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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30 21:10
그리고 두선수의 공통점을보면 두선수의 트레이드마크는 역시 탱크라고 할수있겠는데
두선수 모두 요즘엔 벌처로 게임을 끝냈죠. 오늘의 최연성 선수의 탱크 던지고-_-;;; 벌처 마인으로 제거. 저번주 듀얼 토너먼트의 이윤열VS김동진선수의 경기때도 압도적인 수의 벌처로 게임을 끝내버렸죠. 여하튼 다음주는 정말 고민입니다. 용과 호랑이의 대결을 볼것이냐... 오크 데이를 볼것이냐-_ㅠ
03/10/30 21:12
보통 탱크사격을 유도하기 위해 scv 같은거 던지지 않나요? --;;;
탱크를 던져주다니.... 역시 최연성 답네요; 요즘 제 머리속에서 최연성 선수의 이미지는 묵직테란;입니다 ^^;
03/10/30 21:13
oov 가 이겼네요^^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나다와 oov...대박입니다~
개인적으론 나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오늘 옐로우와의 두경기만 보고 티비를 꺼버렸는데... 요즘들어 나다의 모습은 예전의 "승리를 만드는 나다"가 아니라 테크니컬한면을 강조하며 플레이하는 것을 보니 자신의 플레이에 말리는 모습을 많이 보는거 같네요. 슬럼프란 단어의 언급은 피하고 싶네요. 좀더 멋지고 완성적인 테란을 만드는 그의 모습을 바랍니다. 지금은 멋진 완성을 위한 작은흔들림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3/10/30 21:13
헐크테란이라는 닉넴이 제일 어울리지 않나요..? 정말 오늘 최연성선수 대단했습니다~ 다음주 이윤열선수와의 경기 3:1로 최연성선수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03/10/30 21:17
오늘 최연성 선수의 플레이를 보니 한장면이 생각나더군요;;
아키라의 도복을입은-_-;;;최연성 선수가 쓰러져 있는 이병민 선수를 상대로 팔짱을 끼고 "10년 이르다!!!!" 라는 모습이 머릿속을 잠식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머리스타일도 비슷하군요;;
03/10/30 21:40
옐로우의 대 테란전이 더욱더 단단해진거 같네요...
음..옐로우의 최초 메이저 우승 기대하겠습니다-_-v *저그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게 강도경 선수가 겜티비에서 우승한게 최초인가요..(물론..이벤트 대회 제외.위너스 챔피원십 같은거요) 답변 부탁^^;
03/10/30 22:18
당시 겜비씨에서 처음 출발한 메이저급대회 KPGA투어에서 이광수선수가 처음 저그유저로서 우승했지만 100%저그로 플레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다음 투어에서 강도경선수가 온리 저그로 우승했는데요.. 어느것이 저그의 첫 메이저급 대회의 우승인지는 저로선 잘 판단이 안서네요..
03/10/30 22:23
제 개인적으론 요즘 최연성선수의 게임전 분위기는 예전 그랜드슬램 달성때의 나다에게서 풍기던 분위기(절대 지지 않아..)가 느껴지네요..
RED(NADA) 원조의 힘을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03/10/30 22:43
만화주인공중 가장 비참하지는 않지만 그 가츠가 맞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비참한건 엑셀사가의 엑셀-_-;;; 이나 위기일발 아가씨의 주인공 꾸냥;;;; 정도( -_-)
03/10/30 23:29
저그 우승이라고 하면
2001 KPGA 10월대회였나 그때 강도경선수가 우승했었죠 최인규 선수 3:1로 눌르고...그때는 메이저라고 부르긴 좀 뭐했습니다만...그리고 왕중왕전과 위너스 챔퍼언쉽 모두 홍진호선수가 가져갔고 ...이 두개는 이벤트보단 정식리그성격이 더 강한것같습니다만...
03/10/31 01:35
위너스 챔피언쉽이..성학승 선수랑 홍진호 선수가 붙은 경기 말하는거 아닌가요??
그때는 정말 보기 힘든 저그대 저그전 역전승으로 성학승 선수가 우승한 걸로 아는데요. 그때 홍진호 선수가 한번 히드라체제를 가서 다소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그 이후로 홍선수의 준우승 징크스(?)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03/10/31 09:28
가츠는 베르세르크의 만화주인공이 맞겠죠...엄청난 크기의 양날 검..
검이라기 보단 몽둥이에 가까운 그것을 휘두르며 몇백대 일의 전투를 벌이는....힘에 있어서는 이미지가 비슷하네요...-_-b
03/10/31 10:10
음 다음까페에서 알아보니까 'Guts' ☜ 이게 공식적으로 알려진 가츠의 영어식 이름이라는군요. 그리고 베르세르크 캐릭 이름을 대부분 유럽쪽에서 따온것이라 하네요. 배짱이라는 의미가 맞는거 같습니다.
03/10/31 14:37
카츠가 아니고 가쯔 아닌가요..;; 이긴다는 뜻이요..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일본사람들은 중요한 경기 전날에 돈가스를 먹는다는군요. 가스 <- 이게 '가쯔' 이긴다는 뜻이라나요.. 그리고 최연성선수의 아이디는 Gatzzterran일껄요..리플에서 몇번 본듯.
03/10/31 16:49
당시 겜비씨를 메이저대회로 부르기 시작했던건 2002 KPGA 투어 1차리그부터였죠..
2001 KPGA 투어 월별대회는 대회규모나 인지도면이나 메이저대회는 아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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