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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1 00:05
안타깝지만...어쩔 수 없겠죠. 필승 빌드란 테란이었나... 좀 허무한 건 사실입니다.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하시길. 제가 알기론 두 선수와의 전적 빼면 전승 맞습니다.
03/10/21 00:06
드디어 패러독스에서 저그를 포기하는 저그유저가 나오는 군요.
박경락선수도 고민이 많았겠습니다. 패러독스를 극복하는 저그유저가 나오기를 기대하던 저그팬들롤서는 아쉽기도 하겠습니다만. 그나저나 패러독스맵.. 명경기도 많이 나오지만 종족간 밸런스때문에 화제가 끊이지 않는군요. 정말 패러독스 합니다.
03/10/21 00:07
일단 종족선택은 선수의 고유권한 이고, 엄재경해설의 말을 들어보니, 게임들어가서 2초전에 바꾸어도 규칙상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물론 그럼 엄청난 지탄을 받겠지만요... ^^;;)
워낙 암울한 상황이니 나름대로의 Best Choice였다고 생각합니다.. 홍진호 선수도 다른 종족을 선택했다면 더 좋은 성적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순간드네요...
03/10/21 00:11
순간 뇌리에 불을 밝혀준 생각은 -_-;;
======================================= 그의 연습량은 얼마나 되는가? : 자기 연습하는것 보단 남 연습하는것에 잘 참견을 잘한다. 이를테면 정석군이 연습하는데 옆에서 보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며 연습을 아예 방해를 해버리는 스타일이다. 오호라!! 그러면 타 종족도 잘한다는 이야기인가? : 잘하기는.. 개뿔이!!! -_-!! 맨날 자기는 랜덤해도 된다고 큰소리 뻥뻥 치지만 막상 연습해보면 100전 100패 수준이다. 재미로 보는 한빛팀 2편 - 박경락편에서 발췌했습니다. ... 과연;
03/10/21 00:13
패러독스에서 저그를 포기하는 저그유저는 ;그동안도 있었죠.
지난번 박상익선수도 패러독스에서 플토를 선택하셨고 박성준선수도 패러독스에서 테란을 하셨죠. 아무튼 박경락선수 화이팅입니다.!!
03/10/21 00:17
캐터필러님. 이미 박상익 선수가 16강 재경기 패러독스 맵에서 저그를 포기하셨었죠.
패러독스... 듀얼에서 또 쓰이더군요. 1,2 경기 저저전이 많던데 여기서 지면 테란과 패러독스에서 경기를 해야합니다. 플토전만큼은 암울하지는 않다고 하는데 그 경기에서 어느정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박경락 선수.... 결승행 못하면 박정석 선수를 비롯한 한빛팀은 어이할지...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03/10/21 00:17
음.. 결국 박경락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해도 온니저그의 우승은 아니겠군요.. 홍진호 선수도 그 때문에 많이 갈등했었겠지요..
03/10/21 00:19
솔직히 아무리 프로게이머라도 해도 자기의 주종과 그렇지 않은 종족간에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평소의 연습량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분명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온게임넷 4강에 3연속 진출한 저그 게이머가 자기의 주종인 저그로 하는 것 보다 테란으로 하는게 오히려 더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는게 좀 씁슬하네요 사실 패러독스의 첫 컨셉은 섬맵이지만 저그가 할 만한 섬맵을 만들어 보자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맵 이름 때문인지 끝까지 패러독스네요
03/10/21 00:23
자신이 선택한 길이니 팬들은 응원만 열심히 하면 되겠죠. 아쉬워도 그 선수가 택한 길.. 잘 되기를, 그저 멋진 경기만 나오면 됩니다. ^^
03/10/21 00:30
이거야 원.. 좀 심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한쪽이 한경기 먹고 들어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군요.. 쩝ㅡ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도 아닌것이.. 常ㅅ常;;
03/10/21 00:32
당연하고 훌륭한 선택입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입니다. 이기면 결승이라고요..... 돈도 몇백 아니 몇천만원 차이납니다. 8강에서와는 입장이 다릅니다. 비열한 방법도 아니고...... 토스vs토스 결승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같은 종족보다는 다른종족싸움(저그vs토스는 대체 몇년만이랍니까...) 을 보고 싶은지라 박경락 선수를 응원하는......팬이었습니다.
