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10/27 01:03:50 |
Name |
낭만테란‥。 |
Subject |
부모님의 소중함.. |
요즘 저희 부모님이 많이 싸우셔서.. 제가 많은 잡생각을 하게 되네요..
혹시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아지셔서 갈라지셔서 내가 엄마,아빠 중 한분과만
살게 된다면.. 얼마나 허전할까,,
평소엔 잘 못느끼지만..
힘들때,슬플때,기쁠때 언제나 옆에서 말없이 묵묵하게라도
지켜봐주시는 부모님의 소중함을 아시나요..??
특히.. 저희 엄마만 그런지만 모르지만..
물론 모든 엄마들이 다 그러시겠죠.. 특히 아빠들보단^^
정말 자식들을 위해서.. 자신 한몸을 다바치는것을..
평소땐.. 생각도 하지 못하고.. 꼭 특별할 때만 생각하고..잘대해주는 제가 창피하더군요..
그러다 잠잠해지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버릇없이 행동하는 제가..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그런 행동을 하는 제가 한심해 보여서 눈물이 나기도 하더군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글재주가 없네요.. 죄송해요..ㅠㅠ
하고싶은 말은..;; PGR가족 여러분 모두 부모님에게 평소에 효도해드리세요..
부모님들이 여러분들을 위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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