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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6 18:39
승리 예상
1차전: 짐레이너스 메모리 이윤열 승 2차전: 엔터 더 드래곤 최연성 승 3차전: 유보트 이윤열 승 4경기: 건틀렛 TG 최연성 승 5경기: 짐레이너스 메모리 백중세 NaDa, oov 둘 중 누가 올라갈진 모르겠지만 멋진 승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3/11/06 18:47
잠깐!!! MSL이 끝나고 항상 나오는 엠겜의 간판(?)프로그램 "후아유"!
이번주에는 여성프로게이머 서지수 선수편이 방송됩니다. 목요일 저녁 10시 MBCgame WhoAreyoU....
03/11/06 18:49
모 일간지에 실린..." 나를 피하지마 " 라는 제목의 서지수 선수 관련 기사가 생각나네요...^^
정말 남자게이머들이 서지수 선수를 피하는 걸까요...?...^^v
03/11/06 18:49
▶상대전적 [최연성 1:1 이윤열 - KTF Ever Cup 2R 43경기 최연성 승, TG 삼보배 2003 16강 B그룹 1경기 이윤열 승]
최연성 - 최근 5경기 5승 / MBC Game 스타리그 8연승 도전 이윤열 - 최근 5경기 2승 3패 드디어 그들이 격돌합니다. 위에 MSL 문구도 참신하네요... MSL 8연승에 도전하는 신예 물량 지존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 KPGA Tour 3연패의 관록의 물량 이윤열 선수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런지... 개인적으로는 2, 3경기 최연성 선수 우세 1, 4경기 이윤열 선수 우세를 점쳐봅니다. 팽팽한 상태에서 2:2로 만난다면 5차전은 이윤열 선수의 미세한 우세를... 1경기를 최연성 선수가 잡는다면 의외로 3:0 승부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감히 해봅니다. 1경기를 이윤열 선수가 잡는다면 4, 5차전을 가는 접전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초반에 최연성 선수의 기세를 잡지 못한다면 이윤열 선수가 쉽게 무너져 버릴 것으로 보이고... 이윤열 선수가 초반을 이끌어 간다면 최연성 선수가 추격의 고삐를 당기겠으나 결국 역전에는 다다르지 못할 것 같다는... 문자중계 해주시는 분들 화이팅...^^ (문자중계 글 만들었다가 한발 늦어서 댓글로 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03/11/06 18:51
제발 저번처럼 1,2경기 내주고 3,4,5경기 이기는 경기가 나오지만 않았으면 좋으련만.. 만약 그런상황이 나오면 문자중계도 보기 힘들어질꺼 같은 불길한 예감이.. 두선수 모두 화이팅!!
03/11/06 18:52
차후 MSL 경기일정입니다(엠겜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MSL + 마이너 MSL 차기일정 차기 메이져 진출전(마이너 MSL 8강전) 11월 10일(월) 차기 메이져 진출전 차재욱vs서지훈 주진철vs박신영 11월 13일(목) 차기 메이져 진출전 나경보vs김정민 김동진vs김현진 차기 메이져 최종 진출전 11월 17일(월) 마이너MSL5~8위 vs 박용욱 김환중 전태규 베르트랑 11월 20일(목) 11월 17일 승자 vs 강민 조용호 나도현 변은종 11월 24일(월) 11월 17일 승자 vs 강민 조용호 나도현 변은종 2 --> 11월 20,24일 최종 승자 4인 차기 메이져진출 11월 19일(수) 마이너MSL 예선전 예카스테이션 대치점 예정 (현장 32강 선발 후 방송에서 최종예선을 통해 16강 선발 ) 11월 27일(목) 결승전 예상 특집 11월 30일(일) TG MSL 결승전 코엑스 태평양홀 그리고 저는 2차전 엔터 더 드래곤의 승자가 이번 경기를 잡을것으로 예상합니다...(10원 겁니다~ 퍼억!!!)
03/11/06 18:52
최연성선수가 이긴다에 한 표 던지고 싶군요. 왜냐면 오리온팀이기 때무... 아앗. 죄송... -_-
요즘 최연성 선수 경기하는 걸 보면 도저히 지는 모습이 상상이 안되요. 16강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패한 후 리벤지형식이 되어버렸는데, 복수심에 이글이글 타오르는 그가 꼭 이길것만 같네요..^^
03/11/06 18:57
무조건 5차전까지 가기만을 바랍니다^^거기다 이윤열선수가 이겨서 홍진호선수와 결승전을 치르고 결국엔 홍진호선수가 우승했으면 한다는..^^;
03/11/06 19:11
왠지 두선수 모두 지는게 상상이 가지 않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지...
왠지 최연성 선수가 3:1 정도로 이길 것 같네요. 개인적인 바램도 최연성 선수의 승리를 바라기도 하구요. 같은 팀끼리의 결승전은 왠지 재미 없을 것 같아서...^^;;
03/11/06 19:22
이윤열선수뒷마당에 엔지니어링베이 내려놔서 가스멀티 견제합니다.
