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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3 17:20
시장바닥에서 파는 듣도보도 못한 요상한 상표의 운동화만을 신어왔던 저로서는 메이커가 오히려 부담스러워요.-_-맨날, 한켤레에 만원, 만오천원하는것만 신었는데,,,-_-튼튼하고 발도 안 시려워요.!!!
03/10/23 17:41
운동화..지금 제신발장에는 고이 박스 채 모셔논 운동화가 한켤레 있읍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축구화죠.. 축구선수냐고요? 물론아니죠.ㅜㅡ저 아는분 댁에 놀러갔더니 운동화 박스가 10개정도 있더군요. 제가 햐..하고 감탄 하고 있었더니 1개 골라서 가라고 하시길래 괜히 공짜로 주시는데 이것저것 디자인 보기도 모하고 해서 (다행이 다 사이즈가 245였음)그냥 박스 1개 쇼핑백에 넣고 연신 고마워하면서 집에 왔읍니다. 집에 와서 펼쳐보니 디자인이 쫌 낯설더군요..네..바로 축구화였읍니다. 그분 말씀하시길 잘보고 가져가지..어째 딱1개있던 축구화를 가져갔나...ㅠ_ㅠ
언제 한번 와서 바꿔가라고 하시는데 그게 하루이틀 지나니 새삼 바꾸러가기도 죄송하고 해서 그 아까운 축구화가 바깥구경 한번 못해보고... 이축구화가 바로 아디*스 입니다. 245짜린데 관심있으신분^^ 주변을 수소문 해봤으나 남자분들 신기에는 좀 작은 사이즈인가봐요. 아직도 임자를 못 찾았답니다.
03/10/23 17:44
아디다스 슈스가 슈퍼스타인가요?-_-a 그냥 백화점 아디다스 매장에서 예쁘길래 골랐더니 친구들이 오~ 슈스 신었네 그러면서 추켜주더군요^^;;
03/10/23 17:45
저도 한 켤레에 만 오천원, 이만원짜리 운동화를 사서 신는데요.
(근데 그 가게는 신기한게-_- 구두, 워커, 운동화 가격이 전부 같습니다;;) 제 기준은 운동화의 가벼움입니다. 가벼울수록 걷기가 편하더군요. ^^
03/10/23 17:50
저는 스프리스 운동화를 자주 신습니다. 물론 캔버스화 절대 아니구요..-_-;;
캔버스화는 무겁고 걸음이 이상해져서 많이 기피합니다. 몇달전 신상품이라며 산 스프리스 운동화가 있는데.. 굉장히 가볍고 편하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다른 신발을 신지만.. 굉장히 편하고 좋은 신발이여서 참 맘에 듭니다.. 스프리스의 운동화를 즐겨 신고. 그다음이 나이키... 그다음이 아디다스 입니다. 스프리스 운동화는 조금 저렴하더군요..^^ (물론 학생인 제가 사기에 6~7만원 상당의 운동화가 비싸긴 하지만..다른 메이커 제품에 비해.. 조금은 저렴하다.. 이뜻입니다..^^ 그치만.. 부담되는건 사실입니다..ㅠ_ㅠ)
03/10/23 18:00
전 신발에 관심많은 제동생덕분에..
나이* 의 맥스,덩크로우,세이즈미등 뉴발란* 아디다* 등등 많은 운동화를 신어봤는데.. 역시 운동화는 비싼 값합니다! 1~2만원짜리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1~2만원 값을 하거든요^^;
03/10/23 18:04
평발인데
걷는걸 너무 좋아해서 신발은 좋은것 근데 요즘 메이커 너무 비싸요 -_-;; 개인적으로 리복의 퓨리 원츄 -0-b (인터텟에 떠도는 40만원 짜리를 바라보며 로또 되기만을 바랍니다 -_-)
03/10/23 18:11
2만원 짜리 신습니다. 공장 망해서 떨이로 팔던거죠......
뭐......옷이나, 신발이나 비싼건 안입고 안 신습니다. 그 돈이면 싼거 여러개 살수 있기 때문이죠.
03/10/23 18:23
생각해보니 제가 신었던 신발 중 제일 비쌌던 게 막내삼촌께서 사주신 5만 얼마짜리 프*스펙스 운동화였고, 가장 비쌌던 옷은 작년 크리스마스때 아는 누님들께(?) 선물 받았던 7만 9천원짜리 더플코트네요^^;;
03/10/23 19:06
저는 중학생때 메이커병에 걸려서 미친척하고 참고서 산다 친구 생일이다 머다 해서 돈을 모은뒤 약간 텀을 두고 저 오늘 옷사러 가게 돈좀 주세요 해서 그돈들 다 합해 옷이나 신발을 사곤 했지요 ㅡ.ㅡ
고등학교 2학년쯤 되자 다 부질없어 보여서 그냥 동대문표 옷.신발들을 사서 애용하다가 대학생이 되고도 한참 지난 지금은 다시 메이커만 씁니다 이유인 즉슨 값어치를 하기 때문이죠 같은 값이면 여러개 장만할 수 있다 지만 결국 사용하다보면 싼거 여러개 쓰는동안 같은기간에 비싼거 하나 쓰게 됩니다 지금 글을 쓰는동안 입고 있는 나이키 후드티..고1때 샀다죠 ^_^ 대략 6년전... 동대문표 옷은 그 해 열심히 입다가 다음해에는 선뜻 손이 안가고 그 이듬해는 색이 바래거나 헤어져 쓰레기통으로 가더라는 ㅡ.ㅡ;
03/10/23 19:59
슈퍼스타 이쁘죠 ^ㅡ^ 전 반스랑 서코니, 맥스 등을 신습니다. 가격대는 조금 높지만 위의 몇몇분들 말씀대로 비싼건 단지 브랜드의 네임밸류 때문만이 아니라 정말로 비싼값을 하는것 같거든요.
