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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1 23:04
고등학교 때가 얼마 안돼는 인생에서 제일 암울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추억이라곤 숨막히는 야자밖에 없네요. 정말 고3 때는 올멀티 먹은 저그 상대로 본진 플레이하는 테란의 마음이였습니다.
03/10/22 00:02
밑에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고3의 시기란건 인생에서의 고통의 시작일 뿐이죠...거기서 좌절한다면 인생을 살 자격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03/10/22 00:38
음;; 전 고3때 나름대로 즐겁게 보냈는데.. 목표가 있으니까 공부할맛도 나고.. 물론 목표한 대학은 가지 못했지만.. 단 1년뿐이었지만 내가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었구나 하는마음에 지금도 뿌듯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열심히 살었던 해이기도 하구요..
03/10/22 01:45
전혀 공-_-감 할수 없는 글이군요.
퍽!! ㅠ_ㅠ; 워낙 학교를 재미있게 다녀서;; 고등학교때 책상에 갖가지 책을 쌓아놓고 연신.. 매일매일 자서 그런지 요즘 불면증에 시달린답니다 ㅠ.ㅠ 수능 보시는분들 대박 나세요 ^_^ 그리고 팁-_- 이라면 옆사람을 잘 이용(?) 하라는것.. -_-;; 적극권장 해 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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