03/10/21 00:38
박경락 선수...
저그가 아니라면 잘 못하신다던 이재균 감독님의 글이 참 애처롭게 느껴집니다... 만약 테란을 고른다는 가정하에 몇몇 네티즌에게 집중 포화를 맞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물론 타 종족도 기본 이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시겠지만..) 모험수를 둘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싫으셨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일단 선택하셨으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박경락선수의 선택에 대해선 시시비비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부분은 더 생각해보아야 하겠지요...
03/10/21 00:53
흠,,, 그런데 꼭 자기 주종을 아닌것을 선택 한다고해서 꼭 지탄받을만한 일인가요? 제 생각엔 그들은 프로이기 때문에 멋진경기도 중요하지만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제 생각으론 아예 종족 선택하는것도 시작해서 2초전에 바꾸는것 또한 전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반드시 주종이 저그라해서 저그만해서 이겨야 한다는건 좀....
03/10/21 01:01
저도 방금 저니동가서 글 읽고 왔는데요...박경락선수 Nice Choice 라고 생각합니다...패러독스에서 저그는 너무 힘듭니다..테란이라면 뭐 좀 해보겠지만 특히 대플토전에서 커세어+리버 조합을 당해낼수가 없다고 봅니다...테란연습 정말 마니하셔서 다 게이머들이 보여줬던 종족전환에서오는 판단미스라던가 장기전가면 페이스 흐트러진다거나 하는모습 없었으면 좋겠네요...
03/10/21 01:17
맵이 이상한 거지 전위 선수를 탓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저는 이번에 전위 선수가 우승한다면 온리 저그의 우승으로 인정하겠습니다. 상대가 테란이라면 힘들지만 저그로 하셨을 겁니다. 토스 상대로는 답이 없네요-_- 전위 선수 꼭 우승하시길!
03/10/21 01:18
쩝..아쉽지만..승리를 위해서 어쩔수 없죠 ㅜ.ㅡ
패러독스 다음 시즌에도 쓴다고 하던데.. 맵 밸런스를 잘 맞쳐서 선수가 자신의 종족을 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03/10/21 01:55
흠..결국엔 테란을 선택하셨군요~! 무엇보다..결승전이 중요하니까요..화이팅 입니다~! 꼭 이겨서 우울해지려고 하는 한빛의 분위기를 띄워주세요.^^*~!
03/10/21 02:10
박경락선수 글입니다
제목:-죄송합니다- 저로선 어쩔수없게 파라독스란 맵에서 저그를 버릴수밖에 없네요.. 제 능력이 부족한거 일수도 있지만.. 파라독스란 맵에서 저로선 빛이 안보이네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테란이란 종족을 선택하게 되써요. 이해해주세욥.. 전 꼭 이기고 싶습니다.. 저그로해서 멋지게 질빠에 .. 테란으로해서 욕을 먹을수 있지만.. 테란으로해서 이길수 있다면 테란을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 이해해주세욥.....=_=/
03/10/21 02:43
과연 박경락 선수가 우승하면 저그우승이라고 말할수있을까?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문득 저그 극강3유저중 하나인 그가 이런결정을 내릴수밖에 없는 맵을 만든 변종석씨에게 알수없는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맵테스트는 대체 어떻게 하는지 그따위맵을 여과없이 본선에 당당히 사용한단말인가..
