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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8 18:47
슈퍼팀베틀이구요
GO 삼성 KTF SOUL이 한팀 한빛 오리온 KTEC KOR이 한팀으로 각팀 대표로는 강민 최수범 홍진호 조용호 VS 박경락 최연성 성학승 전태규선수 이렇케 출전합니다.
03/10/28 18:49
4명의 선수들 사연 모두가 오늘의 "키포인트"네요^^
임요환 : 9연속 OSL 본선 진출을 달성할 것인가... 이운재 : 선수생명까지 건 이번 듀얼을 무사히 통과할 것인가... 장진남 : 드디어 이번 듀얼에서 임요환을 이길것인가... 변은종 : 처음으로 "챌린지 2위 징크스"를 깰 것인가... 학원갔다가 집에서 재방 봐야겠군요 ;;
03/10/28 19:01
--..
1경기 이운재 승 2경기 장진남 승 3경기 이운재 승 4경기 임요환 승 5경기 임요환 승...... 이건 제 바램은 아니고요....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해서 초정밀 분석하고 해서 나온 팥알'점' 입니다..
03/10/28 19:02
임요환 선수가 쓴다기에 구했던 마소 구형이 2년가까이 쓰다가 어제 고장났습니다. 왠지 불길하지만....황제를 믿습니다. 홧팅~~~~
03/10/28 19:02
휴.. 재밌겠네요..;; 그러나.. 볼수 없다는.. 학원의 압박이..흑흑;;
"016-9514-9681"로 경기 결과좀 문자보내주실분 없으세요?^^ 임요환,장진남 선수 화이팅요!!
03/10/28 19:05
1경기 임요환 승
2경기 장진남 승 3경기 장진남 승 4경기 변은종 승 5경기 임요환 승 솔직히 이젠 장진남 선수 테란 잡을 때도 된 거 같습니다.
03/10/28 19:15
임요환 선수는 배럭을 중앙 가까운 위치에 지으며 아래로 SCV보냅니다. 얼래, 이운재 선수는 다소 전진팩토리입니다. 팩토리가 앞마당의 두 다리 있는 곳에 지어지는군요.
03/10/28 19:17
이운재 선수 투팩, 둘 다 애드온 없이 벌쳐 뽑습니다. 아머리 올립니다. 임요환 선수, 배럭을 이운재 선수 팩토리 옆에 놓습니다. 애드 온 못 달게 하는군요. 얼래? 이운재 선수 아직도 임요환 선수의 위치 모릅니다. 이제야 알았습니다. 골리앗 나와서 배럭 두드려 쫓아냅니다.
03/10/28 19:18
임요환 선수도 아머리 올렸습니다. 스타포트에 애드온까지 달렸습니다. 4골리앗 드랍일까요? 두 개의 팩토리에 둘 다 애드온 답니다. 탱크로 전환하려는 듯합니다.
03/10/28 19:19
아 벌쳐 태워서 이운재 선수의 본진으로 드랍가는 임요환 선수! 본진이 가까운 장점을 활용합니다! 그러나 골리앗을 드랍 예상 지역에 놓아둔 이운재 선수! 임요환 선수의 드랍쉽 돌아옵니다.
03/10/28 19:21
이운재 선수 거의 맵핵성 굿 플레이였습니다. 스캔도 없는데 어떻게 거기에 골리앗 반부대를 놓아 두었을까요. 그 타이밍에^^ 임요환 선수 진출하면서 앞마당 가져갑니다. 탱크 골리앗 벌쳐 조합인 임요환 선수. 골리앗만의 부대인 이운재 선수.
03/10/28 19:22
이운재 선수의 다리 앞에서 임요환 선수, 조이기 들어가려 하지만 이운재 선수가 저지합니다. 레이스까지 둘이나 있군요. 그걸로 임요환 선수의 드랍쉽까지 잡습니다. 그러나 3시의 몰래멀티가 들키며 공략당합니다. 커맨드센터 띄웁니다.
03/10/28 19:25
그러나 임요환 선수 다시 이운재 선수의 앞마당 다리를 건넙니다! 온리 골리앗 체제로 미는 임요환 선수. 터렛을 몇 개나 건설합니다. SCV로 겨우 막는 이운재 선수. 이운재 선수가 띄웠던 커맨드 센터는 5시에 내려앉았지만 들켰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막멀티 분위기입니다. 우세합니다.
