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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0 00:43
헉..89년생이였네요..
저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pgr은 참 애늙은이들이 많은거 같네요(퍽!! 죄송^^;;) 님 나이에는 무엇이 된다고 해도 비웃을 사람은 없습니다... 무엇이든 할수있는 나이...열심히 하십시요 --v *난 꿈이 뭐지....;;;
03/10/20 01:38
꿈이 없는 사람의 비참함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이렇게 자신이 나아갈 분야를 일찍 정하신 막군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부럽네요 ^^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03/10/20 02:23
당연지사 공부가 가장 쉽습니다... 책도 있지 않습니까...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개인적으로 이책을 접할 당시 학생이었기에 정말 저자가 정말 짜증 났었지만요... 지금도 학생입니다만...)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보셨고, 결정까지 하셨다니 참 부럽고 대견할 결정을 하신 듯 합니다. 10년 후에 그런 회사를 만들어서 저희 앞에 나선다면 이미 그대는 주연입니다. 남들이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자기 삶의 주연입니다.
03/10/20 10:39
장승수씨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진실입니다-_-;
저도 참 짜증냈던 책입니다만;ㅁ; 저때 공부 열풍이 불어서 교보 베스트셀러 1위가 저 책, 2위가 초학습법이었고 3위도 무슨 공부 관련된 책이었죠;;
03/10/20 16:00
애늙은이.. 기분 나쁜 표현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이곳에 오시는 10대분 들은 성숙한 것 같습니다... 본인도 10대입니다만, 전 뭘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_-;
03/10/20 17:05
사실 저도 공부가 제일 쉽다는 생각을 문득문득 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래게 됩니다^^;;
유군님//PGR에서 활동하게 되면 애늙은이 되지 말래도 됩니다^^
03/10/20 19:46
막군님 // 저도 89년생입니다. 여기서 동갑을 만나니 매우 기쁘네요 ^ ^:
저는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오히려 걱정입니다 -_-; 저는 막군님처럼 한분야를 파고들 열정이 없습니다. 쓸데없이 호기심만 많아서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니고 ^-^; 저도 제 꿈이 확실하게 정해지면 그때 여기에 당당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막군님, 우리 함께 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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