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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5 16:57
송태섭에게는 서지훈선수가 아닌 김현진선수가 더 어울릴듯하는데요..
딴지 안걸려구 하는데요..첫번째말인 서지훈선수가 벌쳐를 잘쓴다는말이 좀 벌쳐는 모니모니 해도 김현진서수가 일품인걸로 알고있는데요..
03/10/15 16:59
네 이뻐요.
아무리 그래도 제가 양호열, 이용팔, 김대남, 노구식 이 넷중에 있단 말입니까. 좀 폼나는 배역을... 역시나 전 배경이었군요. ^^ 이 리플도 무단 퍼감을 금함. 도장 꽝!
03/10/15 17:04
우리 도경씨♥(퍼억-친구들과 놀던 게시판에서 습관이...쿨럭.)
제 이상형이 강백호인것을!^^;;;;여튼! 좋아하는 만화와 좋아하는 선수들의 결합은!늘 원츄!!
03/10/15 17:13
.... 북산 농구부를 습격했던 무리 중에 대장인 뭔 철 이드라... 강 철 이라고 해 둡시다.. 그 강철은 왜 없어여 -_-.. 하나 만들어 주세요.
제가 만든다면 강철 = ..... 비유하면 기분 나쁠수도 있겟네요. 으허허.. 그런데 비디오를 보면 내용중에 중간에 정대만을 만나서 멋있는 대화를 하기도 했었죠. 흐음.
03/10/15 17:20
뭐랄까..이정환은 팀원을 통솔하는 기질이 정말 뛰어나더군요. 게임을 읽는 능력 역시 뛰어나고..저는 이정환 하면 홍명보선수가 떠오르더군요.^^
03/10/15 17:23
음...제 생각과는 틀린점이 많군요-_-;;
그냥 제 생각에는.. 김판석 - 이윤열 : 절대적인 '힘'을 자랑하며 모든것을 제압하는 점.. 이정환 - 김정민 : Mr.Basic, 언제나 탄탄하고 기본에 충실한 리더이자 파워와 테크닉을 겸비함.. 김수겸 - 임요환 : 팀의 감독대행을 맡기도 하는 브레인이면서 이정환(김정민)과의 오랜세월간의 쌍벽 체제를 이루었고, 약간 떨어지는 파워대신 섬세함이 뒷받침해줌. 윤대협 - 강민 : 언제나 반쯤 꿈꾸는 듯한 ... 그러면서도 승부는 즐기는 점. 서태웅 - 서지훈 : 발군의 테크닉, 집념의 승부욕, 차가운 포커페이스 밑에 숨겨진 승리에의 집념. 정대만 - 기욤패트리 : 최강이였던 남자. 과거의 향수를 그리워하며 다시한번 몸을 불사른다.. 남철(맞나요? 풍전의 그 에이스킬러) - 홍진호 : Run&Gun의 속도와 공격으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안감독 - 성학승 : .... (하지만 한때는 호랑이 감독이였음.) 강백호 - 김현진 : 반쪽짜리 '천재' ... 그 힘과 천부적인 물량(점프력)은 탁월. 하지만 딱히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있지는 못하다. 채소연 - 염선희양^^; 그냥 뭐 대충 이미지만 떠오르자면 이렇네요-_-;;;; 특히 성학승선수는 웬지 꼭 안감독이여야만 할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
03/10/15 17:32
코코로님// 제 글 첫머리를 보면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재미로만 봐주세요. 너무 객관적으로 보고 질타를 하는 분은 없기를 희망해 봅니다. <--- 라고 했습니다.^^ 무언가의 데이터를 놓고 쓴 객관적 글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김현진 선수와 서지훈 선수가 유즈맵 세팅을 하고 벌쳐싸움만 해서 둘 중 한사람이 이긴다고 해도 이긴 사람이 더 뛰어나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게임 운영이나 전반적인 면에서 볼 때 운영에 맞는 벌쳐의 사용을 본다면 전 서지훈 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송태섭이 빠름만을 가진 선수가 아니었듯이 말이지요. ^^ 음, 그리고 조금이라도 악역을 했던 이는 모두 뺐습니다. 비록 나중에 대부분 개과천선하는 캐릭터이지만, 행여나 비유된 게이머가 나쁜 이미지로 남으면 안되니까요. ^^ 무조건!!! 글쓴이 마음입니다^^
03/10/15 18:36
RM님 / 남훈입니다. ^^ 에이스킬러.
예전에 슬램덩크에 빠졌다가, 작년에 또다시 한번 빠져서 완전판 25권 모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아... -_-;;
03/10/15 21:29
음...안면에 웃음을 가득 띄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 열광하며 보았던 만화 주인공과 프로게이머들이 매치되면서 그때의 감동이 물씬 밀려오네요. 미모상으로는 서지수 선수가 채소연양이 되어야 하지만...문득 든 생각인데 채소연이 서지수 선수라면 정재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관계는 어찌되는 겁니까? 그리고 서지훈 선수와 김가을 감독님과의 관계는? 현실과 만화를 구분 못 하고 이리저리 상상해 보고 있습니다.후후후~
03/10/16 09:18
문득... 산왕 멤버 임요환 홍진호 이재훈 세명과 타 멤버와의 팀배틀을 보고 싶다는 욕심이 듭니다=_= 정말 멋들어진 멤바^^구성인데요! 꼭 진짜 만화 이미지와 교묘하게 겹치면서 욕심이 무럭무럭~
03/10/16 10:49
이 글 보고 슬램덩크를 보고싶던 차에 마침 투니버스에서 해주길래 재미있게 봤지요. 송태섭과 강백호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던데... 백호가 소연이를 좋아한건 알았지만 태섭이가 한나양을 좋아하는건 왜 기억을 전혀 못했던지... 백호군 짝사랑 못지않게 한나양을 좋아하더군요. 분명히 예전에 다 완독했었는데 기억력이...ㅠ.ㅠ 그리고 두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해 백호,태섭이 연습장으로 신나게 뛰는 장면... 왠지 영화 "친구"의 한장면이 오버랩되더군요. ^^
03/10/16 16:09
ILoveDreaD님 의견에 동의! 저도 궁금하네요. 저 글속의 산왕팀..^^멋질 듯 종족 구성도 맞고요. 북산은 테란이 4 저그가 2이고 능남 플토2 저그 1 상양 테란2 해남 플토2 저그1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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