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1/08 01:17
올림푸스배에서의 그 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오프닝을 스타리거가 장식했느냐 안했느냐가 갈리겠지만, 올림푸스배는 데모(?), 이번이 정식 버전(???)인 것 같네요. 이번엔 제대로 선수들이 폼잡고 나왔으니;;;
03/11/08 02:48
드래곤 라자는 정말 으으으~ 전율이. 마법의 가을이라는 표현만 들어도 떨려요. 그 가을이 이제 지나고 있지만... 마이큐브배 좋았지만 너무 프로토스가 원사이드하게 밀어붙인 리그가 아니었나, 싶네요. 뭐든 일방적이면 재미가 없죠. 오프닝은 정말 최고였죠. ^_^
03/11/08 07:05
설마 패러독스를 다시쓸까요?? 전 안썼으면 좋겠는데.. 저그유저들이 테란이나 프로토스 하는 모습이 애처러워요...^^ 그리고 오프닝은 차기시즌에도 그런형식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03/11/08 10:07
패러독스가 그대로 다시 쓰이지는 않겠지만, 다시 나오게 된다면 버젼업을 하거나, 아니면 "네오" 버젼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비프 - 네오 비프 처럼 네오 패러독스는 환상적인 밸런스의 맵이 되길.. 음, 덧붙여 패러독스가 저그 유저들에게 이리도 질타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이번 시즌 가을의 전설이 준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리그 같았으면 플토 유저들이 파라독스에서만 1승하고 저그들에게 2패 하며 16강에서 대거 떨여졌을 테고, 이런 얘기도 많이 안 나왔을텐데 말이죠.. 하하..-_-;; 웁스, 쓰고 보니 농담 같지 않군요. 아무튼 플토의 가을의 전설이 다시금 비가을(?)의 암울로 이어지지 않기를~!
03/11/08 16:41
한가지 아쉬운건... 가을의 전설이 단지 플토의 시절로만 비추어졌다는 거예요.제가 정의하는 가을의 전설은..영웅의 탄생이거든요.
종족이야 어찌됐든지간에 흔들흔들 아슬아슬 줄타기같은 경기들을 하면서 올라가거나, 혹은 명경기들만을 이루면서 올라가면서 결국엔 우승을 일구어내는.. 정말 그런 경기들이 즐비한 대박리그 말이죠. 전 그런 리그를 원헀는데...결국은 플토들의 잔치가 되버렸네요. 어쨌든 앞으로도 플토의 전성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해요. 예전 그 시절만 생각하면...-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