03/10/28 19:26
임요환 선수, 달랑 탱크 한 대로 이운재 선수의 앞마당을 조이고 있습니다. 그 순간 임요환 선수의 본진으로 난입한 벌쳐! 어느새 마인 속도 모두 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막아내는 임요환 선수.
03/10/28 19:28
서로 상대의 5시-7시 멀티에 난입하는 서로의 벌쳐. 서로 SCV 모두 잡습니다. 서로 방어가 전혀 안 되어 있군요. [서로]의 압박입니다.
03/10/28 19:29
이운재 선수, 탱크 8대 정도 퉁퉁포로 치고 나오지만...갑자기 나타난 임요환 선수의 벌쳐! 예술적인 마인 매설 컨트롤로 탱크 모두 잡습니다! 대단합니다!
03/10/28 19:31
서로 앞마당밖에 못 돌리고 있습니다. 온 맵에 벌쳐가 나돌아다닙니다. 이러면 임요환 선수, 오히려 불리할 수도 있는데요. 이운재 선수 다시 살아나나요? 임요환 선수, 6팩인데도 불구하고 가스가 2000 넘게 남습니다. 벌쳐의 압박이군요.
03/10/28 19:33
레이쓰 모으는 중인 임요환선수..
임선수의 벌쳐는 이운재선수의 3시 scv를 거의 전멸시켰지만 이운재선수의 벌쳐는 임요환선수의 6시 scv를 그다지 많이 잡아내지 못했군요.
03/10/28 19:33
서로 멀티 방어하지 말자고 작정한 듯 합니다. 벌쳐의 게릴라가 장난 아닙니다. 하지만 임요환 선수, 벌쳐가 두 부대는 됩니다. 게다가 남는 가스로 만드는 레이스. 유리하군요.
03/10/28 19:35
레이쓰 뜨자마자 이운재선수 gg 임요환선수 승리합니다.
임요환선수는 승자진출전으로 진출. 이운재선수는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지는군요
03/10/28 19:39
임요환선수 생각해보니 온게임넷 테테전 4연패 이후 1승이군요.
하긴 그 4패가 그랜드슬래머와 테테전의 짐승에게 거둔 성적이지만...
03/10/28 19:39
다음 게임은 장진남 선수 대 변은종 선수의 Z vs Z전. 지는 선수는 암울해집니다. 패러독스에서 살아있는 마린과 맞붙어야 합니다.
저는 AMD의 팬이므로, 저의 다음 경기 문자 중계는 매우 편파적인 중계가 되겠습니다.^^
03/10/28 19:39
제 바램은
1경기 임요환 승. 2경기 장진남 승. 3경기 임요환 승. 4경기 변은종 승. 5경기 변은종 승. 입니다. 동양팀이랑 소울팀을 워낙에 좋아해서요. 하지만 장진남 선수도 탈락하는 게 좀 맘 아프고... 이운재 선수도 잘했으면 하는데.. 이 조에서 2명은 탈락해야 되다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ㅜ.ㅜ 어쨌든 모두 화이팅!!!
03/10/28 19:40
문자 중계를 재미있게 보고 계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 손으로 밥 먹으면서 눈으로는 TV 보고 다른 손으로 타이핑한 보람이 있군요.
03/10/28 19:41
변은종 선수, 과연 챌린지 2위의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요?(이번에도 챌린지 2위의 탈락 사태가 벌어지면, 저주라는 말 써도 될 것 같습니다.)
03/10/28 19:41
오늘은 누가 올라가도 이해되고 누가 떨어져도 가슴이 아프네요.
너무나도 두꺼워진 프로선수층. 음 노스텔지아에서 두 저그의 혈투가 기대되네요.
03/10/28 19:41
장진남 선수 연습 열심히 했나요? 수척해진 듯합니다. 평소의 모습은 간 데 없고, 인상을 버럭버럭 쓰고 있습니다. 부담이 심한 듯합니다. 변은종 선수는 군 입대 이틀 앞둔 사람마냥 스포츠형 머리에 무표정한 얼굴입니다.
