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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9 00:52
막강유이 님은 이 게시판의 스킨을 만드신 분이세요~
pgr 에서는 막강유이 님이 만들어주신 스킨을 사용하고 있는 거구요. 에 그러니까.. 결론만 말씀드리면 막강유이 님과 한승엽 선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요 ^^; 아마 막강유이 님은 pgr 이 어떤 곳인지 조차 모르실껄요? --;
03/11/09 02:18
혼자 맥주 마시는거....의외로 괜찮죠..^^ 자취생활의 낭만이랄까?
자취집에서 혼자 영화보면서 혼자 누워서 맥주마시기....캬~ 전 요즘 나홀로 생활이 너무 좋습니다.^^ 빨리 여자를 사귀어야할텐데,,,,^^;
03/11/09 02:29
"그레이터 안 간거 저거 분명히 실수입니다..!!"라며 열변을 토하시던 김동준 해설분, 며느리도 몰랐을 깜짝 울트라가 따끈따근한 에그에서 튀어나오자 잠시 말을 잊으시더군요. 그리고, 박서 슬금 슬금 커맨드 늘리는
게 상당히 자연스럽더군요. 좋습니다 좋아요..+0+ 마지막 변테란(+_+) 요즘 정말 묵직하더군요. 타이밍과 센스도 좋고.. 챔피언 반지를 다시 껴 볼 수 있을지(요번엔 저주받은 챔피언 반지 말고..ㅠ.ㅠ) 결과적으로, 경락 선수는 또다시 한빛 내전을..-_-..
03/11/09 02:39
친구중에 나름대로 맥주에 대한 철학이 단단하게 서있는 놈이 있습니다.
학교잔디밭이나 동아리방등에서 맥주를 마실때면 1.5L 피트병을 잘라서 1L짜리 잔을 만들어서 먹어야 하고 술집에서 마실때는 10000CC는 마셔야 맥주마신듯 하다고 하는 놈입니다. 신기하게도 소주는 한병만 마시면 그만이더만 최근에는 소주에 대한 공력도 쌓고있는 중인지 제법 마시더군요. 그 친구 말에 따르면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 3대 맥주는 버드와이저와 밀러 하이네켄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세계 4대 맥주로 포함할 만한게 하이트 프라임이라고... 하이트 프라임을 처음 먹고서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훌륭한 맥주가 나와서 감격했다나요...^^ 그 친구와 최근에 자주 맥주 맥주를 마시려 다녔는데 확실히 하이트 프라임이 맛은 있더군요. 그 친구가 좋아하는 맥주안주는 술집에서는 치킨이나 소세지. 집이나 학교에서는 마른 김을 선호하더군요 물론 오징어 땅콩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집에서 먹는 맥주안주로 선호하는 건 마른 김, 오징어땅콩, 새우깡, 프링글스 오리지날, 그리고 콘칩입니다...
03/11/09 02:45
밖에서 맥주 안주로 선호하는 것은 치킨입니다. 집에서는 캐슈넛. 조금 비싼 듯하지만 캐슈넛 몇 개 집어먹으면서 병맥주를 마시면 자신이 리치하고 쿨하다는 착각이 듭니다.
03/11/09 03:04
p.p님께선 모 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시니 ^_^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 이틀에 한 번정도 오시면.. 활발한거 맞죠?
정보를 약간 흘리자면 이번 모대회 결승에 올라오실 수 있다고 하시니.. p.p님을 찾아라 이밴트라도 할까요 ^_^
03/11/09 04:34
새벽에 배고파서 사발면 뿌셔먹는 기분 저도 알죠. 혼자 자취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혼자 맥주 자주 마셨는데, 쥐포가 짱입니다.
자취방 앞에 구멍가게가 있었는데, 캔 두개랑 커다란 쥐포 두개 사서 구운 다음 찢어 놓고 불을 끄고, 영화를 보면서 혹은 리플레이를 보면서 라디오를 들으며 먹는 맥주는 죽음이죠. ^^
03/11/09 10:09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
자취생활의 가장 큰 비애중 하나라면 '술 마신 다음날 해장하기가 난감하다' 는것 아닐런지요. 맥주 4병까지 달린후에 잠들어서 속이 아프네요 ㅠ.ㅠ 그리고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k3930님// 의미상 유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승엽선수랑 공교롭게도 맞아떨어지길래 그런생각이 들었네요 ^^; 그랜드슬램님//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언제나 건승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 GakToSs 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빨리 여자친구를.. ㅠ.ㅠ 못다한이야기님// 자취방에서 즐기는 술과 담배는 정말.. ^^b 튼튼한 나무님// 저도 얼마전에 카스에서 하이트프라임으로 바꿨습니다. 정말 괜찮다군요 ^^ 초보저그님// 음..캐슈넛 참고하겠습니다. leiru// 건강하시다니 다행이네요. 미중년 ^^b 안재웅님// 메일 주소를 쪽지로 보내드립니다. 부탁드릴께요. 언덕저글링님 // "쥐포 두개 사서 구운 다음 찢어 놓고 불을 끄고, 영화를 보면서 혹은 리플레이를 보면서 라디오를 들으며 먹는 맥주" <= 바로 다음 주말에 시도해 보렵니다 ^^
03/11/09 11:33
바다로님,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제도 서울 갔었는걸요. 모 카페 부운영자가 군 입대한다고 해서, 송별회 참석했습니다. 모처럼 이십대초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니 기분 좋더군요. 블랙홀, 월말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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