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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5 01:00
최진우/이윤열조는 임요환/김동수조를 과연 이길수 있을 것인가..
임요환/김동수조가 서로 워낙 친하다 보니 호흠도 잘 맞을것 같다는..-_-;;
03/11/05 01:32
+_+ 기대되는군요... 엄청난 라인업의 특별전...^^;;;
오래간만에 경기에서 가림토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즐겁고.. 최진우 선수도...>_<乃
03/11/05 01:38
예비역과 현역(어찌됐건 군복무중^^)의 대결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과연 그동안 최진우, 김동수 씨의 스타 실력은 어떻게 변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03/11/05 01:53
최진우선수를 위해서.. 맵은 헌터스나 헌트리스를 하는게 좋겠군요..
휴가나오셨을때.. kor-2번방에서 같이 겜을 한적이 있는데(id핵플그램아니었습니다) 예전보다는 아니지만.. 곧잘 하시더라구요.. 무척이나 재미 있는 특별전이 될꺼 같습니다.. 기대기대.. ^^;;
03/11/05 02:18
임요환선수와 김동수선수가 같은 팀이라니! 생각지도 못했던 경기네요. 과연 두 전략가가 팀플에서는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03/11/05 02:31
제가 처음 스타를 알게되고, 좋아하게 만들어 준 선수가 최진우 선수인데. 정말 무척 좋아했었어요. 지금의 임요환 선수만큼... 그 때는 뭐 까페나 팬이란 개념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그의 플레이를 좋아했다고 하는게 맞겠죠. (전 외모도 무척이나 좋아했지만. -_-) 그가 군대에 가고 나서 좋아하게 된 선수가 임요환 선수인데. 엽기대전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 반했드랬었지요... 아아.... 전 누구를 응원해야 하나요....... ㅠ_ㅠ
03/11/05 09:54
아..그날 결승전을 뒤로하고..발산을 갈까..했는데..다시 결승전으로..발걸음을....;;
최진우 선수..진짜..오랫만에..ㅠ_ㅜ~(감동감동..)
03/11/05 10:03
...... 꼭 가야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림토도 나오고.... 프로게이머중에서 최진우선수를 처음들었기 때문에(무한퉁퉁포 탱크 -_-;;) 갈 수 밖에.... 으흐흐
03/11/05 10:13
특별전은 VOD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죠. 프로리그 결승 식전행사는 아예 VOD로 올라왔었고, 전에 엄재경-최인규vs변성철-김도형님 팀플은 special VOD로 올라왔었습니다^^ 올라오길 바랄뿐~*
03/11/05 11:20
전 어제 듀얼에서 엄위원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서지훈 선수가 나올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지훈아, 우리도 야구장 가자.' 라는 팬의 응원 문구에 엄위원님이 지훈 선수도 이번에 야구장에서 볼 수 있다는 듯한 뉘앙스의 말씀을 하셨었는데... 결국 저의 헛다리-_-였군요. 개인적으로 스타를 알게된게 얼마 되지 않아선지 최진우 선수의 플레이는 알지 못했었는데 많은 분들의 꼬랑쥐를 보니 무척 기대되네요. 근데 최진우 선수가 조용호 선수랑 많이 닮았나보죠? 저 조용호 선수 정말 좋아하는데 그래선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아, 그리고 게이머 분들 다 주종족으로 게임 하시겠죠? 테테랑 테플 조합이라... 정말 어떤 경기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03/11/05 11:54
방금 기사를 봤는대 우승자 전부가 나온다고 하던대요...국기봉선수는 우승자는 아니지만 나오신다구 하고.. 어떤게 정확한 건지 아무튼 기대기대..^^
03/11/05 11:57
추억의 게이머들이 몰려온다. 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이큐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게임넷은 결승전에 앞서 특별 이벤트로 최진우 기욤 패트리 김동수 임요환 변길섭 박정석 이윤열 서지훈 등 8명이 참가하는 게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99년 프로게이머코리아오픈부터 2003올림푸스배 스타리그까지의 우승자들. 특히 온게임넷 첫 스타리그 우승자인(당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 최진우의 근황을 엿볼 수 있어 게임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진우는 현재 군복무 중이며 제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게임넷에서는 이들을 두 편으로 갈라 ‘랜덤’ 경기를 릴레이로 펼치는 방법을 검토했으나 우승자가 총 9명으로 편을 가르기 힘들어 다른 방법을 모색 중이다. 또 ‘살아있는 히드라’로 불리는 국기봉 등 우승은 하지 못했으나 명성을 떨친 게이머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법도 논의하고 있다. 역대 온게임넷 결승에서 눈에 띄는 것은 두 번씩 우승한 선수들이다. 기욤 패트리가 하나로통신배와 온게임넷 왕중왕전,김동수가 2000년 프리챌배와 2001년 SKY배,임요환이 2001년 한빛소프트배와 코카콜라배를 석권했다. 이 중 임요환은 연달아 우승한 유일한 선수다. 한편 결승전은 ‘아트토스’ 강민(슈마GO)과 ‘악마토스’ 박용욱(동양)의 경기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전형철 hoogoon@sportstoday.co.kr
03/11/05 12:08
freemura....
