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7 14:01:24
Name 매트릭스
Subject 3대 토스 대장군들의 시드배정
저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선수들을 얘기할때 3대테란, 3대저그, 3대토스
이단어들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_-

3대 테란 : 이윤열, 임요환, 서지훈
3대 저그 :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3대 토스 : 박정석, 강   민, 박용욱

제가 생각하는 지금 각종족을 대표하는 3명의 선수들이죠.
이번 마이큐브 온게임넷에서 정말 프로토스는 가을의 계절이다라고 할만큼
토스 게이머들이 아주 선전해주었죠
4강에 3명의 선수가 올랐습니다. 3대 토스죠 악마, 몽상가, 영웅^^

만약에 3,4위전에서 박정석 선수가 승리함 사상초유의 프로토스3명 시드배정입니다.
제가 토스가 주종족은 아니지만 이렇게 토스가 선전해주어서 앞으로 더욱더
많은 종류의 게임을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하지만 안마사도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egemil-180ml
03/10/27 14:11
수정 아이콘
4대 테란 저그 토스면 어떻게되는거죠-_-a
언제나
03/10/27 15:00
수정 아이콘
김정민,강도경,이재훈 선수들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언제나
03/10/27 15: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는 장진남,변길섭,기욤 선수를 더 좋아합니다
아기테란
03/10/27 15:09
수정 아이콘
근래의 성적으론 베르트랑 이재훈 성학승이 아닐까합니다..
03/10/27 15:10
수정 아이콘
현재 최강은 최근 성적으로 봐서는 딱 저 멤버인 것 같네요. 하지만 5대 테란, 5대 저그를 꼽자고 하면 엄청 논란이 많겠네요.. 워낙 평준화 되어서요.. 프로토스야 워낙 소수니까 상관없지만요.
03/10/27 15:31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아기테란님과 같습니다.
베르트랑선수,이재훈선수,성학승선수..
TheMarineFan
03/10/27 15:43
수정 아이콘
아 ~~ 전태규. 프로토스전만 잘해도 ^^
거짓말같은시
03/10/27 16:06
수정 아이콘
전 전태규 선수를 넣고 싶군요...토스전약세이긴 하지만 테란,저그전
은 정말 굉장히 잘하죠..전태규 선수..항상 실력에 비해 인정을 못받는
선수같습니다..전태규 선수가 이재훈선수보다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은빛게르드
03/10/27 16:28
수정 아이콘
전 현재 보다는 훗날의 기대주인 이재훈선수를... ^^;
테란은 부활하고 있는 김정민선수를...~
저그는 대마왕을 ^^.... (기대는 성학승선수지만... ^^)
김범수
03/10/27 17:57
수정 아이콘
3대 토쓰에 이재훈선수를 절대 빼고 싶지 않습니다.
비록 마이큐브 스타리그에 못올라왔더라도...
일어나라 Shinning fOru 여~
ApoCaLypce
03/10/27 18:22
수정 아이콘
전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는 김정민선수와
대마왕 강도경 선수. 그리고 플토는 이재훈 선수를 빼고 싶진 않네요^^
Vegemil-180ml
03/10/27 18:23
수정 아이콘
저두 전태규선수와 이재훈선수를 흐흐
飛天御劍流
03/10/27 18:39
수정 아이콘
실력과 성적으로 따지자면 당연히 전태규 선수를 넣어야죠
변변한 성적한번 못낸 이재훈선수가 왜 들어가는지...
As Jonathan
03/10/27 18:45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 전태규선수, 베르트랑선수가 될 듯 싶습니다.
Real Korean
03/10/27 19:14
수정 아이콘
김현진선수, 이재훈선수, 성학승선수를 넣고 싶네요.
