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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0 17:32
최배달이 최번개라는 어이없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입니까?(최번개:킹오브파이터스에 나온는 손에 꼬챙이 낀 캐릭터...-_-)
03/10/20 18:17
최배달 하면 무대뽀 정신이 생각납니다...
예전에 말이야 최영의란 분이 계셨어 최영의... 전 세계를 돌면서 맞짱을 뜨셨던 분이지... 그 양반이 황소뿔도 여러개 작살내셨지....황소뿔 그 양반 스타일이 이래..딱 소 앞에 서면 말이야...너 소냐?너 황소?나 최영의야 그리고 그냥 소뿔 딱 잡어,잡고 가라데로 x나게 내려치는거야 x나게 소뿔 빠게 질때까지.... 바람의파이터는 완결 됐을텐데요...지금은 재연재하는걸로 아는데...
03/10/20 18:17
저는 쿵후소년 용소야가 기억에 남네요.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경사기도권을 단 하루만의 손가락 수련으로 막아내던 장면. ㅜ.ㅜ 하지만, 만화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드라곤볼 피콜로가 어린 오반 대신 죽으면서 "너랑 있어서 즐거웠다" ㅜ.ㅜ 그리고 슬램덩크 마지막편입니다. ^^
03/10/20 18:29
저는 원피스 23권 마지막부분 x자가 그려진 손을 드는 부분과, 슬램덩크 마지막권 거의 마지막부분 서태웅과 강백호의 하이파이브가 가장 감동적이었답니다.^^
03/10/20 19:05
저도 김평수님과 같이 원피스의 x자 바이장면-_-? 을 감동깊게 봤습니다
^^ 원피스는 잔잔한 감동을 매 스토리마다 느낄수 있는듯.. 개인적으로는 아기와나의 마지막 테마(신이가 교통사고 난부분)를 남자 임에도 눈물을 왕창 쏟으며 읽었던 기억이 -_-
03/10/20 22:32
역시 슬램덩크죠. 각 장면 장면마다의 전율감과 그당시를 농구붐을 일게
하고 슬램덩크보고 바로 농구하러 갔었던 기억이..
03/10/20 23:12
Slamdunk, H2, Rough, Monster, Master Keaton(Kiton?-_-?), 20th century boy...
원피스에서는 개인적으로 토니토니 쵸파의 첫 등장 화, 즉 'Dr.히루루크'부분이 가장 감동이었습니다. 황제의 거짓말(의사 20이 모두 쓰러졌다!)에 속아 수도로 달려온 그에게 그것이 거짓말임을 알려줬을 때 히루루크의 한마디, "다행이다...(이 다음 말이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_- 의사는 있는 거군, 아무 일도 없는 거군 등등;;)" 그 대사에 눈물을 흘렸죠.
03/10/20 23:14
저는 나디아와 오나의 여신님.. 이 만화를 중학교 때 보기시작. 그리고 빠져들었었죠.
오 나의 여신님을 보는데.. 만화책으로.. 친구가 이 만화가 av로 있다잖아요~ 그래서 비디오로보게되었죠. 우아.. ㅜ_ㅠ 감동.. 그리고 일본인들의 넘어갈듯한 그 여성 목소리 ㅜㅜ;; 저는 그 목소리에 감동을 먹구선 전축에 마이크를 꽂아 tv에서 나오는 음성을 녹음하려했었답니다. -_-;; 그렇게 해서 워크맨 -_- 이라고 하긴 좀 큰 워크맨을 갖고 다니며 듣다가 친구가 이번엔 그 ost가 있다잖아요? 그래서 ost 를 들으면서 살다가 -, 그여자가 부른 다른 애니메이션 앨범. 그리고 만화.. 모 그렇게해서 -_- 잠시동안 일음에 빠졌었다는 --; 여튼 나디아와 오나의 여신님. 뭐 부수적으로 진짜사나이. 붉은 매. 그리고 이명진님의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같은 저녁. 등등등 --; 전 만화에 언제나 빠져 살았었나봐요
03/10/21 00:14
물빛노을님 처럼 저도 원피스를 읽으면서 쵸파이야기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닥터의 마지막대사도 감동이지만, 쵸파가 준 약버섯(독버섯)을 웃으면서 먹었다는걸 알았을때... 아- 정말 감동이었죠.
그리고 상디라던가 나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엄청나게 울었어요. 원피스는 정말 읽고있으면 뭔가 그득하게 찬 느낌이 든달까요.. 좋아요:) 그리고 슬램덩크나 드래곤볼, 레드문, 아기와 나.. 만화책은 아니지만 할미꽃이랑 돌아온 진돗개 백구를 읽고서도 엄청 감동 받았었어요:)
03/10/21 00:35
아다치 미치루의 작품 모두를 추천합니다~~~~~~~~~
작가의 상상력.. 만화로 모든걸 보여주는게 아니라.. 독자가 생각하게 하는 만화.... 작가가 생각한 방향으로... 읽고나면...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이든다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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