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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7 17:45
ㅠ.ㅠ 힘내시죠 옐로우..
당신의 나의 학창시설의 초사이언입니다. 아파할수록 더욱더 강해지십시요.. 뒤에는 Let It Be님과 같은 팬이 있지않습니까!!!
03/10/27 19:33
좋은글입니다! 답글들도 다들 좋은글이구요 ㅠ_ㅠ 감동~
플레이하는것으로 보고 팬이 되었건, 혹여 외모를 보고 팬이 되었건, 한번 팬은 영원한 팬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힘내서 앞으로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03/10/27 19:56
두 선수의 까페에 우연히 모두 가입되어 있어 오늘 오후 홍진호 선수의 글을 보았고, 이중헌선수에 대한 애정도는 꽤 깊은지라..오랫동안 이중헌 선수의 방황모드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안타까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우리가 그를 오크의 희망이라 부르는 이유때문에,그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우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책에 대해..끊임 없이 그의 글들을 보면서 생각 또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어제 예선전 이후에 올라온 바로 그글! " 중헌이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이말 한마디에..모든 걱정이 사라지고 다시금 그에게 희망을 보내게 됩니다.^^ DayFly....빛을 보고 제대로 날아오른 이후에 하루밖에 살지 못하는 하루살이에 불과하지만, 그 하루를 멋지게 불태우고 마지막 불빛을 향해 날아가다 죽는 그들...프로게이머란 존재가..그런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은 미래가 그리 밝아보이지만은 않는 그곳에서 내일 죽어간다 하더라도 오늘의 경기를 위해 모든걸 불사르는 그들의 모습이 있기에, 그들에게 희망을 보내는 팬들은 아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 모습이 때론 너무 힘들고 고독한 것일지라도, 그 고독함과 힘듬 속에서도 희망이라는 빛줄기가 보이기 때문에, 오늘도 팬이란 이름으로 당신에게 희망을 보냅니다. 힘든 일은 한순간일꺼라고, 더 높이 더 멀리 환한 빛을 향해 달려나가시라고 말입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낭만오크! 오크의 희망.~! 다시금 팬들의 가슴에 살아난 희망을 더 키워주십시오.! 고독은 더 나은 희망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하십시오.!! 당신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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