03/10/21 03:05
출발드론팀님//솔직히 님자 붙여드리기도 고민될 정도군요. 알수없는 분노까지야 괜찮고, 또 그런 부분 저 역시 없는 것 아닙니다만. '맵테스트는 대체 어떻게 하는지 그따위맵을 여과없이 본선에 당당히 사용한단말인가..' 표현이 심하시군요. '그따위 맵?'-_- 종석님이 출발드론팀님한테 뭐 죄지으신 것 있습니까? 그런 소리까지 들을 맵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저프전의 밸런스가 극단적으로 깨진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지만, 정말 새로운 컨셉이었고, 재미있는 경기들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저딴' 말을 들을 이유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진우 선수가 저그 우승이 아니다! 라고 얘기되는 건 당시 최 선수는 말그대로 초이스 유저였기 때문입니다. 맵에 따라, 또 마음내키는대로 종족을 바꿨죠. 물론 저그가 중심이긴 했습니다만. 그런 최진우 선수와 극단적인 맵밸런스로 '그 맵에서만' '많아야 두 경기' 테란으로 경기를 치루는 박경락 선수가 저그의 우승이 아니다! 라는 얘기를 들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아쉽다면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요.
03/10/21 03:36
약간 섭섭하긴 하지만.. 전위 그는 프로입니다.. 프로라면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Pgr에는 그의 선택을 비난하는 글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출발드론팀님//'그따위맵'이란 말투가 심히 거슬리는 군요.. 변종석님도 나름대로 노력을 하셨을테고 그 노력이 '그따위'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변종석님의 글을 다시 읽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03/10/21 07:45
김성제 선수 문구요즘 자주 애용하게 되네요
"이기면 장땡" 도대체 종족이란 게 뭡니까? 게임할 때의 수단에 사실 불과한 겁니다 종족에 대해 너무 큰 의미를 억지로 부여하지 말고 선수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는 쪽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선수는 인간이고 종족은 사실 게임상의 도구일 뿐입니다 그리고 종족을 바꾼다는 것은 오히려 더 어려운 일입니다 전례를 보시면 다 알지 않습니까? 두 박 선수(묘하게도 다 박씨 성을 가진 선수네요)도 지고 말았습니다 어려운 선택이었음을 고려헤 주세요 제발!!
03/10/21 09:34
물빛노을님의 님붙이는 기준은 무엇인지요.. 물론 출발드론팀님의 말씀에 많이(?) 지나친건 사실이지만, 변종석씨의 노력했으니, 화가 나도 전혀 표현이 안된다는건 더 말이 안되는거 같군요..화난 표현의 잘못은 있었지만, 밑에 댓글들을 보니 더 맘이 아푸군요.. '생각없이 떠들다'... 출발드론팀님의 댓글에 문제가 있더라도, 그 문제 댓글에 달리는 댓글들로 좀더 신중히 하셨으면 하네요... 변종석씨의 맘만큼 똑같이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아침부터 잔소리였습니다.) 아 비가 오는군요.. 이제 정말 겨울이 올려나 봅니다. 우산 꼭챙겨서 외출하시길, 출근도중 비가 와서 온몸이 축축하군요.. pgr식구들 오늘 하루도 즐겁게...
03/10/21 09:42
물빛노을/ 당신이 개념없이 여기저기 시비걸고 욕먹는고다니는거보다 난 충분히 절제해서 말한거라 생각하고..(저따위가 좀 심하긴했지만).. 당신같은 이중인격자한테 님자들을 마음없으니 부디 매너있는척 자제하고평소성격대로 답변하시길 바랍니다
03/10/21 09:54
뭡니까.. 이 분위기는..-_-
출발드론팀님/맵을 만드는데는 많은 여려움이 있었을 껍니다.. 나름대로의 맵테스트도 있었을 거구요.. 맵 제작자라는 일을 하나의 직업으로 볼때, 출발드론팀님의 말이 변종석님에게 어떤 생각을 불러오게 할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같은표현 이라도 '아쉽다'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는 다를것 같네요.. 인터넷은 혼자사는 공간이 아닙니다.. 과연 변종석님 얼굴 앞에서도 그런 말씀을 하시겠는지요..(전 인터넷이라는 것이 넓은 의미에서 사람과 사람이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물빛노을님/과격한 말에 과격한 대응.. 썩 보기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순간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비프로스트에서 수많은 토스선수들이 힘들다고 얘기 했지만, 큰 파장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건 토스유저 수와 저그유저 수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자기 주종족에 관심이 더 있을테니 말이죠..
03/10/21 09:56
아. 제글이 또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을까봐 추가 댓글 드립니다..
