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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31 10:55
돌아오실겁니다. 대마왕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저그 최초 OSL 정규시즌 우승은 옐로우나 대마왕이었으면 합니다. 조용호 선수, 장진남 선수, 박경락 선수 모두 좋아하지만 역시 전 저그하면 저 두 선수가 떠오르거든요.... 대마왕 화이팅입니다~~~
03/10/31 12:01
강도경선수와 같이 돌아 와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국기봉선수 살아있는 히드라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OSL에서 첫 저그 우승은 홍진호선수, 강도경선수, 국기봉선수 중 한명이 되었으면 합니다
03/10/31 12:23
돌아올 준비를 하고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편한마음으로 기다릴 뿐이지요.
(지인들이 마구 비웃을지도 모르는 대사로군요..편한마음이라니..으하하하)
03/10/31 12:51
2000년 가을 즈음 유닛 이름도 모르고 종족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 채 오기로 스타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제일 먼저 본 게이머가 강도경 선수,김정민 선수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아이디가 특이해서 눈여겨 봤다는 말이 맞겠군요 처음에는 그냥 아 저런 게이머도 있구나 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왕중왕전 기욤과의 경기에서 다 이긴 경기를 지고 나니 제 가슴이 얼마나 아프던지요 아마 그때 진짜 팬이 되었던 것 같군요 하지만 최강인줄 알았던 그 선수는 거의 1년 동안 리그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네이트 준우승으로 보답하더군요 다시는 이런 기다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올여름 8강에서 3패하고 듀얼 떨어질 때 저는 빌었습니다. 이것이 다시 추락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지금도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아주 쬐끔만 빨리 다시 돌아와 주기를 저는 좋아하는 선수들 많습니다. 그 선수들 다 잘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지만, 그래도, OSL 저그 최초 우승은 저그 대마왕 강도경 선수가 이루어주길 바라는게 제 솔직한 욕심입니다..(경락선수,지노선수 미안해요ㅜㅜ) You're still my NO.1 zerg, H.O.T Forever ~ p.s 강도경 선수 빨리 돌아와욧ㅠㅠ~ 이런 좋은 글에 허접한 댓글 죄송합니다.(__) 안전제일님/ 부럽습니다. 저도 님처럼 편하게 기다리고 싶...다고 적으려 했는데.(편한 마음이라니 제길ㅠㅠ)그게 안되는군요
03/10/31 15:04
강도경선수는 저에게 있어 잊혀진 사람이 아니라 잊을수 없는 사람이죠. 강도경 선수를 통해서 게임방송을 처음 알았고 지금도 그가 스타리그에 출전을 안하지면 여전히 다른선수들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마음속으로 그가 꼭 돌아온다는걸 바라니까요.
03/10/31 20:48
강도경 선수.. 저도 프로토스 유저지만.. 상당히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2000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었죠;; WCG 출전하시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16강 탈락이 아쉬웠다는.. 어서빨리 돌아오셔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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