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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7 19:12
온겜넷이 계속 접속이 안 되서 이곳에서 문자중계를 볼까 하다가 이제 간신히 온겜넷에 접속은 되네요.. 그래도 왠지 VOD를 틀면 마구 끊어질 듯..ㅠ.ㅠ
03/10/17 19:13
오늘의 양대방송사 테마는 종족간의 내전-_- 엠겜워크는 나엘내전,온겜스타는 플토내전 차이가있다면 종족의 암울현재 암울여부 ㅡ_ㅡ
6:4로 강민응원-_- 어쩃거나 3:2까지가서 플토 징하게 봤으면 ^^ 그나저나 엠겜 관중 진짜 적네요-.- 워크도 흥행 잘되야 하는데..
03/10/17 19:14
문자중계가 시작되었군요. 아~ 저도 무척 떨립니다. 응원하는 선수는 있지만 부정탈까봐 속으로만 간직할래요. 만득님 지금 온겜넷 접속했는데 끊기지 않고 잘 나오는데요. ^-^
03/10/17 19:16
보드카 레몬님// 저도 지금 두근세근 하면 컴퓨터 앞에 앉아 VOD만을 뚫어지라 보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슈마GO팬이지만, 플토의 영웅이라 하면 아직은 박정석선수라 생각되서 정말 어느 선수를 응원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03/10/17 19:19
두 선수 모두 개인 CRT모니터를 가져온듯 하군요. -_-;;;
미관상 LCD가 좋긴 좋지만... 뭐... 어쩔 수 없겠죠. 겜이 더 잘되는게 중요히니...
03/10/17 19:21
전부터 게시물 문자중계에 대해 생각을 했는데요,
이번 문자중계때문에 이 게시물에 200 개이상의 리플이 붙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또 PGR21 접속이 힘들어지고 트래픽이 심해서 가뜩이나 접속하기 힘든 PGR21 접속이 더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많은 리플이 붙으면 그 때그때마다 그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조심히 제안해 봅니다.... 4강전 처럼 규모가 큰 [문자중계]는 1게임단위나 두게임쯤, 게임마다 게시물을 나눠서 리플을 분산해 주는게 어떨지요... ( 4강 1주차 1게임 문자중계 ) (4강 1주차 2게임 문자중계 ) 식으로요 저의 오버일까요? 문자중계시마다 pgr21 접속이 힘들어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03/10/17 19:24
지금 온겜,엠겜 동시에 켜놓고 엠겜은 소리만 꺼놨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엠겜 워크데이터 수집/통계는 정말 대단합니다. 거의 몇분마다 통계가 계속 뜨네요...평균 첫멀티시도 시간대 이런거 까지-_- 선수 소개화면 보니까 평균테크트리정도,자원채취량 정말 별거별거 다 모아서 정리하네요-_- 지금 나오는건 사냥중 후위공격 확률까지-_-
03/10/17 19:37
강민 선수 손놀림이 역시 섬세하군요..전에 직접 보았을때도 그랬지만.. 로지텍 미니휠 볼이기 때문인지..-_-(이제 구하기가 쉽지는..않는 ) 버튼클릭에도 섬세하고 조심스런 편이죠..(제가두드려댔다가 민 : 으악? )--
유닛움직임을 봐도 상당히 정교하고 섬세한걸 볼수 있죠? 이에 반해 박정석선수는 과격하고 빠르죠 한손으로만 쏟아지는 게이트웨이부대지정 생산은 ..직접 보면 와 소리 나죠 정말.. 3z4z5z6z7z8z9z ;;; 처음 써보는데..재밌군요 ^0^
03/10/17 19:38
나엘 내전 첫 경기는 장재호 선수가 이겼네요
빠른 멀티 대 빠른 테크의 경기였는데 장재호 선수가 임효진 선수의 앞마당 사냥 후위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멀티를 빠르게 가져가면서도 더 빨리 드라가 추가 되면서 쉽게 이겼습니다
03/10/17 19:51
아, 용호상박이군요. 결국 박정석 선수의 다템이 아무 피해를 못줘서
쉽게 멀티 타이밍을 내줬던 것이 패착이었던듯 싶군요. 하지만 질럿 1기와 다템1기로 넥서스를 부스는 업적과 드라군 컨트롤은 예술이었 습니다. 음......박정석 선수, 홍진호 선수 잡고 우승못하면 혼낼겁니다 기운내세요!
