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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31 21:38
정말 기쁩니다. 리치와 전위를 다 좋아하지만.. 이번만큼은 전위의 4위를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위를 응원하고 또 응원했습니다...^^ 정말 불안했는데... 결국은 이기셨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전위.. 이번만큼은.. 나의 소원을 이루어 주었군요,., 물론,, 전위 자신보다 덜했겠지만요..^^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 아.. 듀얼에서 리치가 꼭 올라가길 바랍니다.. 한빛 팬으로써.. 조금 욕심을 부리자면.. 한빛 팀 두분이 모두 올라가셨음 좋겟다는..^^
03/10/31 21:41
징크스를 깻지만, 또 하나의 징크스는 계속 이어가는군요.
$$바로 팀원 킬러-_-)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악마토스가 소속팀이었다면 므헤헤~~ 3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3/10/31 21:42
박경락 선수가 우승한 것만큼이나 기쁘네요
영웅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이번만큼은 박경락 선수의 4위를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4경기 초반 박정석 선수가 유리한 상황이라는 문자 중계에 가슴이 덜컹 내려 앉더군요 이겨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로 다행이예요 (영웅의 다음 리그 진출을 바라긴 하지만 그럴려면 김성제,김현진 두 선수중 최소한 한 명은 다음 리그에 못 본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네요)
03/10/31 21:44
박경락 선수의 5경기의 그 폭풍 치듯이 몰아부치는 럴커.저글링 러쉬는
정말 아트였죠-_-v *저기..사람들이 프토가 저그에게 약하다고 하는데... 요즘 박용욱.강민.박정석 선수의 경기를 보면..밸런스가 프토가 더 유리한게 아닌가요?? (이 세 사람이 특별한건가;;)
03/10/31 21:45
제목에 박경락 선수라고 해주심이..^^;
박경락선수 3위 축하드립니다.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어요 ㅎ 그 극강 박정석선수를 상대로 이렇게 잘하시다니.. 박용욱선수랑 할때 왜 그런 플레이를 펼쳐주시지 않으셨는지.. 약간 안타깝지만.. ^.^ 전위님.. 다음번엔 반드시 우승입니다 정말.. 이번만큼은 3위를 차지했으면 했어요.. 4강에서 박용욱선수랑 할때.. 너무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만큼 박용욱선수가 잘한 탓이겠지만요.. 전위님!! 다음 시즌.. 연속 3번 4강에서 멈췄으니.. 이젠 올라가야 할 떄가 되었지요? ^^ 다음번 만큼은 꼭 올라가셔서 우승을 노려보세요..
03/10/31 21:47
오늘 전위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절대로 4위는 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플레이에서 보이더군요. 1차전도 4차전도 너무나 암울한 상황에서 끝까지 버텨서 역전을 만들어내는 그 모습. 정말 멋졌습니다. 이런 의지의 플레이를 보이기에 프로게이머이고 전위이겠지요. 축하드립니다 ^^
03/10/31 21:48
흠..듀얼에서 한빛팀 두명 올라가면 같은 조에 속한 AMD의 두 선수(베르트랑,조정현)는 떨어져야 된다는..;;; 그냥 사이좋게 한명씩 올라갔음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질래도 남은 두명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네요. -_-
03/10/31 21:57
ken님// 듀얼에서 한빛팀이 두명 올라가면 같은 조에 속한 오리온의 두 선수(김성제, 김현진 선수)가 울어야하죠;;;
나도현선수가 속한 D조에는 다른 한빛선수들은 없습니다; AMD의 두 선수와 함께 속한 선수들은 홍진호, 박성준 선수지요(E조)
03/10/31 22:00
와~모두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저도 박정석선수 너무너무 좋아하고, 박경락선수도 물론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도 왠지 오늘만큼은 전위의 4위를 보고싶지 않아서. 전위를 응원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리치의 gg를 보면서 남몰래 눈물을 훔쳐냈습니다^^; 누군가가 이길때마다, 또 한선수가 질때마다. 결코 환하게 웃을수 없는 제 마음은 쌔까맣게 타버렸구요... 아...애석하시게도 왜이리 저의 마음을 아프게 만드시는 겁니까 두분T-T 하지만 그래도 2% 더 바라고 있던 전위의 3위를 보아서, 그나마 스스로 좀 위안이 돼네요 하하^^; 정말 다음 차기 시즌에는 당당히 타임머신안에 쏙~하고 들어가있는 다소 멋쩍은 웃음의 어리버리 전위를 볼수 있겠죠?
03/10/31 23:23
이렇게 된 이상...박정석 선수, 이번에 다음 리그 올라가기가
상당히 힘들어진 것만은 사실. 대신 변길섭 선수와 김현진 선수는 쾌재를 부르고 있을듯.
03/10/31 23:59
오늘 박경락선수가 카페에 올린 글을 보고 자신감있는 모습이 아니라 걱정 많이했었는데.. 마지막 4경기,5경기 gg를 받아내던 순간.. 드디어 징크스를 깼구나하고 좋아했습니다..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도 좋은데 경락선수는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재균감독님의 얼굴에도 미소가 띄워졌을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한가지 걸리는 게 있다면.. 박용욱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렇게 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시드배정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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