그리고 최연성선수는 뒷마당으로 날릴꺼 같습니다. 비기배의 감동 재연인가요?
03/11/06 19:31
예전의 테테전이 눈치보며 확장많이 하기 싸움이었다면 지금의 테테전은 마치 저그대저그를 보는 듯한 숨막히는 콘츄롤,생산싸움이군요. 확장하나 가져가기가 그렇게 힘든. 차이점이 있다면 일꾼은 안아껴도 된다는것.
03/11/06 19:32
다음 경기는 엔터더 드래곤 최근 이윤열 VS 한승엽 최연성 VS 한승엽 전에서 초 대박 테테전이 나왔었던 그맵 이 경기들의 공통점이라면 마무리는 에어쇼 였습니다. 과연 오늘도 에어쇼가 나올지
03/11/06 19:33
최연성 선수 이제 차곡차곡 3대 테란을 향한 벽돌을 한 장, 한 장.. 싸올려가는 기분이 듭니다. 승리하드, 패하든... 앞으로 더더욱 기대가 되기에 최선을 다하시라는 말 밖에는.. oov화이팅~
03/11/06 19:34
아.....최곱니다..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거머쥔 언덕 장악! 최연성선수 앞마당에 배치되었던 윤열선수의 탱크들과 골리앗은, 정말 무안해보였습니다.. 이리저리 꼬시면, 윤열선수가 골리앗을 드랍쉽에서 내려 자신의 드랍쉽을 노릴 줄 알았다는 듯, 마인 위를 선회하던 드랍쉽 작전도 멋졌습니다... 스캔으로 다 잡아내지 못한 마인들에 허무하게 탱크를 내놓야했던 윤열선수...가뜩이나 탱크 수에서 밀리는데 말이죠..(앗, 문자중계판에 게임감상을... ^^) 너무 멋진 경기라서, 한마디 올리고 싶었습니다. 양해를~~~~~ (_ _)
03/11/06 19:40
게임 도중에 최연성선수가 임요환선수와 이미지 트레이닝 했다는 이야기 듣고 생각난거지만.. 월드컵때 히딩크감독님이 고트비 비디오 분석가를 고용한것 처럼 프로게임계에도 VOD(?)분석가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반쯤 장난인 생각이 드는군요.. (퍽!!)
03/11/06 19:41
이윤열선수 레이스 두기로 최연성 선수의 본진의 견제 들어갑니다. 최연성 선수 아모리 건설하고, SCV의 피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03/11/06 19:43
(아모리 건설하고자..SCV가 4-5기는 잡힌 것 같네요...대단합니다..이윤열 선수..) 골리앗 나오고 레이스는 본진에서 쫓아내는 최연성 선수입니다.
03/11/06 19:51
골리앗 사정거리업과 시즈모드 업 합니다.
이경기는 벌쳐레이스가 엄청난 피해를 준 이윤열선수가 유리합니다. 그러나 아까도 그런상황에서 역전이 나왔기 때문에 섣부른 확신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지 일단 이윤열선수가 유리합니다.
03/11/06 19:56
3경기.. 반섬맵 유보트.. 물량보다는 멀티체킹능력이 좋아야할텐데요..
반섭맵의 최강자 임요환선수의 기(氣)를 받았을것 같은.;; 최연성선수에 겁니다 ㅡ_ㅡ)b
03/11/06 20:00
흥미롭군요.. 반섭맵의 최강자 박서의 기를 받은 oov와 박서와 섬맵 승률 7-8할을 기록한 나다의 대결.. 확실히 나다가 물량보다는 전략적으로 승부하는거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유군님 말씀처럼 물량에서는 계속 밀리는거 같은 기분이군요
03/11/06 20:02
막간을 이용한 다른경기 소식 전해드리면..
청소년 축구는 vs 콜롬비아전 전반 종료 0:0 프로농구 동양 : 삼성 = 39 : 44 (3Q시작)
03/11/06 20:09
그 박카스 선전이 "꼭 가고 싶습니다..." 멘트 나오는 거라면
전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박정석 선수와 닮았다면 세상에 닮은 사람 천지일듯...;;)
03/11/06 20:13
둘다 정확하게 상대방쪽으로 배럭을 보내고.정확히 비슷한 타임에 팩토리 올리네요..최연성 선수는 배럭을 내리고 마린 한기를 뽑고 정찰을 보내는 듯한...
03/11/06 20:16
[속보]
11월8일 토요일 원주 TG대 삼성... 김주성과 서장훈의 대결이 볼만할거 같네요^^ 물론 포지션은 다르지만 그래도 저 두 거인이 뛴다는게 의미가 크죠
03/11/06 20:17
최연성선수는 스타팅 포인트 마다 SCV를 보내놓고 있네요.(멀티 시도 혹은 멀티 견제인듯한.)
이윤열 선수는 드랍쉽의 계속 적인 생산에 골리앗 드랍을 시도할 듯합니다.