눈물이 나려고 하는건 왜 일까요... 그를 보노라면 '승부사'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제가 임테란을 남들만큼 좋아할 수 없었던 이유, 그의 엄청난 승부사 기질을 먼저 보았기때문에 도저히 임테란에게 까지 갈 애정이 남아있지 않더군요... 뮤라동 에서 접한바로는 중(소?)대장님을 잘 만나 어느정도 게임을 계속 할 수 있었다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그야말로 승부사' 가 아닙니까...
03/11/05 12:09
어머 이게 웬일이니...................................
진짜진짜 기대됩니다 정말로요 진짜 엉엉 소름 -_-; 최진우선수의 플레이는 아직 못보았지만 정말 기대되구요..+_+ 최고의 전략가들이 한팀이라...등줄기에 소름이 쭈악 *-_-* 아싸~~~~~ 너무 기쁩니다..흐윽 ㅠㅠ
03/11/05 15:15
기대됩니다. 대학강당에서 결승전을 했을때.. 그누가 잠실야구장 같은곳에서 결승전을 할까 생각이나했을까요~ 앞으로 상암만 남았어요!!~
게임 관계자분들 이외에도 스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분들의 노고끝에 이뤄진 일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발전을 바랍니다.^^*
03/11/05 15:48
정말 오랜만에 볼수 있겠네요...예전의 무한저글링을 다시 보여주시길...^^이왕이면 변성철선수도 볼수 있었으면...^^;
03/11/05 16:10
이야~~ 프리뮤라~~~ 하하하~!!!! 아~~~ 총알이 없어서 서울로 가지 못하는 이의 안타까움 ㅠ.ㅠ
마술사님//김동수 선수, 아니 김동수씨(^^)는 타프시스템에 입사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타프가 피망에 인수되었으니 이제 피망소속이겠죠?^^
03/11/05 17:22
정말 흥분되는 경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최진우선수와 이윤열선수.,. 임요환선수와 김동수 선수... 스타를 좋아한지 얼마 되지 않아...(약 8개월정도 밖에 안됐네요..^--^;) 최진우선수의 이름은 그냥 듣기만했지 솔직히 플레이를 본 적은 없습니다만.. 워낙 얘기를 많이 들은 터라..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 무슨말이 필요합니까? ^^ 정말 말이 필요가 없네요..^^ 그리 마지막으로 김동수 선수.. 제가 스타를 예전부터 좋아하지 않았던걸 가장 후회하도록 만든 사람이 김동수 선수입니다.. 왜 그전에 스타를 좋아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남거든요.. 김동수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참.. 억.. 소리가 나오더군요,.,^^ 정말 기대됩니다.. 가림토.... 멋진경기... 나올거 같네요..
03/11/05 19:04
최진우 선수를 볼수 있다니 ㅠ_ㅠ 그를 보면 개인적으론 "풍운아"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시한번 그를 프로게임계에서 볼수있다니 정말 많은 기대가 되네요
03/11/05 21:18
우와~
최진우선수 정말 반갑습니다. 승패를 떠나 저 네선수의 유닛들이 한화면에 나온다는것 자체가 특별전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갖는거 같습니다. 경기예상은... 신구대표물량유저의 유닛들을 임요환 선수가 락다운으로 김동수 선수가 아비터로 다 얼려버리지 않을까 하는...^^ 그리고... 저그 우승없는것도 서러운데... 신구물량 : 더이상 나올수 없는 최고의 전략가 : 신구폭풍(옹진호 박경락선수 팀도 나왔으면 하는 소망도 있네요)
03/11/05 22:18
최진우선수 나오다니... 굉장히 기쁘네여.. 제가 처음 좋아했던 프로게이머이며, 저그 사용법을 보여주고, 가르쳐 준 선수였습니다. 제가 지방이라 갈수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03/11/06 01:49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당시 최진우 선수는 정말 대단했죠. 머리색깔만큼 개성있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의 이윤열급 선수가 당시의 최진우선수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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