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0/22 03:32
뭐.. 시험 공부 하기 싫게 만들어주는군요.
공부하다가 pgr 들어와봤는데..^^; 한국축구는 항상 이렇습니다. 잘할땐 , 엄청 띄워주고 못할땐 엄청난 비판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결국 , 감독경질설이 나오다가.. 감독이 경질되고 새로운 감독으로 뒤바뀝니다. 코엘류호 정말 걱정이군요.
03/10/22 03:33
Ace of Base 님 말대로 , 내일 우리나라 스포츠 신문 난리납니다.
1면부터 해서 , 한국시리즈고 뭐고 무조건 축구로 나옵니다. 그리고 감독경질설 흘러나옵니다. 분명합니다!; 걱정되는군요. 아무리 해외파가 없다해도 솔직히 베트남 23 세 이하 선수들에게 진것은 너무 심했습니다. 근데 오만에게도 졌으니..;;
03/10/22 03:37
Ace of Base님//안간힘을 다해 이를 질끈 물고 속으로 삭히고 있는 중입니다-_-^ 시험공부하다가 잠깐 들어왔는데 이거야 원;; 시험공부할 생각이 싹 사라지는군요;;
03/10/22 03:45
지금 저는 천수 선수의 경기에 희망을 거는중...지금 선발인데
한골만 넣으면 반은 용서가됨 -- 지금 챔스 유벤투스 원졍 합니다.. 빅게임이죠
03/10/22 03:59
코엘류호는 도저히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히딩크호였을때는 히딩크만의 색깔로 팀을 맞추려고 하는것이 보였으나 코엘류호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여기 한번 저기 한번 이런식인것 같습니다..
03/10/22 04:19
요즘 TV없는 곳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축구를 못봤는데.. 큰일이네요..
뭐.. Ace of Base님의 마지막 댓글을 보니 안심은 되지만요.. 예선통과하기만 하면 장땡아닌가요?(퍽퍽퍽!!!) 원래 성격은 안그런데 스포츠를 바라보는 관점은 느긋하다 보니.. 예전 히딩크호 죽쓸때도 잘하겠지라고 바라본 저랍니다.. 뭐 그때와는 다르게 아시아팀들한테 진거라 충격이 크겠지만.. 그래도 계속 쿠엘류 감독을 믿어보는건 어떨까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번 대표.. 히딩크호때와는 수준이 낮은걸로 알고 있는데.. 잘 하리라 믿고싶네요.. 아시안 컵 가서도 나쁜결과가 나오면 할수 없지만요.. 우리 한번 믿어 봅시다.. 쭉한번 제글을 읽어보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너무 느긋한거 같아서 맘에 걸리는군요.. 그래도 계속 느긋하게 지켜볼랍니다..
03/10/22 05:03
예전 히등크가 감독이었을떄는 유럽팀에게 난감하게졌지만...오만한테 1-3으로 패한건 좀...아무래도 감독이 경질당할드스ㅡㅡ; 냄비언론 날리나겠네요...
03/10/22 06:06
오만이나 베트남 상대라면 감독없이해도 이겨야돼는(이길 수 있는) 팀같은데요...하다 못해 무전술 김호곤이를 감독으로 세워도 이길 수 있을텐데 선수들의 의지의 문제 인듯... 찌라시들이 감독을 얼마나 쪼아댈지는...
03/10/22 06:38
음.. 혹시 선수들이 감독에 불만이 있어서 일부러 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네팔을 이기면 올라갈 수 있으니
감독만 갈고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이 아닐지-_-;; 솔직히 중국이나 태국에게 1-3으로 지는 것까진 이해가 가는데, 오만이나 베트남은.. 이건 한국축구는 이미 오래전에 추락했는데 아직 우리가 그걸 몰랐든지, 선수들이 감독에게 불만을 가지고 항명을 하는 것이든지.. 둘 중 하나인 거 같은데요.
03/10/22 08:40
네팔에게 져도 10점차 이상으로만 지지않는다면 올라갈수있다고는 합니다. 그래도 최근 두경기 너무 안좋은데요 득점이라도 많이하고 졌으면 또모를까 2경기에 1득점에 4실점이라니 거 참...
03/10/22 11:03
워낙 충격적인 패배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아시안컵 우승의 '사명' 을 '우리'들이 가졌었나 하는 것은 고개가 갸웃해지긴 합니다. 비난을 피할 순 없겠지만 선택한 지도자에게 좀 더 신뢰와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3/10/22 13:42
꺄아~님,, 오만은 중국이나 태국에 버금갈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_-;
하지만 물론 세 팀 다 우리나라의 상대가 안된다는 데는 동일하지만.. 베트남전때는 그래도 이해를 했는데.. 오만전 패배라.. 훔.. 이 치욕을 아시안컵 우승으로 갚아줬으면 합니다..
03/10/22 13:43
1대0이라면 실수로 졌군 하겠지만 3대1은 좀....ㅡ ㅡ
그래도 잘싸운 선수들 격려라도 해줍시다. 선수들 본인들은 얼마나 더 괴롭겠습니까.
03/10/22 13:46
조 2위까지 진출이기 때문에 네팔을( 또다른 이변이 없는한 -_-) 이기고 오만이 베트남을 이겨준다면(저번엔 6:0으로 이겼었죠) 예선통과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소시다드:유벤투스 경기에서 이천수 선수가 선발 출장해서 뛰어난 활약은 아니었지만 제 역할은 다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잠부르타선수와 네드베드선수가 정말 날라다닌다고 느낄정도로 눈부셨습니다 ㅡ_-b 그리고 전체적으로 2군의 팀이었죠. 해외파와 일본파선수들 3명정도만 있었어도 경기결과는 달라졌을것 같네요 누구나 오만전에 그런 해외파를 쓸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테고.. 프로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감독의 선수차출을 거부하는 상황들도 종합해 볼때 감독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이탈리아전, 포르투갈전 죽을듯 열심히 뛰던 선수들도 베트남 오만을 너무 우습게 보고 뛴 것이 아닌지.. 반성해 보아야겠구요. 우리 국민들도 마찬가집니다. 자랑스러운 월드컵4강이지만 그 4강엔 국민들의 절대적인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
03/10/22 15:40
한심합니다. 코엘류감독보다는, 선수들을 탓하고 싶군요. 그런 어이없는 마인드로 플레이할꺼라면, 축구를 그만하라고 충고해주고 싶네요. 또 개인적으로 우성용, 이기형, 김대의, 김도훈 같은 완전 국내용 선수(이 선수들 팬들에겐 죄송합니다만.)가 왜 대표팀에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