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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14 20:38:59
Name 초보랜덤
Subject 올한해는 SUMA GO의 해
이자 조규남 감독의 해라고 봐도 될꺼 같습니다.
현재 팀 그랜드슬램이라는 깨지기 힘든 대기록에 도전 중입니다
온게임넷 프로리그만 재패하면 이윤열선수의 개인 그랜드슬램에 이은
팀 그랜드슬램을 이룩하게 됩니다.
그거의 신호탄을 알린것이 MBC GAME 1차팀리그 우승입니다.
SOUL팀을 4:1로 꺾으면서 상승세의 신호탄을 울리더니
올림푸스배 OSL에서 서지훈선수가 홍진호선수를 3:2로 물리치고
스타우트배 MSL에서 강민선수가 이윤열선수를 2:0으로 물리치면서
양대메이저리그 1차시즌을 모두 싹슬이하면서 이것만으로도 올시즌 최고의 감독으로 떠오른 상태에서 2차 MBC GAME 팀리그에서 한빛에게 팀리그 2번째 준우승을 안겨주면서 2연패를 달성하더니 오늘 열린 챌린지리그에서 박태민선수가 3:0으로 변은종선수를 꺾으면서 그야말로 MBC GAME 마이너리그와 온게임넷 프로리그를 제외한 전리그를 재패했습니다. 과연 SUMA GO의 무한질주를 누가 저지할것인가 완전 2001년이후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이선수들이 거의 휘젓고 다닐때의 IS팀 이상의 상승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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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h열혈팬
03/10/14 20:41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TG 삼보배 2nd MSL 에서는 우승을 넘볼수 없게 되었죠..
ChRh열혈팬
03/10/14 20:42
수정 아이콘
초보랜덤님 말마따나 조규남 감독님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그런만큼 제가 더 큰 꿈에 부풀어지네요^^
Return Of The N.ex.T
03/10/14 20:44
수정 아이콘
허걱..진짜 무한 질주네요..^^;;
김근백, 이재훈, 최인규 선수의 화려한 질주만이 남았군요..
박태민선수 WCGC이후 화려한 부활의 날개짓이네요.^^
나루터
03/10/14 20:47
수정 아이콘
슈마 GO 화이팅입니다 ㅠ_ㅠ!
노란하늘
03/10/14 20:51
수정 아이콘
올해 지금까지 열린 스타대회 반을 석권... 대단합니다!
슈마GO팀 앞으로 전진입니다!!
피팝현보
03/10/14 20:51
수정 아이콘
김환중선수도 슈마쥐오에 소속되었다 하면.. 최강의 프로토스라인 >_
TheMarineFan
03/10/14 20:53
수정 아이콘
어쩌면 다음 스타리그 시드 4명이 모두 박씨가 될지도...그러나, 내가 이번 4강 선수 중 응원하는 선수는 박씨가 아니거늘... 난 박씨인데...
Return Of The N.ex.T
03/10/14 20:54
수정 아이콘
-_-;;
지오팀의 도핑테스트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모두들 아시다 시피 사기적인 승률.. 팀전체가 분명 약을 먹었음이.. 쿨럭..-_-;;
03/10/14 21:05
수정 아이콘
슈마 GO 화이팅이에요 >.< 그동안 성적부진으로 맘고생 하신 가람님, 맘껏 행복 누리셨음 좋겠고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정말 강력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이재훈선수가 꼭 메이져리그에서 4강이상 드는 성적을 내주셨음 합니다.
ataraxia
03/10/14 21:09
수정 아이콘
GO감독님 이름만 거꾸로 하면...제이름...+_+;;
베르커드
03/10/14 21:09
수정 아이콘
지오팀 혹시 전설의 안구마약 블러디 아이를?(펑)
동체시력이 3배이상 증가하는 빨간 눈약 (...)