제가 제일 신뢰하는 선수들인데 성적이 잘 안 따라와준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언제나 한방이 있는 선수들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Terran_Mind
03/10/27 20:06
수정 아이콘
3대,4대 시리즈(-_-;)를 뽑을 때 현재의 성적이 주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그런 의미에서 토스는 역시 이재훈 선수를 추천을.~! 개인적인 사견이 다소 있지만, 가림토 이후의 프로토스의 진정한 지존.은 이재훈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4대 테란을 뽑는다면..개인적으론 변길섭선수를 넣고 싶지만..ㅠ_-(츄륵~)..역시 그러기엔 아직 미흡함이.. 베르뜨랑 선수의 무서운 기세도 있겠지만, 역시 테란하면 눈에 떠오르는 한명은 김정민 선수가 아닐까 하네요. 저그는 역시..두말할 나위 없이 성학승 선수죠.^^*
03/10/27 20:29
수정 아이콘
역시 이재훈 선수 팬이 많네요.. ^^ 하지만 Ghem TV 3위, 엠비씨 3위, 온겜넷 8강 등 성적은 확실히 전태규 선수가 앞서죠.
03/10/27 20:35
수정 아이콘
토스 4강에 이재훈 선수 전태규 선수 둘다 워낙 적합한지라 매우 애매하군요..
박정석,박용욱,강민의 토스 3강에 이의를 제기한다는건 어리석은 일이고
토스로서 전체 성적은 겜티비에서 3위,엠비시겜에서 3위, 온게임넷 8강까지
든 전태규 선수가 이렇다할 성적이 없는 이재훈 선수에 비해 훨씬 좋긴
하지만 이재훈 선수는 방송 경기보다 연습 경기에서 더욱 더 많은
찬사를 받는 선수죠.
본 실력을 방송에서 제대로 보여주기만 한다면 모르겠으나
현재의 토스 4강에는 전태규 선수가 더 가능성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태규 선수만큼 실력에 비해 하향 평가를 받는 게이머도 드문듯..)
fastball
03/10/27 21:19
수정 아이콘
3대 테란에 임요환대신 최연성을 넣어야 할듯...
최근의 객괁적인 실력만으로 평가한다면...
03/10/27 21:29
수정 아이콘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라면.. 3대까지는 전부 같구요^^
3대 테란 + 베르트랑 선수 + .... 없네요(^^;;;;)
3대 저그 + 강도경 선수 + 장진남 선수.
3대 플토 + 전태규 선수 + 이재훈 선수.. 라고 생각합니다. ^^
03/10/27 21:42
수정 아이콘
각자 나름대로 좋아하는 선수가 다르기떄문에 의견이 다르죠
저같은 경우에는 저위의 3대 종족 선수들을 다 포함하구요
+ 김정민 + 나도현 + 최연성 + 이재훈 + 강도경 기타 등등.. 정도??
03/10/27 21:58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 빼고 이재훈으로 합시다
못다한이야기
03/10/27 22:45
수정 아이콘
**급, **대 선수라면 실력은 기본이고 경력도 포함되야 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현재 3대 플토는 딱 저 셋일 듯 하고.. 이재훈 선수는 실력만 못한 경력 부문에서 이제는 정말 뭔가 보여줘야 할 단계인 듯 싶네요. 전태규 선수의 경우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결승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특히 온겜에서 자신의 위상을 크게 높이지 못했다는 점이 좀 안타깝네요. 물론 5대 플토라면 이 다섯이겠지만.. 그리고 테란의 경우는 가장 뜨거운 부문이고.. 젊은 호랑이(?)같은 테란 유저가 워낙 치고 올라오는 추세이니.. 3대라는 것은 다른 종족보다 더욱 상징적인 느낌이네요. 최연성 이병민 한승엽 등 무서운 테란 유저들이 많지만 세 선수 모두 아직은 검증의 단계이고 자신의 스타일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엠겜뿐만 아니라 온겜, 겜티비의 정규 리그에서도 조금 더 경력을 쌓아야겠죠. 서지훈 선수의 경우, 실력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온게임넷 결승을 하나의 기점으로 3대 테란의 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만큼, 테란 신예들이 앞으로 어떤 시대를 열게 될지도 참 궁금하네요. 저그는 뭐.. 3 선수가 확실하게 굳었다는 느낌이랄까.. 전위도 이제는 어느덧 온게임넷 단골 손님이 되었고, 천재 목동 조용호.. 그리고 장수(?) 폭풍 홍저그는 누구도 이견을 달 수 없겠죠. 시대가 변하면 또 새로운 면면이 치고 올라올 테지만, 지금은 저 정도가 딱인 듯 하네요. 5대는 말 그대로 끝없는 논쟁이 될테니 일단 패스..-_-;
오크히어로
03/10/27 22:50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 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듭니다. 정말 임요환선수를 이어 줄곧 랭킹2위만을 달리던 그때 왜 그는 눈물의 테란이 되었어야 하는지..

