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0/22 00:57
중3이죠..??
그냥 보세요...야한거 별로 안 나와요... 좀 잔인하다고 생각해서 19세가 된걸 겁니다.. (스타에 비하면 잔인한 정도는 별거 아니죠..마린 으엑..)
03/10/22 00:58
어제 아버지께 물어봤습니다.
"아버지, 왜 레옹이 19세에요?" 아버지께서 대답하시더군요. "으음... 모르겠다. 잔인해서인가...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봐라 -_-;;;"
03/10/22 01:13
저도 이 노래를 먼저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비디오 빌려봤어요..
재작년인가..근데 지금 제 나이가 19세입니다;;그냥 보셔도 괜찮으실 거에요^^
03/10/22 01:14
조금 잔인하기도 하고, 아마 레옹이 로리콘이기 때문-_-; 일 겁니다. 정확한 이유는 잔인함이나 선정성보다는 그 구성 자체, 즉 차가운 킬러 레옹이 적극적으로 다가온 여자아이에게 매료되어(?) 사람이 변하는 류의...그런 이야기 떄문에 19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늙은이라는 소리 많이 들어온 사람으로서 요즘 피지알에 애늙은이가 넘치는 현상이 참 반갑군요^^
03/10/22 01:20
음...레옹은 제가 가장 많이 울면서 본 영화예요.
아무리 슬프다는 영화봐도 (특히 '약속'이란 영화있잖습니까.. 전혀 눈물이 나지않더군요..슬픈영화가 아니예요 제감성에선... ) 그냥 그랬는데... 레옹은 정말 슬프더라구요. 킬러라는 비정한 직업을 가졌으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지못하는 순수한 아저씨와; 애늙은이 같은 소녀... 볼때마다 눈물이..ㅠㅠ 글쎄, 왜 19세인지는 저도 알수가 없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볼수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shape of my heart 이영화로인해 좋아하게 된 노래입니다.
03/10/22 03:55
초반부에 조금 잔인한 장면이 나오죠. 욕조 속의 여자를 쏘는 장면은 조금 섬뜩하더군요. 아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레옹과 마틸다의 사랑이 싹트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03/10/22 09:06
Shape of my heart를 샘플링한 노래도 있습니다. Nas의 The Message와 얼마전에 인기를 끌었던 Craig David의 Raise & Fall(Sting이 피쳐링한 노래)도 있습니다. 들어보세요.^^
03/10/22 09:25
저는 그 영화를 19세 이전에 봤었는데 그다지 재미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영화를 보고 게리 올드만의 팬이 되었고 에릭세라의 영화 음악이 좋아서 레옹 ost 테입(중학생이라 돈이 없어서..;;)을 산 기억이있군요.^^;
03/10/22 10:32
CSI보심... 레옹에서 나온 건 정말... 암것도 아닌 듯..
저는 CSI동에서 CBS에서 한거 바로바로 다운받아보고 있는데여.. 욕조에서 1주일 불은 시체 나왔을때 그리고 부검해서 녹색 뇌가 나왔을 때 정말 욱,했습니다..
03/10/22 10:42
CSI는 혹시 Crime Scene Investigation의 약자인가요? 저도 보고 있는데...거기에 히딩크(!) 닮은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오죠.^^
03/10/22 12:09
Leon.. 명작 중 하나이죠.. 은근한 매력.. 장르노의 매력..^^
그리구.. 피디박스에 가보시면 무삭제판(--;)으로 있을 겁니다..
03/10/22 16:45
마리양의모티군님 // CSI동이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토요일 오후에도 일 때문에 보지 못 하는 저에게 은혜를 내려주시길..
03/10/22 22:01
레옹.. 제가 이영화를 본때가 아마도 중학교때였을겁니다.. 저는 그냥 단순한 액션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별 액션은 안나오더군요 -_-;; 하지만.사랑하는 마틸다를 먼저 피신시키고.. 자신은 적으로 변장해서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려다가.. 죽는장면..그리고 학교로 돌아간 마틸다가 레옹이 아끼는 식물(대충 어떤건지 잘은..-_-;;)을 학교정원에서 묻는장면에서 정말 가슴이 뜨거워지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레옹.. 저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최초의 영화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