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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4 21:46
흑.. 신진세력(??)의 반짝거리는 등장을 너무나도 원했지만 역시 그 대가로는 기존 스타리거의 탈락이 있어야만 하는군요. ㅠ_ㅠ 다음 리그 때는 꼭 4번 시드 받아서 올라가길 바랍니다. 서지훈 선수!!
03/11/04 21:46
무언가에 쫓기는 모습,, 퍼팩트테란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지만,, 부디 서지훈 선수가 변길섭선수나 박정석선수처럼 오랜 부진만은 면했으면 합니다,, 오랫동안 그를 봐왔었기에,, 이번 듀얼에서의 그의 탈락은 저에게는 심한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ㅠㅠ;;
03/11/04 21:47
서지훈 선수의 진출을 바라고 있었던 저로서는 너무 안타까운 경기 였습니다. 마지막 경기 그냥 평범하게 하시길 그렇게 바랬는데도 결국 끝부분에서 레이스로 뭔가 해보려고 할 때는 정말 가슴아팠지요. 서지훈 선수 이번 일을 전화위복으로 삼으셔서 MSL과 팀리그에서 좋은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지훈 선수라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03/11/04 21:48
서지훈 선수 다음 스타리그에서 볼 수 없는게 정말 안타깝지만, 성학승선수를 다음 스타리그에서 보고 싶은 맘이 더 강했기 때문에 우선은 성학승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
오늘의 결과는 모두 성학승 덕분(;)이었습니다. 저그전 임요환선수 다음이라는 그 서지훈 선수를 두번이나 이기다니 성학승 선수 그동안 준비해한게 보입니다.
03/11/04 21:49
먼저 승자에게 축하를, 패자에게 위로를 전해드리구요.
저번 챌린지 1위로 4번째 시드를 받으셨던 서지훈 선수, 이번에도 해낼수 있으시죠?^^ 믿습니다.
03/11/04 21:50
으아아아~~~~ 서지훈 살려내~~~
다시해~~~~ 다시해~~~~ 한 번 더해~~~~~ 으아아아~~~아~~~~~~~(꼬장 모드-_-)
03/11/04 21:52
서지훈 선수 안타깝네요. 하지만 먼저 최수범, 성학승 선수 축하드립니다.
이제 스타리거의 얼굴들도 많이 바뀌어가는군요. 세대교체가 천천히 일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 그렇다고 서지훈 선수가 구세대란건 아닙니다.) 박태민, 변은종, 최수범, 그리고 저번 시즌의 도진광 선수까지 참 오랜 기다림속에 진출한 선수들과, 처음 도전에 진출한 선수들까지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져 기쁘네요.
03/11/04 22:03
설마..설마 했는데..정말이 되었군요..
왠지..네이트배 이후의 변길섭 선수가 떠올라..아쉬워지는..ㅠ_- 다시 차기 시즌에 볼 수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서지훈 선수 화이팅입니다!!
03/11/04 22:08
오늘 서지훈선수 탈락 때문에 챌린지 리그 선수들은 긴장하게 되겠군요 -_-;
다음 챌린지 3차죠? 3차시즌 꼭 1위로 시드 받으세요.^_^ 퍼펙트 테란 서지훈 파이팅~~ ^0^
03/11/04 22:21
챌린지 리그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찌보면 챌린지 리그보다 더 무서운 챌린지 예선이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강도경 선수를 한방에 보내버린 챌린지 예선을 먼저 통과해야 그나마 티비경기를 볼수 있다는게 서지훈 선수에게는 악몽이겠네요.
03/11/04 22:42
지훈선수가 워낙 개마를 싫어해서 안그래도 불안했었는데 결국 일이 났네요 ..
너무너무 슬프고 안타까워서 오랜만에 엉엉 울어답니다 ㅠㅠ 다시 챌린지 1위도전의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한다니.. 플레이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진게 팬 입장에서 속이 쓰립니다. 그냥 원래대로 꾹참고 한방 하시지.. 서지훈선수 힘내시고 팀리그, MSL, 프리미어 리그에서 더 열심히 하세요! 담엔 꼭 챌린지 1위하셔야 합니다!!!
