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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6 19:21
★10월 16일 - 승자조 4강
☞이병민(T) VS 홍진호(Z)☜ 1경기 JR's Memory 1.5 2경기 Gauntlet-TG 3경기 U-Boat ☞이윤열(T) VS 한승엽(T)☜ 1경기 Gauntlet-TG 2경기 JR's Memory 1.5 3경기 Enter The Dragon
03/10/16 19:23
1경기 짐레이너스 메모리
이병민선수 5시 홍진호선수 12시 빠른공업 > 3바락 체제의 테란과 투해처리 레어의 빠른 러커 체제의 저그 러커 업그레이드가 완성되기 이전에 히드라 두마리 빼돌려 빈집털기..요즘 홍진호 선수가 자주 선보이죠 이병민선수의 병력이 첫 진출하자 마자 4저글링 2러커로 빈집들어가 미네랄 양 사이드에 각각 한기씩 박아 스캔두번을 요하는 가운데 추가로 저글링 한부대가량과 두기의 러커가 곧바로 난입 이병민 선수 지체없이 GG
03/10/16 19:38
건틀렛 TG 저번에 최인규 선수는 장진수 선수를 상대로 나름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던것 같습니다.
테란 3강 선수들이 경기를 펼친다면 조금 다른 양상이 나올 것 같습니다. 노스텔지아에서 처음 테란이 고전했지만 곧 만회했듯이요. 저그에게 조금 더 기우는 맵이긴 하지만 라그나로크와 비교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라그나로크는 어떤 저그유저도 이길 수 없는 맵이었죠. 상대방의 큰 실수가 있기전에는...
03/10/16 19:48
어어...지금 김동준 해설께서 말씀하시는 pgr21에서의 글..제 기억이 맞다면 그 글은 여러 사람에게 좀 아픈 기억이었던 것 같은데...웃으면서 말씀해 주시는군요.^^ 뭐, 하여간 어느 종족을 상대로든 승률이 70프로가 넘어가면 거기서부턴 '사기'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상할 게 없을 듯 합니다.^^
03/10/16 20:12
한승엽 선수, 여리게 생긴 얼굴과는 다르게 강하군요. 한승엽 선수의 뒷마당 멀티를 치러 갔던 타이밍에서 이윤열 선수의 손해가 컸던 것 같습니다. 엠겜이 뽑은 카피 문구를 빌자면, "그래, 어디 한 수 배워 보지."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03/10/16 20:21
앗, 저는 실시간 안끊기는데요? 그런데 개인화면 보여주는 거 위아래로 나눠서 보여주니 신기하네요. 이윤열 선수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수 있을지...
03/10/16 20:36
엠비씨게임은 저번에 3차리그 5차전때인가.. 이윤열선수와 최인규선수의 플레인즈투힐 정글판 경기에서 , 이윤열 선수가 사용해서 , 최인규 선수의 조이기 라인을 뚫었죠.. 최인규 선수가 매너 좋게 , 인정해주셔서 큰 논란은 없었습니다만 , pgr 게시판을 비롯해서 많은 스타 관련 게시판에서 이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하여서 , 그 다음날 바로 mbc게임이 얼라이마인 사용금지라고 올렸습니다.
03/10/16 20:39
얼라이마인은 이제 어느 경기에서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두선수 비슷한 패턴으로 두경기를 하고 1경기는 한승엽선수 2경기는 이윤열선수가 가져가네요. 이제 3경기 Enter The Dragon에서 시작합니다.
03/10/16 20:55
한승엽선수 다리 건너에서 탱크한대로 이윤열선수 멀티견제합니다.
어느새 한승엽선수가 멀티를 했군요. 멀티견제하던 병력 모두 잡힙니다.
03/10/16 20:59
두선수 정말 치열하게 싸웁니다. 한승엽선수 12시에 확장시작하며 탱크도 이동합니다. 이윤열 선수 드랍쉽3대가 한승엽선수 본진에 떨어집니다.