03/10/23 20:04
k-swiss 1년 6개월째.. 한 두번 빨았던가.. 신발은 가급적 비싼걸 삽니다. 비싼 신발은 오래 신기도 하지만, 발도 편하고, 좋은신발은 좋은 곳에 데려다 준다는 도움안되는 속설(?)을 믿고 있기 때문이죠..
03/10/23 20:43
저도 나이*의 맥스 90을 신습니다.....저번 추석떄 무려 16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큰맘먹고 구입한ㅠㅠ......하지만 정말 편해요!!
03/10/23 20:49
저도 일단은 브랜드가 있는 옷만 입습니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만. 그래도 분명한 것은 '오래' 입을수 있기 때문이죠...사실 시장표옷도 예쁘고 싼 것들 많지만 재질이 확실이 떨어진다거나 (물론 튼튼한것도 많아요) 아니면 정말 한 해만 입게되고 다음해에는 입지 않게 되거든요^^;;;;
03/10/23 20:59
신발이라고 하면 NIK* 사의 에어 맥스 90, 95, 97, 98 시리즈가 가장 신을 만하죠. 물론 디자인이며 에어 쿠셔닝까지. 저는 이것들중 95를 선호 합니다. 가장 볼만하구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신을만 합니다.
03/10/23 22:24
컨버스하나. 포스미드하나. Answer6(농구화)하나. 쓰레빠 하나.
개인적으로 에어맥스 시리즈 매우 싫어합니다. 농구화라면 살지도 모르지만 거의 아껴신는다고 안쓰죠;; 차라리 조던을 사겠다는...
03/10/23 22:26
프로스팩스가 없군요...^^ 전 프로스팩스만 신습니다. 신어 본 운동화 중 가장 [튼튼]하더군요. 제가 워낙 운동화를 험하게 신어서(운동은 거의 안 하지만, 신발은 절대 운동화만 신습니다. 구두는 발 아파서 못 신습니다.)나이키로 리복이고 얼마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가던데, 프로스팩스가 가장 오래 버티더군요. 그래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03/10/23 22:42
전 필라를 주로 신습니다 디자인이 가장 예쁜듯 해서요^^
나이키는 보기에는 멋있는데 막상 그 걸 신어야 한다면 너무 부담스러워서요^^
03/10/23 22:48
흠흠 -_-a 운동화....
저는 일단 운동화를 안 신은지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뭐, 운동화를 가지고 있지도 않구요.. 구두 몇 켤레랑, 샌들 몇 켤레가 제가 가지고 있는 다죠.. 더울때는 맨발에 샌들, 추울때는 구두.. 저는 저게 젤 편하더라구요.. 남들은 불편하지 않냐 묻지만, 저는 오히려 운동화가 안 신은지 오래다보니까 불편해서 못신겠더군요.. 물론 예전에 운동화를 신고다닐때도 그다지 편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서 학창시절때부터 평소에는 구두 or 샌들이 일상화가 되고 말았죠.. 그게 지금까지 이어오면서.. 운동화가 점점 멀어져 버린 것 같습니다..
03/10/23 23:20
나이키는 미제라서 안신구요.. 안나 쿠르니코바와 베컴과 코비의 압박으로 아디다스만 신고 있어요.. 컨츄리랑 슈스 시리즈가 대체로 이쁜거 같더군요..
03/10/23 23:54
진짜 발편한것을 원하시면
나이키 농구화 매장가셔서 신어보시면 편한거하나는 끝내줍니다. 가격의 압박이있지만 저는 티맥샀습니다만(농구매니아라서) 저한테는 별로편하지않더군요 농구화는 나이키를 사세요
03/10/24 00:10
맥스 95인가 뭔가 예전에 나왔다가 리뉴얼 되서 나왔다는거 같은데 뭔지는 잘 모르는거 신습니다.
여자친구가 그거 신으면 멋질거라고 그래서요 안 멋지더군요 -_- 18만원 아깝습니다. 여자친구 결론은 제 발이 못생겨서라는군요 -_-ㅋ 대략 낭-_-패
03/10/24 00:50
전... 거의 대부분 일명 짝퉁에서 운동화를 사신습니다. 머 글쎄요. 제가 둔해서 일지는 몰라도 짝퉁이나 메이커나 느낌이 똑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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