03/10/28 19:41
첫 경기는 왠지 임요환 선수가 이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건 저 혼자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임요환 선수는 눈빛이 달라보이는 날이 있는데 그런 날은 거의 이기더라고요.(예:올림푸스 배 이재훈 선수와의 16강전 때). 오죽하면 우스개소리처럼 "임요환 선수, 제발 경기 시작 전에 실실 웃지 좀 마세요."라고 말한 팬 분들도 있었다니까..^^;; 오늘 시작 전에 눈빛이 살아 있다 싶더니 1경기를 승리로 이끄네요. 그나저나 B조는 참 난감합니다. 같은 상황이 "누가 올라가도 좋아."로 해석되지 않고, "누가 떨어져도 속상해."가 되는 건 제가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서일까요?-_-;;
03/10/28 19:43
글곰님의 엄청난 수고가 덧 붙은 중계종료직전의 박정석테란김정민님의 결과보고-_- 혹 중계하시는 분 김새게 할까봐 심히 우려되는 대목이었습니다...
03/10/28 19:43
오늘 임선수 화장이 잘된것같은데 -_-;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날 이기시는것 같네요. 저번 전태규 선수와의 경기에서 좀 이상했는데 지셔서 -_-;
03/10/28 19:48
변은종 선수는 박태민 선수에게 특히 약한 것 같습니다.
그럴 바엔 챌린지 징크스를 피하기 위해 차라리 1,2위전에 진출하지 않기를 바랬었는데... 결국 챌린지 2위를 했네요..ㅜ.ㅜ 제발 이번엔 징크스가 깨지길 바랍니다.
03/10/28 19:49
게임 시작 직전입니다. 두 선수의 표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장진남 선수: [아 화장실 가고 싶은데. 뭔가 허전하네. 에라...] 변은종 선수: [집에 놔 두고 온 내 과자, 누가 안 먹었을지 모르겠네. 걱정된다...]
03/10/28 19:49
하얀 악몽님// 참고삼아 이번에 변은종 선수마저 이렇게 되면 4번째입니다. 역대 챌린지 2위의 악몽....(2차 임성춘:2패 탈락, 3차 강민: 1승2패 탈락, 4차 나경보:1승2패 탈락) 그나마 다행인점은 점차 성적이 나아진다는 점이겠죠. 나경보 선수는 1경기를 먼저 잡고 떨어졌으니....
03/10/28 19:52
아.. 시작하기 직전.. '진남아 암껏도 생각하지 말고 9드론!!'이라고 말해주려 했는데.. 구드론이란말인가?? 성공이구나.. 누나는 행복하단다 분위긴데..(에이구.. 생각같아선 3경기에서 바랬건만)
03/10/28 19:52
아아악 저글링이 나가는 순간 오버로드로 장진남 선수의 저글링 봅니다! 콜로니 짓고 해처리는 이미 올라가는 상태! 장진남 선수 저글링 변은종 선수의 본진 난입!
03/10/28 19:53
어어억-_- 장진남 선수 발업 안 되어 있군요. 실수한 듯합니다-_- 가슴 아픕니다. -_- 오히려 장진남 선수의 본진에 변은종 선수 난입. 끝나 갑니다-_"-
03/10/28 19:55
장진남 선수 지지-_-. 9드론 뛴 저글링은 하필이면 비스듬히 날아온 오버로드에 들키고, 발업은 실수로 안 누른 상태. ㅁㅈㄱㄹㅋㅇㄹㄱㅅㅇ합니다.....ㅠㅠ
03/10/28 19:58
아악 이러면 이운재선수와 패로독스에서 만나는건가요..? 장진남선수?? (저 둘도 참 잘 만나는듯.. 온겜넷에서)
아악.. 어째튼 변선수 수고... 3경기 화이팅입니다..(아.. 임테란선수도...)
03/10/28 20:01
3경기 기요틴에서 임요환 선수 Vs 변은종 선수
4경기 파라독스에서 장진남 선수 Vs 이운재 선수 5경기 3경기패자 Vs 4경기승자 과연 오늘 진출할 2명의 선수는 누굴지..
03/10/28 20:04
팀내 최연성선수가 기요틴 대저그전 3전전승이거든요 그것도 박경락 박상익 성준모선수를 잡구요
최연성선수의 영향을 받았을꺼 같습니다. 임요환선수 토스전에서는 감동한번 아쉬움한번을 안겨줬는데 오늘은 어찌될지
03/10/28 20:08
요환선수가 기요틴에서 대 저그전 전적이 있었나요? 제 기억으로는 없는데.. 요환선수가 전략적으로 많이 드러나지 않아서 변은종선수가 상당히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을 예상합니다..
03/10/28 20:09
올림푸스 3,4위전에서 박경락선수와 한 적이 있었죠. (3차전이었나??)
그 경기에서 박경락선수가 이긴걸로 알고있습니다만..
03/10/28 20:11
예. 발업 눌렀다가 취소한 것이었습니다. 중계 실수입니다.