03/10/17 19:53
저두 뒷북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해설 성상훈님 댓글봐서 반갑다는;;
p.s 상훈님 목소리도 상당히 정교하고 섬세하세요!!~ -0-;;;;;;;;;;;;;
03/10/17 20:10
강민선수의 셔틀 4기가 박정석선수의 본진으로 들어갈려고 했으나 박정석 선수 본진에도 병력이 많아 강민선수 중앙지역으로 병력 내려놓습니다.
03/10/17 20:21
예전 강민 선수가 플 vs 플전을 섬맵에서 할 때 패스트 캐리어로 이긴 적이 있었습니다
경기 끝나고 한 말이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섬맵 플플전은 캐리어 먼저 가는 쪽이 이긴다 라는 말을 했었죠 (정확한 말은 기억 안 나는데 섬맵에선 캐리어 먼저 가는 쪽이 이긴다라는 의미었습니다) 박정석 선수가 아마도 그 말을 들었나 봅니다 강민 선수의 캐리어 체제를 완벽히 예상하고 나왔군요
03/10/17 20:22
다크 아콘 대비 안하고 나오신듯한 강민선수..
대비할수가 없었겠죠. 설마 다음경기들도 다크아콘 나오면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그래도 섬맵이 이제 없으니 다행이군요. 강민선수 입장에선..
03/10/17 20:25
ㅠ_ㅠ 임요환vs도진광 선수의 경기에 이어, 이번 박정석vs강민 선수의 경기까지.. 정말 이런경기들이 나올 때는 패러독스가 너무 좋아요!(저그가 안타깝기는 하지만..-ㅁ-)
03/10/17 20:26
지난번 도진광 선수와 노스탤지어에서의 할루시네이션에 이어, 오늘의 다크 아콘의 마인드 컨트롤...오와..요즘의 박정석 선수, 정말 너무 멋집니다. 이런 스타일의 경기를 무척 좋아하는 터라, 그래서 강민 선수를 좋아합니다만, 박정석 선수, '정석'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만드는 플레이를 펼치는군요. 정말 반해버리겠네요.*^^*
03/10/17 20:29
솔직히 오늘 첫 경기부터 별로 집중도 못하고 계속 인터넷 서핑 하면서 귀로만 듣구 있었는데... 패러독스가 확~ 잡아 당기는군요. 재밌습니다. ㅜ.ㅜ 박정석 선수 원츄군요~
03/10/17 20:30
흠, 강민선수가 당황한게 눈에 보입니다..ㅇ_ㅇ;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크아칸 상대로는 할루시네이션이 효과적일것 같네요. 일단 할루시네이션을 약간 앞쪽에 놓은후, 동시에 어택땅 찍는다면 앞의 캐리어부터 마인드컨트롤을 걸기때문에, 할루시네이션이 마인드 컨트롤이 되어버립니다. 제 기억으로는 할루시네이션을 마인드 컨트롤하면 사라지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
03/10/17 20:31
플토vs저그의 극악의 밸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맵이지만 결코 쉽게 버릴 수 없는 그 진가. 패러독스의 진정한 멋을 오늘 또 보여주네요.
03/10/17 20:32
강민선수의 캐리어의 카운터는 마인드컨트롤로 하곘다...로 정하고...정도로 나온듯.. 커세어생산을 좀 줄였으면 시간을 좀 더 끌어볼수 있었을거 같아서요-_-a 센터점령이라도 늦출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03/10/17 20:38
mooth님// 커세어를 뽑은게 화가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커세어가 없었다면 셔틀도 돌아다니기 쉽고 무엇보다.,. 뺏긴 캐리어는 뭘로 잡나요^^
03/10/17 20:51
본진에 리버드랍갑니다 본진!!! 비었습니다 그러나 반응이 너무빨랐으니 아...... 이동하다 프로브 많이 잡혔군요....그러나 앞마당이 위험합니다..
