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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3 21:59
화이팅 입니다.. 시험 잘 보세요..
(그러구 보니 나의 수능은 언제였더라..에휴..) 그리고.. 졸업시험은 사뿐히 넘겨주셔도 될텐데..(저런--저희학교가 사복이였기에 하는 망말로 들어주세요.. 별로 좋은말 아니네요..)
03/10/23 22:00
[축협 같다]라는 속담에는 여러 가지 중의적 의미가 있습니다.
1. 계획은 거창하나 실현은 못한다. 2. 말은 잘 하지만 실천력은 전혀 없다. 3. 자신의 할 도리는 지키지 않고 다른 사람들만 욕한다. ^^ 수능 잘 치시길 빕니다~!
03/10/23 22:05
수능은 자신감이 반은 먹고들어갑니다.. 떨지않고 담담하게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는게 중요하죠 지금부터 컨디션조절 잘하셔서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03/10/23 22:07
고 3때 놀았던 시간들은 다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지금 아니면 못논다","내일 부턴 정말 열심히 빡시게 공부해야지" 그러면서 놀다보니 정말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놀게 되더라구요 ^^;.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안했던 날들도 생각납니다. 후보1번, 7:1 경쟁률에서 대학의 전화를 무작정 기다려야 할때, '한문제만 더 맞췄더라면..''왜 그날 놀았을까?' 하는 아쉬움에 사묻혀서.. 폐인생활을 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후보 1번은 붙는데 말이죠 ^^'(정시 정원이 20명인데 15번까지 붙더라구요), 가고 싶었던 대학이라 그때는 왜그렇게 조마조마 했는지..) 수험생 여러분들..후회안하시게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십시오. 자자 .. 수능날 까지 피지알접근금지를..^^;;
03/10/23 22:09
찬양자 // 아닙니다 -_-!! 재수를 안해본자는 인생의 참 묘미를 모른다했거늘 -_ㅜ 비록 제가 짧은인생을 살았지만 그 중 재수생일때가 가장 즐거웠습니다.(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요 ^^;)
03/10/23 22:49
중3이나 고3이나 괴롭지요... 특히 저희 광명시는
아직도 평준화가 안되서 성적순으로 학교를 간다는.. 그 빌어먹을 도시.... 연합고사를 12월12일날 보는데... 저희도 수능준비하시는 분들보다는 덜하겠지만 말이죠^^
03/10/23 23:35
두번째 보았던 수능..... 또 한번이란 선택 정말 힘이 들었죠...
수험생분들 꼭 원하시는 만큼의 성적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노력한만큼의.... ㅡㅡa
03/10/24 00:57
The Siria님// 저랑 공통점이 2가지 있군요...수능준비생이라는 것과 좋아하는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한다는 것-_-;;; 그마음 백번 이해하고 또 이해합니다...
그리고 같은 수험생으로써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수능대박따위는 바라지 말고, 쪽박 생각도 말고...자신이 쌓아놓은 실력만큼은 발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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