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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1 10:02
아앗-_-;; 남자지만 너무 방가워요~♡♥♡
요즘 자드님 뵙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_-;;(뭐 공룡님이나 아파테이아님도... 요즘 아파테이아님 글이 제가 아는 온갖 싸이트에서 범람을...) 여튼 잘 지내시는지... 요즘은 채널에 가도 아는분이 한-_-분도 않계셔서 그냥 나와버리는... 실력은 없어도 자드님과 일당들(?) 과 함께 노가리를 까며 게임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쌀쌀한 가을, 식어가는 옆구리를 대펴줄(덥혀줄 아님-_-+) 여인네 하나 언능 구하셔요~
03/10/21 10:06
의검군은 커피 우유 매니아 -_-
요즘 우유속 모카치노 먹는데 그맛 예술 -0-b 우유속 진짜 모카골드 (이름 확실 하지 않음) 이것도 예술 -_-b 정말 작년 까지만 해도 커피 거의 안먹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커피맛을 알아간다는 --;;
03/10/21 10:14
전 왜 커피를 먹으면 속이 안좋을까요?
소화가 잘 안된다는..ㅠㅜ 덕분에 먹고 싶어도 잘 못먹고 있네요...ㅠㅠ
03/10/21 10:28
커피를 끊은지(-_-) 이제 한달 정도 되어 가는데, 자드님의 글을 읽으며 창밖을 내다보니 비오는 날에 커피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아아~ 안돼!)
03/10/21 10:29
저도 학교 다닐 땐 커피를 잘 안 마셨는데 직장 생활을 하게 되니까 아침에 한잔, 오후에 한잔씩 꼭 마시게 되더라구요. 스토리에 보면 아파님이 커피를 좋아하셔서인지 커피에 대해 글 쓰신게 많은데 그 중에 캔커피에 대한 글도 있어요. 캔커피 중엔 카페라떼 마일드가 가장 맛있다고 하셔서 저도 이것저것 사먹어 봤는데 정말 카페라떼 마일드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 요즘 스토리의 BGM이 커피 한잔 하면서 듣기엔 딱 좋더군요.
03/10/21 10:48
실수로 커피에 위스키를 타는 바람에 맛이 이상해져서 한 번 더 끓여서 알콜을 날려 버리고나니 묘하게 맛있는 커피가 나오더군요.... 그때 같이 있던 당시 좋아했던 누나와 커다란 창문에 매달려 창밖을 보며 위스커피(저의 저열한 작명능력...;;)를 마신 기억이 나네요...
김범수의 '하루'를 들으며... 비록 그녀와의 짧은 만남은 비극적(?)으로 끝났지만 비, 커피, 하루의 세가지는 언제나 그녀를 연상케하는군요...
03/10/21 10:56
딴소리지만..저는 커피 우유를 너무 좋아해서 회사별로 다 마셔봤는데요.(아주 단 커피우유들은 싫어요) 덴마크 우유에서 나오는 카푸치노 밀크 독특하고 맛있어요(이것도 광고글인가...-_-ㅋ) 혹시 안 먹어 보신분들 강추 입니다.
03/10/21 11:15
가끔 커피랑 과일, 빵 정도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더 가끔 커피랑 로투스비스켓(아시죠? 엄청 단거)으로 아침식사를 하는데.. 오늘이 마침 그 날이었고, 비도 추적추적+갈아놓은지 오래되서 향 다 날라간 커피+달아서 미치겠는 비스켓의 조합이.. '그 곳'으로 날아갈 때가 되었음을 강하게 요구하는듯 해서 결심을 내려줬는데.. 보름쯤 지나면 잠시 '그 곳'에서 인사를 드릴지도..^^ 크림치즈님// 네, 그거 맛있어요..그리고, 맛있는 우유속에 모카치노던가 그거 원츄요~!! 참, 저는 왜 커피를 마시면서 잘까요?? 항상 의문인데 커피를 마시다가 잠든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지식in에 물어봐야 될까요?)