03/11/04 22:55
서지훈 선수와 박상익 선수가 다시 한번 붙어 이긴자는 챌린지리그에 남습니다^^; 이번부터 그렇게 규정이 바뀌었죠..
결국 듀얼에서 챌린지 예선으로 떨어지는 사람은 단 한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03/11/04 23:05
저도 최수범 선수와 성학승 선수의 스타리그 동반 진출에 좋아 죽을 지경입니다
서지훈,박상익 선수의 탈락이 아쉽긴 하지만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는 법 그게 승부의 세계겠죠
03/11/04 23:11
As Jonathan님 // 어? 정말 그런가요? 그럼 그 전 조도 마찬가지인가요? 주진철 대 김동진 선수들의 경기 승자가 남고 장진남 대 이운재 선수들의 경기 승자가 남는건가요?
03/11/04 23:21
최근에 서지훈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_+ 절대 안질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ㅠ_ㅜ 충격받았습니다..흑..ㅠ_ㅜ
테란 유저 중에서 가장 제가 부러워하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떨어져버리다니..ㅠ_ㅜ (그나마 임요환 선수가 올라가서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03/11/04 23:28
올림푸스배 4강과 결승을 보고 서지훈 선수는 절대로 지지 않을것만 같았는데......
스타리그 가기가 힘들긴 한가보네요...박상익선수도 무척 아쉽구요. 그런데 그 어려운 스타리그를 8번연속 간 임요환선수와 홍진호 선수는 뭐랍니까? 새삼 대단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참 요환선수는 9번째도 예약되어있죠;)
03/11/04 23:33
듀얼에서 떨어진 12명이 대결해서 그중 6명이 차기 챌린지리그 본선 자동진출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6명은 다시 험난한 예선을 치뤄야 합니다.
이번부터 바뀌었죠..
03/11/04 23:40
개마고원...대각선일 때 테란유저들이 왜 그토록 도박적인 전략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거리상으론 로템2시 8시 거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테란의 멀티가 어려워서 그런가요..?.....성학승선수가 최대한 가난한 플레이 하면서 저글링을 많이 모은 것이(3부대 가까이 되어 보였습니다..) 승리의 원동력이었지만 서지훈 선수, scv정찰로 가난한 플레이 한다는 것도 알았고...성학승 선수 스타일상 다수 저글링을 쓴다는 것도 알면서도 무모하게 입구밖으로 몇 안되는 병력을 내 보낸 것은 실수였던거 같네요...결과론입니다만, 드랍쉽플레이를 조금만 늦추고 입구벙커로 선 수비, 후 게릴라->멀티 혹은 한방...식의 플레이를 했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가장 좋아하는 선수중에 한명을 차기 리그에서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의 넋두리였습니다...
그래도 최수범 선수, 성학승 선수 축하합니다....스타리그에서 좋은모습 보여주세요..^^
03/11/04 23:43
조금은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측은한 마음이 듭니다.
젤로스...그렇게 좋아하진.아니 싫은쪽에 더 가까운 입장이지만. 퍼텍트 테란 특히,온게임넷 3강테란! 박서와 나다에 이은 2주차 젤로스. 솔직히 요즘 전성기때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는 나다와 박서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도 요즘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서테란. 나다를 이겨냈었던 나도현.차재욱.그리고 oov보다도 아직은 나다를 상대로 한 방송경기에서 승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나다의 경쟁자에 가장 어울릴 듯한 그의 모습. 아티스트를 퍼펙트하게 무너뜨리고 폭풍을 잠재우며 보여줬었던 그의 기억들. 지금은. M게임에서도 마이너에 속해있고, 아쉽게 osl도 떨어져버렸네요. 다음 시즌에 다시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다음엔 제가 없을지 모르겠네요.ㅠ.ㅠ)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03/11/05 00:34
카메라가 중계석으로 넘어가자마자 마우스와 키보드를 챙겨 황급히 대기실로 가더군요.
서테란을 응원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직접 응원하러 갔는데 결과가 참담했습니다. 바로 세중게임월드에 갔으나 조감독님만 오시고 서테란은 오질 않더라구요. 참 아쉽고 아쉽고 또 아쉽네요. ㅠ.ㅠ
03/11/05 01:39
To 이흔님 // 선수들의 게임 후에 이랬으면.. 저랬으면.. 하는 지적은 없었으면 합니다. 선수들의 판단이 모든 것이 옳을 수는 없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할수 없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때의 그 선수의 판단에 존중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포츠에는 '만약'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03/11/05 02:11
Kimera님// 예상했던 딴지(?)를 해주셨군요...일단 눈에 거슬리는 내용이었다면 죄송합니다....(__)....
