오늘 정말...절호조의...-_- 이런 큰무대에서...상대는 최고의 프로토스...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색을 정말 선명히 팬들에게 남기면서 최고의 위치에 우뚝 서네요. 우승 축하드리고 오늘의 게임의 정말 최고였습니다.
03/11/09 21:28
박용욱 선수가 이겼군요. 경기는 못보고 방금 뉴스에 나오길래 피지알에 와보니 3:1로 박용욱 선수가 이겻다는군요. 박용욱 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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