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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4 21:34
오늘 집에 와보니 너무 일찍 끝나서 3:0이라는 것은 예상했습니다만 박용욱 선수의 승리인 걸 알고 정말 놀랐습니다. 박경락 선수 그래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니만큼 앞으로 한 건 크게 할 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엠비씨 게임에서 For Aiur가 강민 선수의 응원 문구였는데..^^ 개인적으로 아마 몽상가는 꿈속에서 악마와 즐겁게 놀다 어느 한 순가 꿈을 깨보면 우승을 거머쥐고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03/10/24 21:53
오늘 경기는 진짜 하드코어 질럿러쉬 와 악마의 정의를 확실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잠실에서 박용욱선수의 경기가 막 기대되고요..아쉽지만 박경락 선수 3.4위전 잘해서 꼭 시드를 받으시길 바래요..
03/10/24 22:27
오늘 경기 박경락선수의 패인은 프로토스의 하드코어에 잠시 무감각해진 거 같습니다.
최근 토스선수들은 저그를 상대로 초반 원프로브원질럿 푸쉬이후에 테크를 타거나 원게이트 플레이 둘중에 하난데요 오늘 박용욱선수는 그야말로 김동수선수가 프리챌배때 저그들을 쓸고 다녔던 그 하드코어질럿러쉬로 2경기를 모두 잡아냈습니다. 이것은 하드코어란 것을 박경락선수가 잠깐 방심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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