힘이 없는 고로, 임요환 선수 대 변은종 선수의 3차전은 다른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저는 장진남 선수의 경기를 중계하지요. ㅠㅠ
03/10/28 20:12
임요환 선수가 기요틴맵에서 테란으로 저그를 상대한 경기는
지난 올림푸스 스타리그 3,4위전에서 박경락 선수와의 3차전외에 없습니다... (그 경기에서 임요환 선수가 유리한 국면에서 결국 역전을 당했죠..) 이번이 두번째 경기인데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03/10/28 20:12
박경락선수 상대로 메카닉 운용하다 분위기 좋았는데 히드라 1부대가량?
그정도에 밀렸었죠.. 변은종선수는 임요환선수에게 부담감이 클듯하네요
03/10/28 20:13
왜 하필이면 관심가는 두 선수(요환선수와 연성선수)가 동시에 경기를 하는 것입니까!! 공식전이라 이쪽을 봐야하겠습니다만. 아쉽군요
03/10/28 20:21
음 지금 2탱크 드랍상대로 스파이어이다보니 너무 안먹힐듯 싶네요.
9시 지역 근방에 내려서 9시 해처리 때립니다. 스컬지 뽑아서 드랍쉽은 잡았고 무탈 1기 뽑았네요.
03/10/28 20:25
아아 진출하는 임선수 병력많아요. 탱크가 2기입니다. 엇 근데 본진 돌파하는 저그. 럴커4기 그러나 빼네요. 벙커와 탱크 수비가 강하네요.
03/10/28 20:28
본진 옆에서 커맨드 센터를 짓고 있고, 저그는 9시지역에 다시 멀티해서 가스파먹고 있습니다. 조금만 버티면 저그도 진짜 해볼만한데요. 일단 나와있는 테란의 병력이 무섭네요.
03/10/28 20:29
으음 진출합니다. 2차진출병력은 1차진출보다 마린이 반부대 더 많습니다. 2부대 정도 되보이고, 변선수는 럴커 수송+ 이속 업해서 테란본진에 드랍하고 있고 일단 테란은 무시하고 9시멀티미네요.
03/10/28 20:32
이야 변은종 선수 어떻게든 버티면서 모은 럴커가 많아서 잘 둘러쳐서 테란병력 중 베슬과 탱크 싹 잡았습니다. 임선수 지금 무지 답답하겠는데요. 저그 1시에도 멀티해서 잘돌리고 있고 12시반지역도 멀티돌아가고 히드라도 업 다 되서 강력한 히드라가 준비 되어있습니다.
03/10/28 20:37
변은종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를 보는거 같네요..... (어쩌면 더 잘하는지도...) 임요환 선수 상대로 초반에 그렇게 암울한 상황에서 이렇게 역전을 해내다니.... 변은종 선수 역시 서지훈 선수가 칭찬한 선수답네요....
03/10/28 20:43
변은종 선수가 올라갔군요...
아버지꼐서 거실 TV를 점령하신고로...저의 문자 중계는 이만 끝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장진남 선수의 진출을 응원해 주세요~(임요환 선수의 팬이 워낙 많아 세에서 밀리겠지만 말입니다^^ 원래 장진남 임요환 두 선수의 진출을 기원했는데 안타깝군요)
03/10/28 20:43
임요환 선수로선 아쉽지만 변은종 선수의 대처가 너무 좋았습니다...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지적해주셨지만 임요환 선수 유닛생산을 좀 잘했다면 2차 전진 타이밍이 더 빨랐을텐데요...생산력 측면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변은종 선수, 스타리그 진출이 확정됐으니 본선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03/10/28 20:43
우와..변은종 선수 3대에 걸친 챌린지리그 2위의 징크스를 드디어 깨버리는군요. 초반에 그렇게 당하고도 경기를 뒤집어 내다니, 변은종 선수 진짜로 테란전 잘 하네요. 변은종 선수의 스타리그 첫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03/10/28 20:49
변은종 선수가 너무 잘했고 임요환 선수가 별로 못했습니다. 유리한 상황에서 전진하면서 저그한테 시간을 너무 많이 줬고 컨트롤도 그다지 좋지 못했죠. 그러면서 멀티를 활성화시킨 것도 아니고. 천천히 병력진출하면서 드랍쉽으로 상대 멀티를 파괴한 것도 아니고. 상황판단도 그다지 좋지 않았죠. 임요환 선수 대저그전을 이윤열 스타일로 하려다 상대적으로 딸리는 멀티태스킹 능력을 극복못하고 패배했다고 봐야겠네요.