03/10/16 21:02
우와 한승엽 선수.. 이윤열 선수의 공격들어오던 그 많던 병력들을 먼저 자리 잘잡은 시즈탱크들과 레이스들로 다 잡아버렸네요.. 아직 경기는 모를 듯..
03/10/16 21:12
이윤열 선수는 무리한 공격이 아쉬웠고 한승엽 선수는 과감한 결단이 아쉬운 그런 경기네요
자원 상황은 이윤열 선수가 조금 더 좋아 보이고 배틀만 들키지 않고 좀 더 모으면 이윤열 선수가 경기를 가져갈 그런 상황이네요
03/10/16 21:13
와 동, 서로 정말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네요.. 둘 다 섣불리 공격 못하는 상황.. 이윤열 선수의 배틀, 그리고 한승엽 선수의 레이스..
03/10/16 21:14
한승엽 선수의 레이스를 보니 이윤열 선수의 배틀이 들켰네요
일정수까지는 레이스가 앞서겠지만 배틀이 많이 모이면 레이스로는 힘들텐데 어떻게 될지...
03/10/16 21:16
한승엽 GG 결국.. 이윤열 선수가 접전끝에 승리를 이끌어가네요.. 재밌었습니다.. 한승엽 선수에게는 전 타이밍에 병력들을 과감한 결단을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했던게 조금 아쉽네요..
03/10/16 21:17
아 마지막 한승엽선수의 웃음이 너무 멋있어 보이내요..이운열서수는 당연하고 한승엽선수 정말 잘 싸웠습니다.. 한승엽선수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는거 같습니다....^^
03/10/16 21:19
결국 고수들의 테테전에선 가스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경기였네요
섬멀티 하나가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경기네요 한승엽 선수 정말 잘했는데 아쉽네요 자원 상황이 좀만 좋았다면 배틀 확인하고 바로 배틀 따라 갔어야 했는데 자원의 여력이 안 되었던것 같습니다 배틀 모이고 발키리까지 받쳐주면 레이스로 잡기는 어렵죠
03/10/16 21:21
아 마지막 경기 좀 진짜 안타깝네요
한승엽선수 이길수있었는데 결단력이 없으셨는듯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너무아까워요 ㅠ_ㅠ
03/10/16 21:22
역대 테테전 명승부 best 5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초반 마린부터 벌쳐 탱크 공중전으로 이어지는 치열한 난타전 이었네요
03/10/16 21:25
참고로 차기 OSL 이나 MSL 에서 테테전의 '짐승' 이라고 불리우는 서지훈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바램이고...또 편애모드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03/10/16 21:43
장진수선수는 자신을 루저스로 떨어뜨린 이병민 선수와 다시 만나네요..
그럼, 다음 주 카피는 '복수는 나의 것' 인가요 ^^; 최연성선수도 이윤열선수 만나려면 루저스 결승을 넘어 결승전까지 gogo! ^^
03/10/16 21:46
마지막 경기는 정말 처음부터 발키리 나오기 전까지 저로선 누가 이길지 알수가 없는 접전이었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윤열 선수를 응원했기 때문에 더 기쁘네요 ^^ 한승엽 선수도 정말 잘했구요..다시 봤습니다! soul팀에 저그만 있는거 아니다. 여기 내가 있다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사실 두 선수 다 좋아하지만 (사실은 모든 프로게이머를 다 좋아함...;;) 이윤열 선수를 응원했던 이유는 나다의 강력한 모습을 되찾길 바래서였습니다만...두 선수 모두 잘하셨습니다. ^^
03/10/16 21:54
재밌는 경기 펼쳐준 이윤열,한승엽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 테테전의 '짐승'?? 하하..누가 먼저 그렇게 불렀죠? 한승엽 선수도 이제 거기에 들어가야 되는거 아닙니까?^^ 한승엽선수 너무 잘하네요~ 테테전의 강자 이윤열선수를 상대로 그런 경기를 펼치다니...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정말 gg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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