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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5 18:06
테테전 모든 경기에 모두 이윤열이란 이름이 올라오네요.
보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는 윤열선수의 물량..... 근데 vs한승엽선수를 제외하고는 윤열선수가 진 경기군요..
03/10/25 18:10
이윤열선수의 팬이라..이기기를 간절히 소망했지만...오늘 경기는...비록 졌지만...너무 재미있었고, 충분히 감동적이였습니다...
윤열선수 때문에 요즘 피가 마릅니다...누가 이윤열선수는 무적이라고 했습니까? -_-*
03/10/25 18:15
솔직히 초반에 투스타 빌드만 안하면 윤열 선수가 무난히 이기리라
봤는데, 딱 투스타 레이스 하는 걸 보고 얼마나 허탈하던지... 윤열 선수 그냥 노멀하게 해줘잉!
03/10/25 18:23
테테전: 드랍십-> 배틀 위주에서 벌쳐가 추가됨.
져그전: 뮤탈싸움-> 져글링, 스컬지로 승부가 나는 경우가 많음. 위 두가지는 선수들 컨트롤이 발전하면서 초반부터 박진감이 더해진 경우이고... 토스전은 본선에서 토스전이 생겼으니까 -_-;;; 네이트배나 SK2에서는 토스전 자체가 없었으니;;;
03/10/25 18:41
개인적으로는 i-TV에서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의 경기가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락다운걸린 배틀을 이윤열선수가 메딕으로 치료해가면서 싸워 이겼던..
03/10/25 18:51
프토전은 딴건 다 재미없고(개인적으로) 박정석 강민 5개 경기만 모두 재밌었네요... 그때 분위기 때문이었나 그때는 왜그렇게 재밌었던지..
03/10/25 19:31
오늘 이윤열 선수의 경기는 솔직히 이윤열 선수의 전략적 선택 능력을 조금 의심하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제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겠지만, 선택의 타이밍이나 사소한 준비 등이 자꾸 실수로 이어지면서 경기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넘어간 듯 하네요. 아쉬웠습니다.
차재욱 선수 !! 크으~ 드디어 해내서 +0+ 너무 기쁩니다. 후후
03/10/25 21:31
핫브레이크배 마스터스에서 이윤열-임요환 선수의 준결승전도 대박이었죠...
특히 기요틴에서 이윤열선수 스타포트에서의 타이밍레이스,,,엄재경씨가 그렇게 어이없어하는걸 처음봤습니다... 후,,그생각하니 아직도 소름끼치는군요...^^
03/10/26 00:11
이윤열 선수 오늘 경기는 왠지 일부러 자진해서 위기상황으로 몰고 갔다는 의심이 자꾸 듭니다. 일종의 쇼맨쉽같은...ㅡ,.ㅡ;; 초반 운영은 이윤열 답지않게 요즘의 프로게이머라면 상상도못할, 아마추어를 방불케할 정도로, 유닛관리가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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