03/10/28 20:53
이렇게 해서 임요환 장진남 두 선수중 한 명은 차기 스타리그에서 보지 못하는 군요 ㅜ.ㅜ
변은종 선수 계속 빈집털이를 노리는 플레이에 임요환 선수 추가 병력을 보내지 못한게 패인이네요 그러다 적당한 타이밍이 되면 바로 싸먹기 임요환 선수 팬으로서 아쉽기는 하지만 변은종 선수가 너무 잘했네요 변은종 선수 축하합니다
03/10/28 20:57
장진남 선수 센터에 해처리 짓고 있습니다. 양 선수 모두 멀티는 없는 상황... 이운재 선수 장진남 선수의 미네랄 멀티 쪽에 드랍십 한기 분량의 병력을 내려놓습니다.
03/10/28 21:00
장진남 선수 디파일러를 해법으로 생각한 모양인데요... 하지만 장선수 아직 멀티 시도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운재 선수는 미네랄 멀티 성공한 상황...
03/10/28 21:14
장진남 선수는 아직까지 이전 게임과 거의 똑같은 것 같은데, 이운재 선수는 약간 바꾼듯 합니다. 패스트 드랍십을 먼저 하고 발키리 쪽으로 갈 듯 합니다.
03/10/28 21:14
진남선수가 70%이상 잡은 경기였는데 그게 어떻게 유불리가 없는 상황이라는 건지... 이운재선수의 드랍쉽 최적화빌드가 이번에는 어떻게 작용할지...
03/10/28 21:18
장진남 선수 히드라 러커 다수를 오버로드에 태워서 출발합니다만 다수의 스컬지가 발키리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병력은 자신의 미네랄 멀티 쪽에 내리고 맙니다.
03/10/28 21:20
이운재 선수 다섯시 개스 멀티에 커맨드를 건설합니다. 아아 그 위로 장진남 선수의 다수 병력을 태운 오버로드가 지나갑니다만 발키리가 순식간에 많은 수의 병력을 잡아냅니다. 내리지도 못한 병력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 장진남 선수;;;
03/10/28 21:29
이제 리턴매치 입니다!! 임선수는 바뀐마우스에 잘적응을 했을런지..
(마구에서 트휠로 바꿨다 합니다.) 경기 체력적인 면에선 임요환선수가 유리한데요..
03/10/28 21:31
온게임넷은 공식적인 사과 성명을 발표하는게 어떻한가요?.
거의 일주일에 한두경기는 렉으로 재경기하던지, 이상하게 재경기를 하게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방송사의 잠깐의 실수나 서버이상으로 돌리기엔 선수 개개인의 인생이 달린 경기일수도 있습니다. 단순한 운이나 그런것으로 치부하는것은 무성의하다는 느낌이 너무 듭니다. 패러독스에대한 문제도 그렇습니다. 주진철선수나 박경락선수등등 왜 저그선수가 다른종족을 선택하면서 경기에 임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그냥 이벤트형식으로 [참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방송사측의 잘못을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넘어가는 형태는 정말 보기 싫습니다.
03/10/28 21:37
온게임넷... 최근에 좀 심하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컴퓨터를 싹 포맷해버리고 다시 스타를 깔던가... 해야겠네요. 혹시 지난 3년간 포맷한번도 안하고 컴을 그대로 사용하진 않았겠죠? -.-;;
03/10/28 21:38
지금 막 4경기를 보고 나왔습니다. 제게 5경기는 별반 중요하지 않군요.
드랍된 경기.... 속으로만 삭일 뿐입니다. 저그가 패러독스에서 타 종족 상대로 저렇게까지 게임을 잘 풀어나간 적이 거의 없었는데 말입니다. 저그가 테란 상대로 맵 중앙까지 히드라 럴커로 장악한 상태에서, 히드라로 레이스의 위협을 막으며 가스멀티까지 가져갔는데 말입니다. 지상병력이 얼마 없었던 이운재 선수의 공중병력을 디파일러(디파일러도 생산중이었죠)로 피 한번 뿌려 주고 잡아 주면 거의 필승이라 보았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드랍. 하드 디스크 오류. 답답할 따름입니다. 결국 재경기에서 자멸해 버린 장진남 선수. 한숨만 푹푹 쉬고 있습니다. 마침 군대 가는 친구녀석도 있겠다(정말 늦게 가는 녀석입니다. 고생 깨나 하겠지요), 오늘 술이나 마시러 나가렵니다. 휘이이익.
