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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7 22:44
저도 리치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날라의 팬 중 한명인 플토유저지만, 오늘은 강민선수를 응원했습니다. 마이큐브 결승에서 그의 꿈을 보고싶었기 때문이죠^^. 오늘 충분히 박정석선수도 멋졌고 아주 좋은 경기 보여주셔서 일단 감사하단 말을 드리고 싶네요.^^;;; 리치.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03/10/17 23:07
박정석 선수 수고많으셨읍니다. 경기 끝난후 박정석선수의 표정을 보고고얼마나 아쉬움이 많이 남을까 하는 생각에 벌떡 일어나 컴퓨터방으로 건너와서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애꾿은 신문만 뒤적이다 못참고 pgr에 들어 왔더니 결국 눈에 눈물이 핑그르 도네요. 늙어서 눈물만 많아진건지..원.. 여하간 박정석선수 힘내시고 ~! 항상 당신의 경기가 있을때면 이불뒤집어쓰고 눈만 내놓고 당신을 응원하며 마음 졸이고있는 팬이 있음을 ...(마음은 절절한데 왜이리 악필인지..ㅜ_ㅜ)
03/10/17 23:08
마지막 경기 못봤는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리치를 너무나도 기대했는데 못내 아쉽네요. 하지만 그는 오늘도 역시 최고였습니다. 적어도 제게는요... 좋은 경기 펼친 두 선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03/10/17 23:18
오늘 정말 멋진경기였는데요..
중간에..어떤 유치한 넘들이..카메라에 대고 중지를 치켜 올리더군요...(이런 기본이 안된 인간들 ㅡㅡ++) 왜 그걸 가만히 나두죠...확..손가락을....;; 스타 크래프트가 더욱더 성장에서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을려면 경기 관람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중 중지를 치켜드신분 반성하세요 ㅡㅡ+++
03/10/17 23:19
5경기 GG가 선언되고, 카메라에 잡힌 리치의 얼굴색이 많이 안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와는 달리 날라의 얼굴은 '해냈다'라고 써있는 듯, 본인 스스로도 벅찬듯한 표정이였습니다. ... 여하간에 멋진경기,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 소름이 오싹 돋을 정도의 명승부를 보여준 두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ㅡ^
03/10/17 23:44
5차전에 드라군 한기 게이트와 파이런 사이에 끼어 있었는데.......
적지 않게 승부에 영향을 끼쳤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먼저 찌르기 들어간 박정석 선수로써는 그 드라군이 정말 눈에 발히는 드라군이었을 것이고 경기 내내 눈에 거슬리게 되었을듯.... 빠른 까스로 드라군 2기에서 찌르기를 들어 갔는데... 4기 될때까지 꾀나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둥거리는 드라군이 얼마나 원망 스러웠을까............-.-;;; 겜중에 드라군 게이트에 끼면 정말 기분이 않좋쳐...... 또하나의 원인이라면 원인듯 싶습니다...
03/10/18 00:34
그러게요. 저도 그 드라군 참 눈에 밟히더군요. 심적인 타격이 크죠. 그런 드라군 1기는-_-
그리고 다크 한기를 멀티쪽으로 보내 병력을 유도하고 잠입에 성공한 다크 1기의 본진 프로브 8킬... 5경기에서 결정적인 수훈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0+
03/10/18 01:16
아아악..........
회식때문에 경기를 못보고 지금에서야 결과를 봤습니다. 결승전에서 박정석선수의 모습을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마이큐브에서는 왜 제가 응원하던 선수들은 다 떨어져버리는걸까요... 아,,,,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남았군요.... 전위의 결승진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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