(뭔 이야기 인지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이야기)
피팝현보
03/10/14 21: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작년에도 화려한 멤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
우승근처에도 못갔던 기억이 나네요. (근처에는 갔었던가? ;ㅇ;)
열렬한 팬으로써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올해 말년 운세가 +_+a
난무의태도
03/10/14 21:26
수정 아이콘
슈마GO..3인방이 있던 IS시절과 비교될정도로 지금 팀평균성적은 GO를 따라올 팀이 없군요.예전엔 IS와 한빛의 대결구도 였는데 지금은 GO를 견제 해야하는 독주체제 양상으로 변하는 듯 싶습니다.사람들이 3인방IS시절을 그리워하듯 지금의 GO도 언젠간 그럴날이 오지않을까요
Return Of The N.ex.T
03/10/14 21:26
수정 아이콘
블러디 아이를 하면 힘도좋아지는거 같던데요..^^;;
Godvoice
03/10/14 21:31
수정 아이콘
헉 블러디 아이였군요! 안경을 벗은 것도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진담으로 받아들이시면 대략 낭패... 아자 내일 극장판 보러갑니다!)
휘발유
03/10/14 21:37
수정 아이콘
만약 이번 마이큐브 스타리그에서 강민 선수가 우승하면
또 대박이겠네요
03/10/14 21:48
수정 아이콘
슈마에서 선수단의 사기를 위해서 올해 말까지는 동일한 월급을 지급한 뒤에 내년부터 그동안의 성적을 기반으로 하여 개별 연봉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하던데... 선수들에게도 분명 좋은 자극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다가 강민, 서지훈 선수 억대 연봉 되는 것은 아닌지... ^^;;; 여튼 슈마지오팀 대박나시길~
이은규
03/10/14 21:59
수정 아이콘
MBC게임 1차 스타리그에서
2:0이 아니고 3:0이죠^^;
물론 경기수는 2번이였지만요..
거짓말같은시
03/10/14 22:1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이번 마이큐브배 꼭 우승할겁니다..저처럼 이렇게 그를 열렬히
응원하는팬이 있으니깐..꼭 우승해야겠죠..^^ 강민 화이팅! 슈마GO화이팅!! 입니다..^^
03/10/14 22:37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의 팀리그 대 활약. 오늘 박태민 선수 스타리그 직행. 비록 듀얼이지만 진출하신 이재훈 선수. 박정석 선수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 강민 선수. 임성춘 선수도 해설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셨고요. 김환중 선수도 이제 GO팀 일원이라던데요 +_+ 새로운 선수까지 영입하고 요새 GO 팀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네요. 앞으로도 슈마GO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scent of tea
03/10/14 23:03
수정 아이콘
정말인가요? 정말 김환중 선수가 go팀에? 만세에~~~정녕 플토의 명가가 되려나요. 김환중 선수 지오팀에 들어가셔서 더욱 좋은 모습 볼 수 있음 좋겠네요 ^^
미나무
03/10/14 23:13
수정 아이콘
현재 GO팀의 멤버는 강민, 김환중, 이재훈, 임성춘, 서지훈, 전상욱, 최인규, 김근백, 박태민, 이주영 선수.^^ 모두 개성만점인 멋진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토스 부분은 다른 팀들보다 화려하죠. 그래서, 제가 GO팀에 끌리는 건지도..^^(전 토스 유저거든요.) 앞으로도 GO팀이 승승장구 해나가길 기원합니다.~
높이날자~!!
03/10/14 23:16
수정 아이콘
토스라인업은는 현재 최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듯 ^^

다만 제생각으로 가림토에 이은 최강 토스라고 여겨지는 이재훈선수의
개인리그 부진이 약간 아쉽군요 ㅠ.ㅠ~

이재훈선수가 이번 듀얼 꼭꼭 돌파하셔서 다음 스타리그에서
4강이상의 성적만 낸다면야~ ^^;
MasTerGooN
03/10/15 02:33
수정 아이콘
저도 높이날자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
이재훈선수가 연습경기만큼만 한다면 정말 토스는 천하무적이 될텐데..아쉽네요..
그나저나 럴커는 언제 한방에 죽는 시대가 올까요...;;;
한빛짱
03/10/15 12:30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은 어쩌자고 김환중 선수를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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