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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7 02:50
예전에 리니지2라는 게임 베타테스를 할때 였죠. 플레이x럼이라는 한 사이트에 기행기형식의 글을 연재한적이 있었습니다. 조회수가 높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또 반대로 낮으면 조금 우울하면서 다음엔 좀 신선하게 적어야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다른 사람들의 조회수와 그리고 댓글에 민감한 것은 사람으로서 당연한가 봅니다. ㅋ
03/11/07 02:52
그래도 이런 종류의 글은 처음 접하니 당황스럽네요.ㅡㅡ; 자신의 글을 홍보하는 글이라..하하;; 사실 저도 댓글을 가끔 답니다면 내용의 질과는 상관없이 하고싶은말이 있으면 그냥 댓글을 달기때문에, 댓글이 안달린다고 너무 낙심하시진 마세요. 좋은글은 댓글과 비례하진 않는답니다~
03/11/07 03:05
하하 전에 쓴 글을 홍보 하는것보단..글을 쓰는 시간따라 조회수 차이가 심하다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쓴 것인데 홍보글이 되어 버렸네요.
저도 참 실없는 놈입니다.
03/11/07 08:10
^^; 뭐, 어찌 보면 당연한 거죠. 혼자 노트에 끄적이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건 결국 그 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어서일 겁니다. 그래서 글 하나 쓰고 나면, 댓글이 얼마나 달렸을까 궁금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클릭해 보곤 하죠^^;;
음... 언뜻 유재석님의 글 <재석의 글 쓰는 요령> 8번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흠.. 그때와 비교하면 새로운 리그가 생기기도 했으니 그 점은 감안해야겠죠?)
03/11/07 09:35
조회수 300은 적은게 아닙니다^^;;
300이나 되는 사람이 자신의 글을 읽은건데 적은게 아니죠 그리고 다른 사이트와 달리... pgr 회원분들은 모든글을 쓴 사람의 정성을 생각해서 읽어주시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들여 글을 쓰는게 아깝지가 않죠... 조회수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나중에 좋은글 부탁합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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