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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5 01:34
가림토는 정말 이제는 하나의 전설이 되어가나 봅니다.
다른 선수들이 그를 뛰어넘어..그가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건...이기적인걸까요? 가림토의 후계자라는게 멋진 말이기는 한데...정말 돌아오기 힘든 선수라고 느껴지는게..아쉽습니다. 저한테는 아직 현역인데 말이지요.^_^; 여튼! 결승에간 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최초의 같은 종족싸움인것 때문에 흥행이라는 부담까지 괜히 느끼실것 같군요. 그런 걱정따위는 비웃을수 있게 멋진경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영웅과 전위(전 삼지안이라는 말도 좋던데.^^) 3위가 되어도 그리 개운치 않을것이고 4위가 되면 더더욱 씁쓸할것이 뻔한 경기를 치루게 되어서 내마음이 아픕니다.아무나 이겨요!아씨 나도 몰라요...ㅠ.ㅠ
03/10/25 01:39
몽상가던... 영웅이던.... 그리고 악마던...
다 가림토의 후계자들 아닐까요...? ^^ 안전제일님 말씀처럼 그가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았으면 합니다.
03/10/25 01:43
박경락 선수의 허무한 패배와 그의 표정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이 일로 인해 슬럼프라도 올까 걱정입니다 박경락 선수 제발 힘내세요!!
03/10/25 03:21
엄재경님이 말씀하시듯 가림토가 그의 힘을 영웅과 악마에게 나누어 준게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그것과는 달리 몽상가는 사파?? 라고할까요^^? 뭔가 특별합니다 결승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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