03/10/21 11:23
넥스트님 저와 같은 현상이시군요.
저도 커피마시면 위가 고장이 나는지 소화가 전-_-혀 안되는 관계로 커피는 입에도 갖다 대지 않습니다. ㅠ,.ㅜ 엉엉.. 시중에서 파는 까페라떼 요런것도 먹지 못하고 커피숍가도 절대 아이스티만 시키고.. 하긴 사실 커피마시면 입에 그 찝찝함 때문에도 안마십니다. (물론 다방커피.. -_-)
03/10/21 11:47
자드님 안녕하세요.. (__)
요즘엔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의 글에 저의 자취를 남기려고 노력중이건만 역시 귀찮아서 그런지 아는 분들이나 뭔가 쓸 말이 있는 경우에만 남기게 되네요. ^^; 저야 커피를 워낙 안 좋아하는 편이니. 가끔 마셔도 자판기 커피 정도만 마십니다. 단 제 여자친구가 커피를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이유가 있어서 마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자주 마십니다. 그 이유요? 약간 저혈압인데 피곤해지면 꼭 혈압 올리겠다고 커피를 마십니다. 전 말도 안되는 이유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사실일지도 몰라 피곤하다고 하면 커피 꼭 챙겨다 줍니다. 저 이쁘죠? ^^
03/10/21 11:57
저는 영양학적인 이유로 커피보다는 커피우유를 선호합니다.
매일 퇴근 할 때 4팩씩 사가지고 들어가는데 살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왜 커피우유는 1리터 짜리가 안나오는거죠? 그리고 커피우유는 누가 뭐래도 서ㅇ우유 삼각팩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03/10/21 12:05
저두.. 커피 매니아~~^^ 커피이야기가 나오면.. 저도 빠질 수 없죠.. 커피의 종류부터 향, 맛... 주절주절.. 요즘은.. 타조차이에 빠져살지만...
자드님의 글에... 이 비에 꾸무리한 분위기에 재즈의 선율과 함께... 따듯한 커피 한잔...... 합니다.^^ 커피 한잔 하세요.. ^^;;
03/10/21 12:25
자판기에서 '일반커피' 한 잔을 뽑아들고 자리에 앉아 pgr에 접속했습니다. 자드님 글이 눈에 화악 들어오네요.네... 비록 비는 오지 않지만 커피 한 잔의 여유 즐기고 있습니다. 글 잘 읽었어요.
03/10/21 12:58
영선님.. 저도.. 저도.. ^^/ 커피.. 커피.. ^__^
음.. Zard님.. 남자는 안되나요? ^_^ ; ; 제가 쏴도 되는데 "자판기"커피.. ^^ ; ;
03/10/21 12:59
저는 커피보다 코코아나 우유를 더 좋아한다죠^^(자판기에서 말입니다) 특히 따뜻한 우유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잠잘때 자기 좋죠 쿨럭;
좌우지간 반가워요 자드님^^/
03/10/21 13:00
영선님의 부도 수표 (커피 제공 ㅡㅡ; ) ..... 언젠가는 얻어 먹고 말리~
저도 학교 자판기 커피를 애용하고 있답니다. 하루에 3~4잔 정도니까 많이 먹는 편 이네요. 커피를 카페 등지에서 마실땐 주로... 브랜드 커피(카페에서 주종으로 파는 커피죠 -_-)를 이용해서 마십니다... 리필이 되니까요. 음 자두님 오랜만이라서 정말 반가와요 ^^.
03/10/21 13:32
저는 나이도 어린 주제에 카페인 중독이라서, 고모랑 같이 좋은 원두를 구하려고 돈을 모으기도 하고, 한컵 분량 물에 설탕 없이 커피를 진하게 타서 커피죽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카페인으로 망쳐버린 위장을 수리하느라 죽을 고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이거 안 고쳐지더군요.