03/10/28 21:38
배럭으로 스타포트 발견하는 임요환 선수. 아머리 올라가죠. 마인업된 벌쳐 소수로 들어오는 임요환 선수 하지만 이운재 선수 탱크로 일단 막아내기는 합니다.
03/10/28 21:42
임요환 선수 레이스 네기로 이운재 선수의 앞마당 자원채취를 방해합니다. 그래도 일단 골리앗 나와서 막아내는 이운재 선수. 그사이에 임요환 선수 탱크 몰고와서 이운재 선수의 앞마당 근처에 탱크 시즈 모드 자리잡습니다. 조이려는 임요환 선수.
03/10/28 21:43
앞마당 근처에서 교전 치열합니다. 하지만 이운재 선수 상대 병력을 완전히 걷어내지 못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앞마당은 잘 돌아가는 상황.
03/10/28 21:49
정말 피 눈물납니다. 이운재 저렇게 까지 저렇게 까지 노력했는데 정말 아쉽네요.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욕 먹어가면서 팀원들한테 미안해 하면서까지 테란이 강한 팀에 가서 노력한 선수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03/10/28 21:54
전 다음 스폰서측이 걱정할것같은데요?
빅매치중에서 저런식으로 자주 드랍걸리거나 다른 여러이유로 경기가 중단되어서 재경기를 가야하는 정도의 컴퓨터(또는 서버)상태라면 과연 경기중에 중단안될까 하는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봐야하는 시청자입장에서는 좋은 모습이 아닌건 당연하겠죠. 온게임넷측이 좋은 스폰서를 얻고자한다면 더욱 시스템을 안정화시켜야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적당히 방송중에 사과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홈페이지나 차후방송에서 공식적인 사과를 하십시요. 드랍되어서 재경기하는것은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것이 아니라 방송에대한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03/10/28 21:54
경기 끝났네요..뭐, 처음부터 그랬지만, 올라간 두 선수들 덕분에 기쁜 마음보다 떨어진 두 선수들 얼굴을 보는 괴로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올라간 선수와 떨어진 선수들이 서로 바뀌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을 듯하네요. 어쨌든, 임요환 선수의 통산 9번째 스타리그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하나의 대 기록이네요.+_+ 아무쪼록 연속 10번 꼭 채우시길..그리고 홍진호 선수, 화이팅 하셔야겠네요. 같이 가셔야죠?^^
03/10/28 21:54
오늘은 승자를 축하해주는 마음보다 떨어진 선수들의 안타까움이 더 지배적인 제 마음입니다. 아..가슴아프네요.......이운재.장진남...
03/10/28 21:58
우선은 박서와 변저그의 osl 진출을 축하하며, 중요한 순간에 드랍이... 장진남 선수 못지 않게 이운재 선수도 기분 좋지 않을 듯 하네요.
03/10/28 22:41
이윤열 : 승자전에서 초반 유리한 상황에서 역전, 2승 1패로 2위 진출.. 임요환 : 승자전에서 역시 유리한 출발, 패배 후 2승 1패로 2위 진출, 서지훈 : ??.. 3대테란 중 두 선수가 팬들 가슴 다 태우는군요..-_- 서지훈 선수는 무사(?) 진출 할런지..
03/10/29 10:38
PC 는 당연히 그날 경기 시작하기 전에 윈도를 새로 깔겁니다.
당연히, 글픽카드 드라이버, 다이렉트 x 등등 최적의 상태로 깔겠지요. 네트워크 장비 역시, 솔직히 얼마 많은 돈이 드는것도 아닌데, 좋은거 썼겠죠. 옵저버 맵에서 옵저버 끼고 게임해본적 있으세요? 제 생각에는, 옵저버 맵에서 옵저버 끼고 스타할때 생기는 스타크래프트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역시, 가끔 일어나는 알수없는문제, 해결방법이 없지 않을까 십습니다.
03/10/29 11:25
사실 그동안 종종 반복되던 일이고.. 대회를 운영하는 온게임넷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노력을 생각해보면 '알수없는 문제' 일 것 같습니다. 장진남 선수가 분명 조금이나마 유리한 상태에서 경기 중단된것은 사실입니다만.. 규정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요. 그보다 더 승부의 추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드랍되어 재경기로 간 경기도 있었지요. 그러긴 해도.. 보면서 정말 안타깝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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