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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3 21:38
가을이라 사람들이 약간 센티멘탈 해지네요..
대박드랍쉽님 그냥 고백하세요 사랑을 하면서 가장 바보같은것이 자존심을 내세우는것입니다..그럼..파팅!!! *아~~내 반쪽은 어디에 ㅜ.ㅡ
03/10/23 22:01
저도 석달전 처음으로 여자를 사귀어봤고 헤어지고 현재는 아는 체도 안하고 다닙니다..제가 아직도 자기 좋아한다는거 알거든요^^;어렵겠지만 그 사람도 대박드랍쉽님처럼 생각하고 있으면 좋겠군요...
03/10/23 22:24
저 원래 '여자친구'란 개념에 대해 큰 관심 없었습니다..
'그 애'가 그리운 거겠죠...그런데 제 글이 그런식으로 비춰졌다면 좀 씁쓸하군요...-_-;;
03/10/23 23:34
저랑 비슷하시군요..
있을때는 좋은줄 모르다가 떠난 후에야 그사람의 소중함을 깨우쳐버린... 지금 이순간도 너무나 그립지만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잊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참 어이없죠?ㅜ.ㅜ
03/10/24 00:20
이미 그분께 상처를 줬다면 준 것이기에
다시 한번 상처를 줄 수도 있는 일이라면 보다 신중하게 생각하시라고 적은 글입니다. 좀 냉정하고 건조하게 써야 의도와 맞을 것 같아 그런 식으로 적었는데 님을 비난하는 어조로 들리셨다면 용서하십시오. 결코 그런 뜻은 없었습니다.
03/10/24 00:38
곁에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르다가
지나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간절함을 느끼는 일, 흔하다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입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세상에는 다른 사람말처럼 여자도 많고 남자도 많지만 실제로 좋아하게 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용기를 내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03/10/24 01:07
사랑이란 때론 곁에 있을땐 모르는 법입니다. 그 사람이 없을 때야 비로소 그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을 느낄때도 있는 법이죠. 정말 그 분이 그립다면 고백하세요.
아.. 말은 거창하게 했지만 저도 실행하지 못하는 일이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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