선수들의 판단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고 또 지적도 아니었습니다..'아쉬움의 넋두리'라도 말미에 덧붙였듯이 그냥 제 개인적인 잡생각(?), 바램(?)일 뿐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잡생각, 바램'을 왜 댓글에 달았냐고 반문하신다면야 할말 없습니다만...아무튼, 글쓰기 초보라 표현력이 딸렸다고 이해해주세요....감히 서지훈선수의 판단과 플레이에 감놔라 배놔라 할 마음은 추호도 없었습니다..그럴 자격도 없고요....
03/11/05 02:17
서지훈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으로써.. 탈락이라는 것을 보고서 눈물부터 쏟았습니다. 담담할 것이라는 저의 마음과는 달리...눈물이 먼저 나왔습니다. 너무 많은 기대를 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챌린지리그..열심히 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처음처럼 그를 응원 할 것 입니다. 그는 저에게 있어 최고의 테란 유저 입니다.
03/11/05 07:48
너무너무너무 아쉽더군요..
특히 박상익선수와의 파라독스에서 너무나도 일방적으로 잘하는 모습을 바로 본뒤라, (팩토리 유닛은 나중에 탱크 2기만 나왔더군요;;) 성학승 선수와의 개마고원에서도 홧팅이야! 했건만.. 위치운부터도 임요환선수도 힘들다고 치즈러쉬를 했던 대각선이 걸렸더군요.. 본진을 지킬 마린들이 아무도 없자, 졌구나.. 라고 생각하게 됬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깝고 아쉬워서 한동안 말을 못했습니다. 서지훈 선수.. 그렇게 팬은 아니지만, 가끔씩 보여주는 그의 유닛"떼"가 어찌나 시원시원했던지. 이번에는 뭘 보여줄까? 하면서 기대하며 보게되는것이 그의 경기였거든요. 너무나도 아쉽게 되었지만 이번기회로 다시 마음을 추스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_^ 다시 빨리 그의 퍼팩트한 경기가 보고 싶네요. 기다리겠습니다~
03/11/05 16:06
서지훈선수의 특별한 실수라고는 볼수 없는 경기들이었습니다.다만 성학승 선수가 갈아놓은 칼이 서지훈선수의 아주 작은 틈을 조금씩 벌리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성학승 선수가 가져온것 뿐입니다..서지훈 선수의 플레이가 너무 평범하다 이런식의 글은 서지훈선수의 과연 팬인지 의문이 되는 글이네요.서지훈선수는 언제나 항상 가장 안정적으로 유닛모으면서 퍼팩트 한방러쉬를 하는 선수입니다.그 선수한테 너무 노말한 플레이라는 말은 박서의 플레이를 기대하는건가요..후우 단지 성학승 선수가 더욱 분발해서 이긴경기라고 봅니다.
03/11/05 16:20
허허.. 팬이라면 항상 좋게만 봐야 되나요.. 당연히 채찍질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평범했다 라고 했던 그 이유는.. 퍼펙트한 그 스타일.. 개성이 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오랬동안 경기에서 드러나있습니다.. 당연히 성학승 선수는 노리고 나왔을 터인데.. 그러한 점에서 평범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
03/11/05 17:29
제가 야박한 팬인지도ㅓ모르겠지만, 서지훈 선수는 실수한게 별로 없는데 상대방이 너무 잘해서 진 경기들을 보면서 "에이..상대방이 너무 잘했어 어쩔수없지.."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상대보다 더 잘해서 이겼어야지..ㅠ.ㅠ, 더 날카롭게 더 기발하게 더 신중하게!! 저 선수가 아니라 네가 정말 잘한다는 감탄을 들어야지...(혼잣말이니까요..;; 이해해주시길)"라며 안타까워합니다. 어제 5경기에서 좀더 잘했어도....아아아아아아아 괴롭습니다 ㅠ.ㅠ 아무튼 낭만다크님의 말씀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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