비프로스트에서 제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로토스-저그전이 다 그렇지 뭐..'라는 식의 체념적 반응을 보였던데 반해, 이번 패러독스 에서는 좀 많이 다르다.. 라는 생각이 들어 올린 글이었습니다.
03/10/21 10:09
왜 이곳에서 저런 댓글들이 달리는지 아쉽습니다. 이곳은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만 그냥 남겨두고 떠나는 곳이 아닙니다. 글 하나하나에 자신의 정성과 시간을 들여 자신의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말 하나하나에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생각하는 신중함과 예절을 담아서 써야 하는 곳입니다.
출발드론팀님/ 님의 처음 댓글은 분명 많이 지나쳤습니다. 같은 의미라도 좀더 다른 표현을, 다른 사람이 기분 상하지 않을 표현을 사용하셨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배려는 위선이나 가면이 아닌 남을 배려하는 당연한 예절입니다. 한번만 더 생각해본 후에 글을 쓰는게 어떨런지요. 비록 짧은 댓글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는 곳이지 않습니까.
03/10/21 10:23
그런데 왜이렇게 박용욱 선수에 대한 글은 없나요; 게시판글들만 읽고 순간적으로 박경락선수가 벌써 박용욱선수 이기고 결승전만 앞에두고있다는 착각을 했습니다.--; 박용욱선수도 주목해주세요 최고의 토스중 한명 아닙니까
03/10/21 11:48
전위.. 비난받아야 할 만큼 잘못된 선택인지...
난,,아니. 저는.. 전위 믿어요..^^ 전위가 하는 말을 들으면.. 항상 웃음부터 나옵니다..^^ 특히 기억하시나요?(옆길로 새는..-_-;;) '이번맵이 플토랑 테란한테 좋아가지고 저도 저그랑 하길 바랬어요..'라고 했던 전위.. 그걸 따라하는 우리 오빠를 보면서 항상 웃곤 했습니다.. 지금도 웃어요..^--^; 그 순수한 말투.. 순수한 웃음.. 그에 맞지않는 악랄한 플레이.. 전위 믿어요,^^ 내가.. 그리고 전위의 카페에있는 이만여명의 팬들이 당신을 감싸줄겁니다. 프로입니다.. 게이머는 게임을 재미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게임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업입니다. 돈을 벌기위해서 종족을 바꾼다는데.. 그게 그렇게 욕먹을 일이라 생각들진 않습니다. 설사 욕먹는다 하더라도.. 우리들(전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감싸줄게요.. 힘내세요..^^ 전위 화이팅~!!!!! (타임머신에서 나왔을때 전위의 눈물.. 을 보고 싶습니다..^^) 전위.. 열심히 하세요..^^
03/10/21 11:54
출발드론팀님 이젠 반말까지 나오시는군요. pgr은 본래 성격이 좀 더럽(?)더라도 그것을 숨기고 있어야 하는 곳입니다. 님은 이곳에 어울리지 않으시는것 같네요.
03/10/21 12:15
비난받을거 자체가 아니죠. 한경기 이기기위해 몇십에서 몇백게임을 하는 선수들인데 거기다가 종족을 바꾸는 모험까지 하는데 비난이라니...
경기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저그로 연습할때보다 몇십배는 더 힘들겁니다. 그런걸 응원을 해야 마땅할거같은데 비난을..... 한편으로는 저그선수들이 얼마나 힘들길래 종족을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다른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패러독스의 맵에대한 수정은 필요할듯 하네요.
03/10/21 16:09
너구리토스//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박경락선수 자기 자신은 저그보다 테란으로 하는것이 몇백배 힘듭니다. 그렇지만 하는 이유는 그가 '프로'라는 이름 하에, '프로' 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 그를 열심히 응원하지는 못할망정 비난이라니요...
전 강민선수를 응원할 테지만 결승에 그가 올라간다면........멋진 경기를 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03/10/21 17:09
댓글을 읽다보니, 듀얼토너먼트에서 패러독스 쓰는 것 맞나요? 수정된 것이라면 모르되, 그대로 쓰인다면 저저전 해서 떨어진 저그는 패러독스맞고 다운되지 않을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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