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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8 18:52
전 다른것보다도 주변 환경이 걱정스럽네요.그냥 하루에 세네판정도씩 하는 저도 매일같이 부모님께 핀잔을 듣기 일쑤인데...
혹시나 부모님의 꾸중에 힘드시진 않을지.. 또한 중학교도 힘드시겠지만.. 고등학교 라면 정말로 시간이 얼마 없어지더군요.그다지 차이 없다고 저도 처음 고등학교 입학할때 느꼈지만 몇개월 살다보니 그게 아니더군요.고등학교 와서 숙제가 부쩍 늘었고, 7교시가 일주일에 세번에 수업시간도 50분..거기다가 공부에 대한 압박감 집에 돌아오면 피곤하고...중학교때 매일 4시간씩 하던 컴퓨터를 30분 정도면 그냥 꺼버리고 말아요.여러가지 힘든일들을 다 겪어내실 수 있을런지가 걱정이네요.아직은 어린 나이인데 그 모든 고통을 겪어낼 수 있을런지...그래도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프로게이머 쉬운 직업 아니란거 알고 뛰어들었다고 믿어요.언제나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이 가장 멋지다는걸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앞만 보고 달린다는것 또한 힘드니까요^^
03/11/08 20:12
공부하면서 게임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고1이고요...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공부할 양과 숙제 양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언젠가 Gpple에서 박태민선수가 공부,게임 두개 다 잡기는 어렵다고 했죠. 그랜드슬램님 꼭 프로게이머 되셔서 그랜드슬래머 되세요... 같은 학년으로써, 응원합니다... 저도 프로게이머 하고 싶었는데, 그냥 접었습니다... 저 대신 꼭 꿈을 이뤄주세요... Always GoodLuck
03/11/08 21:30
제가 고3때 사람들이 공부와 여자 친구 라는 두마리 토끼는 잡을수 없다 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두가지 모두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3시간 씩 자며 공부하고 전화 하고 이랬었죠! 근데 수능 망했습니다! 결론이 뭐냐면 한우물만 파라는 겁니다!
03/11/08 23:01
나로서는...절대 깰수 없는벽이다를 느낀다...시작했으면 그것을 깨야 할것이고 못 깰것이면 애초에 시작을 말아야죠...그리고 중3....젊음 이란 표현 보다는 어리다라는 표현이 맞을거 같네여...언젠가 자신이 정말 작아지고 나약해 질때가 올겁니다 그러면 그동안 자기 자신이 유치햇엇고 어리석었다는걸 느끼죠 그러고 나서 젊음을 느낄 겁니다..
03/11/08 23:06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지요, 자기 꿈을 향한 도전을 할수 있다는 자체가 저는 부럽습니다^^ 다른말은 못하겠구요 무조건 열심히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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