03/10/17 20:54
박정석 선수 캐논 지으며 질럿+드라군으로 수비해냅니다.
강민 선수 드라군 4기 빼고 전멸했으나 멀티 정찰을 못하고 있네요...
03/10/17 20:55
강민선수 리버와 드라군 조합으로 앞마당 공격가서 박정석 선수의 드라군과 교전. 마지막 드라군 죽으면서 리버 죽으나 강민 선수 병력 부족해서 앞마당 못 들어갑니다.
03/10/17 20:59
박정석 승리... 이러다 .. 결승전은 혹시 양박의 대결인가....
다른 한 박씨는 누구일까여^^;(너무 성급한가...) 요즘 정석 선수.. 물량 전략 장난 아니네여... 정석 짱
03/10/17 21:06
강민선수 정찰운이 따라주지않군요.ㅠㅠ 강민선수 파일런러쉬 말아보려 파일런을지은듯했으나 저위치에는 파일런이 지어지는거같군요-_-
03/10/17 21:07
강민 선수 질럿 1기 뽑아서 프로브 견제...박정석 선수도 질럿 1기 뽑아서 프로브 견제....칼 한방이면 프로브 죽기 직전인데...^^
03/10/17 21:11
강민 선수도 게이트 4개째 늘리고 있고 박정석 선수 이제 로보틱스 올라갑니다.
병력은 박정석 선수가 많고 테크트리는 강민 선수가 빠릅니다.
03/10/17 21:14
강민선수 질럿발업되고 일부병력은 옆길로 돌립니다. 박정석선수 눈치챘습니다 중앙에서 교전이 펼쳐집니다 박정석선수 유닛숫자가 약간 많군요 멀티를 약간빨리한 차이같군요 한번에 밀릴수도있는분위기입니다 강민선수 오히려 케논으로 조일려고하네요
03/10/17 21:15
강민 선수 계속 앞마당에 몰아부칩니다...앞마당 못 지켜낼듯 합니다...
프로브로 중앙에 캐논 지으며 집까지 짓습니다. 5차전 가는 분위기...
03/10/17 21:17
박정석 선수 리버 뽑아서 막아보려 합니다만...강민 선수 후속병력 속속들이 박정석 선수 본진에 난입합니다.
강민 선수 다크템플러까지 있습니다.... 경기 종료되는 분위기...
03/10/17 21:20
4차전 승부의 추는 테크트리에서 기운 듯 보여집니다.
박정석 선수가 강민 선수에 비해서 테크트리가 늦어진데다 다수 질럿이 발업까지 되면서 병력을 밀어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1등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민 선수 질럿이 발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정석 선수는 로보틱스까지 밖에 테크트리가 진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03/10/17 21:21
적은병력으로 많은 병력을 상대하면 엄청 깨지죠..
란체스터의 법칙이 동족끼리의 전투에선 아주 잘 맞는것 같습니다. 생산한 유닛의 숫자 차이보다는 질럿 8마리 정도의 차이가 엄청난 물량차이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03/10/17 21:21
강민 선수 본진에서 경기의 중반이후 까지 살아있던 박정석 선수의 프로브(아마도 숨겨놓은 브로브인 듯)를 보고서 김도형 해설위원의 말씀...
"벌써 다크아칸이 나왔나요?" 김도형 해설위원의 개그 원츄~ 입니다.
03/10/17 21:25
혹시 박정석 선수가 캐논조이기를 위해 돈을 조금 남겼다던가...
그대신 강민선수는 발업한 질롯쪽으로 그 남는 돈을 다 돌렸다던가요...
03/10/17 21:46
강민 선수 축하합니다. 야구장 시대(왜 이렇게 이 말이 재밌죠? ^^)를 여는 한 선수가 되었네요. 나머지 한 명은 어떤 선수가 될런지..
03/10/17 21:50
로보틱스 체력3.. 저도 재경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다크가 한대라도 더 때려서 로보틱스가 깨졌더라면 박정석 선수가 이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크템플러의 발길질 한방이 아쉬운 장면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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