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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3 21:39
정말 반갑습니다^^.
물론, 저도 이곳에 온지 갓 한달이 채 넘었고, 4일전인가 글쓰기 권한을 받은 사람이며, 이곳에서 오랫동안 둥지를 틀고 피지알을 꾸며주신 훌륭한 분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지내는 사람입니다. 아직 배울것도 많고, 이곳에서 얻을수 있는 모든 것들을 얻고싶은 욕심도 많은 한 사람이지만.^^ 짧은 시간동안 이곳에서 받은 무엇인가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크나큰 감동으로 다가오기에, 저는 좀더 이곳에 머무르고 싶습니다.^^. 남은 3일, 정말 주체하지 못할만큼 벅차오르는 기쁨과 행복을 맘껏 누리고 가시기 바랍니다^^;
03/10/13 21:43
잘 다녀 오세요... 군대에 들어와서도 자기발전의 기회가 많다고 합니다... 얼마전 교육비디오에서 본내용이 군대는 보물섬이다.. 자기의 행동에 따라서 보물을 찾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그에 반해 저는 이 나라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없내요....
03/10/13 21:54
100일 휴가 나와서 쓰실글을 기대하겠습니다.^_^
그때 쓰실글 아래에 '저는 이만큼 충실히 살았습니다.'라고 쓸수있게 열심히 살아가야겠군요.
03/10/13 23:15
저도 올해 "국방의 의무"가 생겨버린 나이지만..
가끔은 푸념섞인 말로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군대에 혼자 괴로워할때가 있었습니다 정현우님의 글을 보니 제가 부끄러워 지는군요 군생활 잘하고 오십시오..^-^*
03/10/13 23:18
이현우님 묘한 인연입니다^ ^이름도 같고...나이도 같고...입대도 같고...저도 대학이 부산에 있어서 2년간 부산에 살았습니다...이현우님도 군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03/10/13 23:25
네 두분다 군생활 건강하게 잘 마치시길
아 그러고 보니 저도 금방 군대 가겠네요 내년이니까...........- -; 벌써부터 착잡하네요..
03/10/14 10:08
제가 입대할때 가졌던 마음가짐이...
선임에게 인정받고, 동기에게 사랑받고, 후임에게 존경받는 멋진 군발이가 되자..였는데.. 전역한지도 1년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 돌이켜 보면... 부끄럽군요..^^ 길게 보고 군생활 하다보면 가까운 근심은 없어질 겁니다... 군생활 잘하세요..
03/10/14 18:08
잘 다녀오세요^^;; 정현우라는 제 친구도 이제 가거든요 어쩜이럴수가~~
개는 워3 유저였지 허허.... 같이 논산에서 같은 이름을 만날수도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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