03/11/06 20:18
하지만..드랍성공은 최연성 선수 쪽이 먼저입니다. 이윤열 선수의 골리앗들이 지상으로 내려간 사이에 드랍 성곤한 최연성 선수 이윤열 선수 본진에 SCV피해 큽니다.
03/11/06 20:20
이윤열선수..타개를 위한 드랍을 시도하지만, 최연성 선수 제대로 막아내내요...최연성 선수는 11시 멀티 시도합니다. 3시에도 멀티 시도입니다.
03/11/06 20:26
...동양이 작년의 동양이 아니군요. 역시 김승현이 처음 들어올때, 김승현-김병철-전희철-페리맨-힉스의 라인업이 최강이었던듯... 그에 비해 서장훈-데릭존슨 라인은 무시무시하네요. -0-
03/11/06 20:27
정조국 선수 문전에서 침착하게 공 잡아놓고 추가골 넣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하는 선수인데 오늘 벌써 두 골째네요(pk골 포함)
2:0 대한민국리드!!
03/11/06 20:32
농구, 축구도 좋지만 조금 자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스타리그 문자중계인데 막상 스타 문자중계보다 타 경기 중계가 더 많아 보입니다. 그나저나 스타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요? 전 스타가 궁금합니다만^^;;
03/11/06 20:57
양 선수 배틀 나왔습니다. 현재 이윤열선수 스타포트 3개(1개 늘리는 중)최연성선수 스타포트 5개. 5시 멀티에는 다시 최연성선수의 드랍으로 scv 피해 줌..
03/11/06 20:59
최연성선수 배틀 장난 아니군요..0.0
동시에 scv까지.. 배틀끼리의 싸움에서 이윤열선수가 야마토를 쓰면서 버텨보지만 상대가 안됩니다.
03/11/06 21:03
GG 치는 이윤열선수 결국 최연성선수대홍진호선수
홍진호선수 역대 결승전횟수 : 임요환선수 4번 이윤열선수 2번 서지훈선수 1번 조정현선수 1번에 이은 최연성선수가 추가되네요
03/11/06 21:06
홍진호 선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선수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임요환 선수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이윤열 선수 엔진에 임요환 선수의 기어를 장착하고 달리는 최연성 호.." 과연 어디까지 달려나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03/11/06 21:08
결국 홍진호 선수는 최연성이라는 또 하나의 테란을 만나게 되는군요. 마침내 테란을 잡아내고 메이저리그의 왕좌에 올라서느냐.. 아니면 '네번째 테란'의 탄생의 산파역이 되느냐..
03/11/06 21:08
최연성.. 임요환, 김정민, 이윤열, 서지훈에 이은 또 한명의 대단한 테란의 탄생이네요.. 저번 시즌 강민 선수와 마찬가지로 메이저 첫 출전에 결승 진출이군요.. 홍진호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결승전..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Map어드벤티지가 있는 홍진호 선수의 메이저 첫 우승을 예상합니다만..
그리고 또 요즘 테테전을 보면서, 결승전서 테테전이 나와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주 마이너리그 차재욱 선수와 서지훈 선수와의 경기도 참 기대가 됩니다!
03/11/06 21:09
나다 좀 아쉽군요.. 전략적인 면을 너무 강조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고 아까 잠시 봤더니 2경기에서 12시 섬지역에 있던 svc가 또 놀더군요.. 제발 예전에 나다로 빨리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괴물테란 oov정말 당신은 짐승..~~~
03/11/06 21:12
엔딩에서 "이번엔 내가 우승할꺼니까 누구든지 올라와봐!"라고 말하는 폭풍의 모습. 참 믿음직스럽네요. ^^ 최연성 선수와 좋은 승부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두분 다 화이팅 ^^
03/11/06 21:12
겜티비리그가 유산되지 않았다면 좀 더 빨리 그 '무지막지함' 이 부각되었을 것 같습니다. 아.. 나다의 엠비씨리그의 연속우승 기록에 이어 연속 결승진출 기록도 이제 깨어지는군요
03/11/06 21:17
이윤열 선수 "요환 징크스"에 걸리는건 아닌지-0-;;
온겜 3회연속 결승진출 2회연속우승, 온겜 ~ WCG 동시 석권 - 박서 엠겜 4회연속 결승진출 3회연속우승, 3개 메이져대회 동시 석권 - 나다 "니가 나를 넘어섰지만, 그 이상은 안되지-0-"
03/11/06 21:29
예전 홍진호 선수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죠.
"윤열이는 정석으로 할 때 가장 강하다고..." 요즘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 성향이 너무 '전략' 위주로 흘러서 특유의 장점인 '물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경기를 그르치는 일이 매우 잦네요. (그 '전략'으로 이기기도 하기 때문에 꼭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 '이윤열'의 진정한 힘은 변칙적이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류의 플레이보다 '정석'을 기반으로 한 '물량' 플레이에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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