점차 나아지고 있는 플레이를 보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03/10/27 23:04
수정 아이콘
실적면에서 전태규선수와 이재훈선수의 비교는 좀 곤란하죠;
저마다 다르게 생각하는 잠재력으로 선호도를 논하면 모를까..
Kim_toss
03/10/28 00:30
수정 아이콘
김정민 전태규 강도경 이 4대라면..추가될듯..
무계획자
03/10/28 01:21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는 온게임넷 우승도 했는데 워째 이런 일이 -_-;
월드컵에 저주를...ㅅ)a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497 SlayerS_'BoxeR'에게로... [33] 낭만드랍쉽4616 03/10/27 4616
14495 [잡담]이번에도.. [4] 한빛짱2565 03/10/27 2565
14494 단 두경기. [7] La_Storia2678 03/10/27 2678
14493 [잡담] 므흣한 감정.. [19] 언뜻 유재석2941 03/10/27 2941
14492 [방황하는 이에게] Who Am I? (To. Yellow & DayFly) [11] Let It Be3084 03/10/27 3084
14490 3대 토스 대장군들의 시드배정 [27] 매트릭스4169 03/10/27 4169
14488 그들의 존재란..... [20] Ace of Base3972 03/10/27 3972
14486 "Nada" PgR21.com Total Ranking 1위 등극 [38] Altair~★5407 03/10/27 5407
14485 문득... 그 때 그시간에... 김동준 해설은.. [2] fineday3730 03/10/27 3730
14483 한번쯤은... [2] forgotteness1659 03/10/27 1659
14482 [잡담]처음으로 게릴라대회우승을.... [3] 클라우드2455 03/10/27 2455
14481 부모님의 소중함.. [2] 낭만테란‥。1533 03/10/27 1533
14479 [연재픽션] 세동고 스타부 - 프롤로그 [8] 막군2192 03/10/27 2192
14478 오늘 아마추어대회 본선이 있었습니다. [7] Eks2050 03/10/26 2050
14477 결국 비룡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4] 박아제™2731 03/10/26 2731
14476 전위의 한마디.... [12] 김범수4705 03/10/26 4705
14475 [잡담] 흠...이미 잃어버린 처음의 그 순수한 첫느낌에 대해.. [7] 이직신2850 03/10/26 2850
14473 [펌]월드시리즈 6차전경기와 말린스 우승 화보들..... [11] 네로울프2780 03/10/26 2780
14472 배넷에서 무승부를 기록해보다 -_-;;; [9] 높이날자~!!4253 03/10/26 4253
14471 결승가고 싶어요 ㅠ.ㅠ [10] Fischer2759 03/10/26 2759
14470 [in 강원]Unified ProLeague Idea Completed... [11] Daviforever2260 03/10/26 2260
14469 [잡담] NaDa 와 Xellos, 그리고 Boxer와 Eagle. [24] RM6214 03/10/26 6214
14468 [문자중계] KTF BIGI 프리미어리그 중계창입니다. [208] 초보랜덤5555 03/10/26 55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