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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4 14:36
친한 후배 동생 사이...-> 친한 선후배사이로 수정부탁드립니다.
근데 박용욱 선수와 박경락 선수가 친한 선후배 사이였군요.. 한빛인것은 알고있었는데.. 그리고 처음 패러독스 맵을 쓰셨을때는 , 페러독스라고 되있네요..^^; 돼랑이님 닉넴 보고 순간 , 연예인 강호동씨가 생각났다는..^^; 경기 잘보고 오세요. 아차 , 그리고 15 줄 되기위해서라도.. 엔터를 치세요.^.^!!
03/10/24 15:35
플토대플토의 결승전도 물론 재미있겠지만...
아무래도 온게임넷 결승이라면 플토대저그의 경기가 더욱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박경락선수를 응원합니다...(전 프로토스유저임) 재밌게 보고 오세요...^^
03/10/24 16:04
저는 두 선수를 가지고 저울질 하는 것을 떠올리는 것 조차에도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니다만... 이렇게 준결승이라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이들중에서 한 선수를 선택한다면..... 아.... 박경락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여기까지!ㅠㅠ" 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울질 할 수 없는 두 선수라고 하면서도 굳이 박용욱 선수를 선택한 이유는 ... 다 아시는.... 결승 상대가 프로토스 강민 선수 이기 때문에..... 박경락 선수 벌써 4강만 네번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박경락 선수의 진출을 기원한다는 것이지요. '악마의 프로토스' 라면 이런 대중의 바램을 뒤집어 엎어야 겠지요. 악마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03/10/24 16:13
이번 경기에서 박경락 선수가 올라가면 프토 대 저그....
프토 대 저그라면 2000 프리챌배 이후 햇수로 4년만의 대결 아닌가요?
03/10/24 16:14
돼랑이님, 제가 수정해드렸습니다만 14줄이네요. 다음부터는 조금 더 정성을 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수정 중에 내용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눈에 띄는 몇가지 오류도 수정해드렸습니다. PS. 모든 글에 이런 조치를 취해드릴 수 없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03/10/24 17:04
점점 시간이 가까와 오니 박경락 선수의 승리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이번 4강전에서의 승자를 결승에서도 응원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4강전 치루시는 박용욱 선수와 박경락 선수의 멋진 모습 기대하겠읍니다. 두분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평소 실력 100% 나오시길 바랍니다.^^
03/10/24 17:12
아...갑자기 너무너무 긴장이 되어 방금 먹은 엘파소 패스트리 피자가 속에서 꿀럭꿀럭 합니다. 선수들은 오죽이나 긴장될까요. 두 선수 모두 지고 싶지 않을텐데, 아,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피자 반 판 남았는데 그건 이따가 경기 보면서 먹어야 겠습니다^^
03/10/24 17:25
최소한 6시에는 퇴근해야 집에서 맘편히 볼 수 있는데 부장님이 지금 회의를 들어가셨으니 말입니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미 찍힐 때로 찍힌 몸, 더이상 망가짐을 두려할 이유도 없건만, "스타중계보러 집에 가야됩니다." 라고는 도저히 말못하겠고, 거짓말하면 얼굴에 드러나는 성격이라...
아무튼 박경락,박용욱 선수 화이팅입니다.(선수들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내심 3:2승부를 기대 및 예상하고 있습니다.)
03/10/24 17:53
누굴 응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박용욱선수는 데뷔때부터 열광해 왔던 선수고..박경락 선수는 3,4위전에서 박정석 선수가 기다리기때문에 응원을 안할수 없고..(듀얼에는 변길섭 선수까지 있단말입니다.ㅠ.ㅠ)
본능에 따르는 인간인데 그 본능이 마구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한시간정도 남았군요.. 보다보면 분명이 어떤 선수에게는 감정이입을 하며 열광하겠지만 지금은 너무 어렵군요. 아아 몰라요 몰라. 좋은 경기만 기다리는겁니다. 이기는편 우리편!!(그래도 박경락 선수가 지면 정말 속상할껍니다.그렇다고 박용욱선수가 지는걸 어떻게 봐야합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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