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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7 18:46
잠시 제 취미활동을 개시해본 결과, 원고지 29장 분량이네요..^^ 간단한 리포트 한편 분량... 친구 숙제 대신해서 해주다가 한번 계산해봤습니다~
03/10/17 19:15
'많은 연령차가 나는 사람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동감임니다.. 그래서 살짝.. 엿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_^
03/10/17 19:20
읽어보면 재미있기도 하지만 그냥 지나치지 않고 생각을 이끌어내게 해주시네요.
말 잔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늘 대안을 제시해 주는 면이 마음에 듭니다.^^ 새로 오실 분을 위해 한가지 덧붙이자면, 피곤에 지친 시니어분들에겐 정말 소중한 채널이란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구겨진 옷에 고무신을 끌고서 찾아와도 좋습니다. 매너한뭉텅이와 배려만 가지고 오신다면요. 별로 무겁지 않겠지요? ^^
03/10/17 21:08
시니어..의 조건이 over 30. 인가요? 조건이 안되는데 억지로라도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그 자체로 젊다는 증거....전 자격이 되어 간다는게 서글픈....쿨럭~ ^^;;;;;
03/10/17 22:23
비슷한 내용의 글을 공룡님의 홈피에서 읽고 뜨끔! 했던 적이 있습니다.
시니어 분들이 주니어 분들의 출입을 불편하게 생각하시면 저 같은 실버 콘의 끼어 들기는 더 더욱 불편하실 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서 요즘은 이런저런 사이트의 게시판 출몰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연령대가 비슷한 분들 끼리 모인 특화된 채널은 역시 연령대가 비슷한 분들끼리 모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농담을 한마디 해도 서로 공감대가 이루어지는 걸쭉한 농담을 비슷한 연령 대 사이는 편하게 할 수가 있지만, 나이가 많이 어린 분이 끼어 있으면 아무래도 불편하게 되겠지요. 시니어 채널은 시니어 회원 분들의 사사로운 공간이니, 존중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사람의 호기심이라는게... 그 채널 어떻게 들어가요? ^^;; addict.님, 가입 조건은 28세 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에딕닷님은 자격 되시지 않나요? ^^
03/10/17 22:57
모두들 한동안 안 보이시는 듯 하더니 여전히 여기들 계셨군요.
언제부턴가 유머게시판만 둘러보곤 나가고 했는데, 오늘 시니어채널 얘기를 들어니 새삼 반갑군요. 엄청난 경기들속으로 옵하러 가도 생소하게 대하지는 않을런지,,,,, 항상 재밌는 시간들만 가득하시길......
03/10/18 00:45
음, addict 닷님 충분히 오실 수 있는 나이입니다. 시니어 커트라인은 28세거든요^^ 그리고 p.p님 당치도 않는 말씀이십니다. 위에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시니어 채널에는 나이가 차지 않은 주니어 분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시니어 채널의 주류를 이루는 연령대가 30대 안팎일 뿐이지요. 그리고 예전에 잠시 채널에서 활동하셨던 '슬픈영화'님이라는 분도 p.p님과 비슷한 연령대였다고 기억 되는군요^^ 채널의 이름에 걸맞은 연령대가 주류를 이루지 못할 경우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 꼭 그 나이대가 아닌 분들이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미 일 년 가까이 만들어 놓은 고유의 분위기를 침해할 정도가 아니라면 말이지요. 그리고 그런 분위기라는 것도 별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예의와 배려지요. p.p님이라면 채널인들 모두가 환영할 듯 하군요^^ 어차피 시니어 채널의 커트라인은 아래쪽으로만 향해 있으니까요.^^
03/10/18 05:45
한번 놀러가서 신고식~ 이란것을 한다길래 참여 해봤었습니다. 7:1 이라길래 엽기를 보여주려나 보다 하고 천천히 구경하던 중 어떤분의 초반 러쉬로 그냥 무너진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더 험한 꼴은 못봐서 다행이라고 생각 ^^;; 시니어 채널 뿐 만이 아니라 실제 사회생활에서도 어떤 조직에 처음 들어가게 되면 신고식이란 것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 일종의 의식을 통해 신입의 성향과 능력 등을 간단히 테스트 해보는 것이죠. 도가 지나치지 않는다면 큰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03/10/18 15:22
7:1 신고식으로 시작하여 6:2 신고식이 됐다가 다시 6:1:1의 신고식이 되는 전례없는 상황이 일어나게 했던 주인공, 라디입니다.
(하핫.. 아실 분은 아시는 이야기. 7중 한 명이 배신을 때려 제 편을 해 주셨는데 저는 그 배신을 또 배신때렸다는 이야지요..^^) 배틀넷이라는, 인터넷과 맞먹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권리에 대해 숙지하는 것 못지 않게 의무와 예의에 대해서 숙지하는 시간도 좋습니다. 권리에 대하여 민감하다보면 사람을 잃지만, 의무에 대해 섬세하면 사람과 정과 따뜻함을 얻게 되더군요. 언젠가는 저도 신고식의 7 쪽에서 신고식에 참여해 보길 바라며;;
03/10/19 00:51
언젠가 절세 미녀 ..... 님의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300번의 신고식을 선고 받은 kid 입니다. 그런 고로.. 채널에 가지 않고 있는 kid 입니다. ㅜ.ㅡ
03/10/20 13:11
거참 신고식 모다구리 저도 함 당해보고 싶군요.
약 1년전에 채널에 놀러가곤 했는데 바쁜일이 잇어서 쭉 못 갔더랬습니다. 조만간에 함 찾아 뵙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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