03/10/21 14:12
3대 영양소가 니코틴, 카페인, 알콜이라고 했던 한 대학 선배의 말이 떠오르네요^-^
커피우유님// 서울우유 삼각팩 최고죠^^ 딸기우유, 바나나 우유의 좁은 세상에 갇혀 살았던 제게 커피우유라는 새로운 맛의 세계를 일깨워준 것이 서울우유 삼각팩입니다.^^
03/10/21 14:27
평소에도 커피는 입에 달고 사는데... 에스프레소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이것저것 안 가립니다.^^;;
아마도 에스프레소는 처음에 이상한 데서 마셨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보통 커피는 블랙이 최고라고 하지만 대부분이 자판기로 처음 블랙커피를 접해 보기 때문에 꺼리는 현상과 비슷하지 않을까 혼자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끔 비 오는 날이면 서점에 나가서 책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커피숍에 가서 모카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는데... 남들은 비 오는 날 여자 혼자 지지리궁상이라 할지 모르지만, 그 시간의 오묘함은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걸 느껴본다면 이야기는 다르죠.^^ 하지만 역시나! 우리 엄마가 끓여주시는 커피가 세상에서 젤 맛난 것 같습니다. 엄마가 끓여주시는 커피엔 왠지 모르게 향기와 달콤함이 더해지는 것 같아 그윽한 행복감이 묻어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말해도 커피에 대해서 아는 건 쥐뿔도 없어요. 그저 좋으니까 즐길 뿐이죠.^^;;
03/10/21 14:35
에스프레소는 기계가 좋은 까페에 가야합니다. 안그러면 맛없죠.
서울시내에서 마실만한 에스프레소를 제공하는 까페는 손으로 꼽습니다. 종로의 'coffee themselves' 같은 곳에서는 반드시 에스프레소를 더블(도피오)이나 마키아또로 마셔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에스프레소에 어울리는 담배는 시가를 입에 물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진한 맛은 진한 맛으로 상승효과를 가지고 오지요. 머...이렇게 중얼거려도 사실 제일 맛있는 것은 '자판기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커피를 입에 달고 살아봤는데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자판기 커피'더군요. 일본 여행 중에 그 커피가 먹고 싶어서 커피믹스를 사봤다가 낭패본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중국 여행 갈때는 믹스를 한봉다리 사가지고 가서 행복하게 먹어댔죠. 밥먹고 난 담에 자판기 커피를 안 마시면 입안에 가시가 돋칩니다. 흑흑.
03/10/21 14:47
커피우유님//역시 삼각이 최고죠? ^^ 전 삼각우유기분좋게 따다가 (이빨로..) 데스크 작살낸적있습니다..그 이후론 스트로우로 흡입^^ 조심하세요^^;;
03/10/21 16:54
로그인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자드님의 힘 ^^
커피....저에겐 지극한 사랑의 대상입니다 가을 + 커피 = 최고의 커플이 아닐까 하네요 아....커피 마시러 가야지~
03/10/21 16:57
3대영양소 카페인. 니코틴 .알콜이라..
아직 나이들이 있으니까...실감이 잘 안나시나 보군요.. 나이를 먹다보면 이게 얼마나 건강을 좀먹는가는... 피부를 느끼실것입니다.. 단지 커피를 그 분위기에 취해서(가령 비오늘날 카페나 창가에 앉아서 먹는 등등...)그 이유로 먹는다면...좀 생각해봐야하지않을까요. 분명히 커피가 몸에 안 맞는 사람이 있거든요..저혈압이신분... 혈압올린다고 드신다더데..상당히 위험한 발상인것 같은데요.. 저역시 혈압이 저혈압인데 뭣도 모르고 많이 먹었는데..지금은 자제하거든요..심장이 별로 좋지않아서... 여러분..자기몸은 자기가 알아서...
03/10/22 02:02
커피우유님// 저랑 똑같은 분노를 느끼셨군요? 커피우유는 왜 1리터들이가 안 나올까 하는. 예전에 매일우유에서 잠깐 1리터짜리 커피우유 팩이 나온 적 있습니다. 맛도 훌륭하여 애용했는데 파는 곳도 별로 없었으려니와 얼마만에 자취를 감추어버리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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